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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내달 8일까지 32개 의대 수요조사 실시
      2025학년도 입학정원 늘어난 곳 대상 '교육여건 현황·소요계획' 등 검토 2024-03-31 13:50
      교육부는 "2025학년도 입학정원을 증원한 32개 의대를 대상으로 현재 교육여건 현황과 향후 소요계획을 파악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0일 2000명 증원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한 교육부는 이후 수요조사 항목 등을 엿새 만에 정리해 지난 26일 관련 수요조사 공문을 보냈다. 수요조사 역시 공문을 보낸 지 2주 만에 마친다는 계획이다.교육부는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6개년간 연차별로 필요한 강의실·실습실 증·신축 여부 및 추가 채용 교수 인력, 그밖에 필요한 교수 학습 시설 등을 조사한다.서울 소재 의대 8곳을 제외한 나머지 32개 의대 입학정원이 최소 7명, 최대 151명 늘어난 상황에서 의대들은 상당한 규모의 시설 및 인력 투자가 필요..
    • 교수 이어 의대생들도 "2000명 증원 중단" 소송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정부 상대 4월1일 집행정지 신청 계획" 2024-03-31 08:07
    • 자부심·소명감·헌신적 심장 교수들의 '좌절'
      지역 대학병원 심장내과 3인 애절한 '사직 변(辯)'…"필수의료 현장은 절망감" 2024-03-31 07:47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는 의대 교수들의 '줄사직'은 결국 현실화됐다. 정부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겠다며 이번 정책을 내놨지만, 오히려 지역에서 묵묵히 필수의료에 수십년 동안 헌신한 이들의 상실감은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큰 분위기다. 특히 최근 공개적으로 사직 입장을 밝힌 대학병원 교수 중 다수는 필수의료 중에서도 핵심 질환을 맡고 있는 심장내과 전공 교수들이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고군분투하며 환자들을 지켜온 심장내과 교수 3인이 연쇄적으로 밝힌 '사직의 변(辯)'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더불어 이들이 토로한 글에서 진료현장 고충과 정부가 제시한 정책에 대한 좌절감을 엿볼 수 있다. 그 내용을 정리..
    • "교수들 체력적 한계, 4월 1일부터 외래‧수술 축소"
      의대교수비대委 "수천명 사직서 제출, 우선 경증환자부터 진료 줄일 것" 2024-03-30 11:21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이하 교수비대위)가 오늘(30일) "교수들이 체력적 한계에 도달했다. 경증환자, 꼭 상급종합병원에 오지 않아도 다른 치료를 할 수 있는 환자의 진료를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교수비대위는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진료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비대위는 2차 성명서를 통해 사직서 제출 상황과 지난 29일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 등을 전했다.방재승 비대위원장은 우선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 현황에 대해 "3월 25일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이후 5일간 수천명의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이어 "환자 곁을 지키고자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은 교수들도 파국을 막아야 한다는 마음은 한결같다"고 덧붙였다.교수비대위는 4차 총회에..
    • 의대교수비대委 "박민수 차관, 대화의 장(場) 걸림돌"
      "언론 대응서 제외" 요구…"4월 1일부터 교수 24시간 근무 후 오프" 권고 2024-03-30 05:44
      방재승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에 대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언행이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데 교수들 의견이 일치해 이 사태에 대한 언론대응에서 박 차관을 제외해달라"고 촉구했다.전국 비대위는 이날 오후 7시 온라인으로 4차 총회를 연 뒤 이같이 밝혔다.전국 비대위는 이날 총회에서 대학별 교수 사직서 제출 및 교수들 번아웃 상황을 점검하고 4월 이후 중환자 및 응급환자에 집중하기 위한 진료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총회에는 강원대‧건양대‧경상대‧계명대‧고려대‧대구가톨릭대‧부산대‧서울대‧연세대‧울산대‧원광대‧을지대‧이화여대‧인제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한양대 등 20개 의대 교수 비대위가 참여했다.전국 비대위..
    • 충남의대 교수협 "교수 절반 이상 사직서"
      "일부 진료과는 교수 전원이 사직서 제출" 2024-03-29 15:04
      사진제공 연합뉴스충남의대 교수들 과반수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충남의대‧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충남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오늘(29일) 오전 11시까지 소속 교수들의 사직서를 수합했다.비대위 관계자는 "교수의 과반수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소속 교수 중 전임‧기금교수 사직서는 충남의대, 병원 임상‧진료교수 사직서는 충남대병원에 제출했다"며 "일부 진료과의 경우 과내 모든 교수진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충남의대 비대위가 지난 23~24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수 287명 중 223명(77.7%)이 사직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충남의대 비대위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보류한 것에 "..
    • 입장 바뀐 ILO(국제노동기구)…대전협 재요청 인정
      "한국 정부, 업무개시명령이 강제노동 협약 위반 아니라는 점 설명" 2024-03-29 14:03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강제노동 협약 위반'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 2월 28일 우리 정부에 관련 답변을 요청해왔다.ILO는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요청 자격이 없다고 봤으나, 대전협이 단체 대표성을 피력하면서 재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이 강제노동 협약 위반이 아니라는 점을 ILO 측에 설명할 예정이다."현재 진행 중인 분쟁을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결" 촉구의료계에 따르면 코린 바르 ILO 국제노동기준처장은 지난 2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측으로 서신을 보내 "귀하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ILO가 한국 정부 당국에 개입했다"고 밝혔다.이어 "인구통계학적 변화에 따른 의료개혁으로 이해되..
    • 국·공립대 교수들 "의대 2000명 증원 재검토"
      오늘 긴급성명서 "적정 범위 다시 결정, 2000명을 '잠정적 최대 수' 정하자" 2024-03-29 12:58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국 국·공립대 교수들이 정부를 향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원칙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공동회장단은 29일 긴급 성명서를 내고 "의대 증원 규모는 여러 이해 당사자가 참여해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적정 범위를 다시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정부가 2000명 증원 원칙을 성역화하면 의료계와 대화가 불가능해짐은 물론 의대 증원이 오히려 한국 사회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국교련은 "정부는 2000명 규모를 증원 '잠정적 최대 수'로 정하고 교육 현장 준비 상황에 따라 조정 가능토록 하며 협의에 임해달라"며 "의료분야 뿐만 아닌 고등교육과 대학입시에 연쇄적 영향을 미치는 의대 증원 정책에 관해 구곡간장(九曲肝腸·끝없이 깊..
    • 박민수 차관 발언 후폭풍…카데바 기증 가족 '분노'
      연세대 의대 졸업 맹호영씨 외 5인, SNS에서 정부 입장 비판 2024-03-29 12:17
      정부가 의대 증원으로 해부학 실습에 필요한 '카데바(시신)' 부족 시 의대 간 공유하는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대 시신 기증을 서약한 가족들이 격분했다. 29일 지난 1998년도 연세대 의대 졸업자인 맹호영씨 외 5인은 SN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개 항의문을 올렸다.자신과 부모님 시신을 사후 연구와 교육 목적으로 연세의대에 기증하기로 서약한 그는 "각자 사연은 다르지만 기증해 준 분들과 이를 허락해 준 가족들 없이는 의사가 되는 교육의 첫 단추를 꿸 수 없기 때문에 해부학은 단순히 우리 몸의 구조나 명칭이 아닌 생명이 떠난 신체를 마주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자리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 단순히 수가 부족하면 수입해 숫자를 채우면 ..
    • '유효 휴학' 의대생→전체 재학생 절반 넘어
      교육부 "휴학 신청 하루만에 768명 늘어 누적 1만명 육박" 2024-03-29 11:45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요건을 갖춘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전체 의대생의 절반을 처음 넘어섰다.29일 교육부는 어제 기준,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 가운데 8개 학교 768명이 신규로 휴학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9986건으로, 전국 의대 재학생 1만8793명의 절반이 넘는 53.1%가 휴학계를 제출한 셈이다.의대의 경우 1학년 1학기에 휴학계 제출이 불가능해, 실제 제출이 가능한 의대생 중 휴학계를 낸 의대생 비율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집단 수업 거부가 확인된 대학은 40개 의대 중 8곳이다.교육부는 학부모 서명 등 요건을 갖췄더라도, ‘동맹휴학’의 성격을 띤 휴학은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교육부는 “대학에 학사 운영 정상화를 요청하는 ..
    • 인턴 90% 위태…"4월2일까지 미복귀시 수련 불가"
      전병왕 실장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이번 달 말까지 임용 등록" 거듭 촉구 2024-03-29 06:27
      정부가 수련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이달 중 복귀할 것을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 처분을 떠나 수련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이달 내 미복귀시 상반기 인턴 수련이 어려워진다. 오는 4월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임용 등록을 마쳐야 예정된 수련과정을 밟을 수 있다.2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병왕 총괄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전공의들에 대해 이달 내로 복귀해줄 것을 요청했다.정부는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전공의들은 4월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할 것을 안내한 바 있다.전병왕 총괄관은 “수련을 받지 않는 인턴이 90% 가까이 된다. 해당 기간 임용 등록이 되지 못하면 올해 상반기 인턴 수련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
    • 의대생 휴학 총 9218명…전체 재학생 49.1% 수준
      교육부, 전국 40개 의과대학 확인…휴학계 제출 학생 '1만3697명' 2024-03-28 21:53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대학 학칙에 맞게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새롭게 200명 더해지면서 총 인원이 9200명을 넘어섰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을 신청한 학생은 7개교 252명으로 집계됐다.기존에 냈던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1개교에서 1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총 9218건이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의 절반가량이 휴학계를 제출한 셈이다.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지난 2월 26일 1개교가 646명의 휴학계를 반려하면서 8967건으로 줄었지만 다시 9000건을 넘어섰다.지난달까지 교육부는 학칙에 따른 절차 준수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들이 낸 휴학계 규모를 모두 집계했다. 이렇게 휴학..
    • 의사 출신 인요한 "의정 갈등, 곧 좋은 소식 기대"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소통할 것"…한동훈 위원장에도 부탁 2024-03-28 12:34
      사진제공 연합뉴스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정 갈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적절한 시기에 국민하고 적절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지난 27일 백령도 방문 후 인천항으로 이동하며 진행한 선상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그는 '여권 총선 판세가 안 좋은 원인이 대통령실에 있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대통령은 인간이다. 정치인이 아니고 실수도 하지만 이를 바로잡을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인 위원장은 의정 갈등에 대한 윤 대통령 직접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국민하고 적절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정부에서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을 보류한 게 긍정적인 메시지"라며 "한 위원장에게 정부와 잘..
    • 위태로운 공보의…업무과중에 차출까지 '이중고'
      복지부에 처우 개선 촉구…"제도 존립 고민해야 할 시점" 2024-03-28 12:09
      공보의들이 수도권으로 파견된 지난 12일 전남 화순군 이양보건지소 진료실의 불이 꺼져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계속된 지원자 감소에 최근 병원 차출까지 이중, 삼중고를 겪는 공중보건의사들이 정부에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은 최근 공보의 제도 현안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와의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이다.공보의협은 이 자리에서 △차출 공보의 처우와 차출 방식 개선 △업무활동장려금 인상 △비연륙도 공보의 처우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한 현안 및 핵심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공보의협 관계자는 "공보의 수가 줄어드는 것 외에 최근 의·정 대립으로 인한 차출 등으로 공보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 영재학교→의대 진학, 회수 장학금 4억2000만원
      서울과학고 35명 진학‧2억5000만원 환수···각종 제재에 경쟁률 하락 2024-03-28 11:56
      올해 전국 8개 영재학교 학생들이 의대 등 의약학 계열에 진학해 회수된 교육비·장학금이 약 4억213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재학교 경쟁률이 매년 하락 추세에 있는데, 영재학교 학생들의 의대 진학에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교육부로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과학영재학교·서울과학고등학교·경기과학고등학교·대구과학고등학교·광주과학고등학교·대전과학고등학교·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8곳에서 총 62명이 올해 2월 졸업하고 의약학 계열에 진학했다.지원자는 더 많다. 수시 101명, 정시 9명을 합쳐 120명에 달했다. 다만 영재학교의 경우 이공계 인재 양성..
    • 17개 병원 떠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 호소
      "소아과 오픈런 정부 방임이 초래, 최근 쏟아진 정책은 상황 모면용 땜질 처방" 2024-03-28 05:11
      사진제공 연합뉴스17개 병원에서 사직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이 "의사들이 왜 사라졌는지 의문이 든다면 우리 이야기에 잠깐이라도 귀 기울여달라"며 호소했다.이들은 지난 27일 호소문을 내고 "의·정 갈등 핵심 당사자들로서, 현장에 있는 의사로서 국민 여러분께 저희 실정과 문제점에 대해 용기를 내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호소문에는 강북삼성·건양대·고대구로·대구파티마·부산대·분당제생·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순천향대천안·아주대·양산부산대·울산대·원주세브란스기독·이대목동·전남대·전북대·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수련받던 전공의들이 함께 했다."낙수과라는 오명과 실효성 없는 정책에 실낱같은 희망·자긍심 잃었다"이들은 "소청과를 선택하기 전에 10년 이상 임상경력 전문의도 낮은 수가로 진료를 포기하..
    • 분당서 맞붙은 안철수·이광재 "2000명 재검토"
      양자 모두 "점진적 증원" 주장…'의새' 발언 박민수 복지부 차관 경질론 제기 2024-03-27 22:46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과대학 정원은 확대돼야 하지만 단계적으로 증원돼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정부를 향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대통령실이 고수하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정면 비판한 것이다.경기도 성남 분당갑에서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의사 출신 안철수 후보와 최근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정부의 결자해지를 촉구하면서 이번 사태 책임과 관련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경질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광재 위원장은 "국정 최종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 정부가 대화를 하길 원한다면, 대화로 가기 위한 신뢰가 필요하다"면서 "첫째, 정부 여당이 먼저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경질하라"고 촉..
    • "지방의대 증원하면 수도권 의사공급처로 전락"
      원광대 의대 비대委 "지방의료 시설 투자·지원이 더 우선돼야" 2024-03-27 19:10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으로 지방의대는 수도권 의사공급처로 전락할 것이라고 비판했다.27일 원광대 의대 비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수도권에 신규로 대학병원 10개(6600 병상)가 만들어지는 상황에서 지방의대는 수도권 대학병원에 전공의 공급처로 이용될 것”이라며 “지방의대를 살리려면 의대 정원 확대가 아니라 지방의료에 대한 시설 투자와 지원”이라고 강조했다."의대 정원 확대는 의대 교육 부실화 및 의료 질(質) 저하 야기"이어 비대위는 “근거 없는 무리한 의대 정원 확대는 의대 교육 부실화 및 의료 질(質) 저하를 야기한다”며 “먼저 늘어난 의대생을 교육할 교수나 강의실, 임상실습이 없어서 발생하는 의대 교육 부실화는 의료 질 저하를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의..
    • 이창윤 과기차관 "원자력의학원 지원정책 마련"
      비상진료체계 등 현장 점검하고 의료진 애로사항 청취 등 격려 2024-03-27 16:19
      이창윤 과기1차관. 정부가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 중인 주요 소속 병원 점검에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 25일 이창윤 1차관과 류광준 본부장이 서울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부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전공의 공백 상황에 대응해 전문의 과장들이 응급실과 병동 당직 근무를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창윤 1차관은 이날 점검을 통해 항암 치료실, 응급검사실 등 중증 암 환자 대상 비상진료 체계를 면밀히 들여다 보고 현장 의료진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이 차관은 "보건복지부 협조를 통해 공중보건의사 파견 등 정부 차원의 지원정책이 적용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노후화된 시설, 장비 보강 방안도 계속 살펴보겠다..
    • 영국 보건안보청과 '감염병 대응 방안' 등 논의
      연대 보건대학원,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미래 펜데믹 대비 전략 모색 2024-03-27 16:09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이상규)이 지난 3월 2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영국 보건안보청과 함께 펜데믹 등 감염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이날 자리에는 영국 보건안보청(HSA) 데임 제니 헤리슨(Dame jenny harrison) 청장,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소희, 권준욱, 김소윤, 강선주, 한휘종, 김희진, 박미정, 하민진, 윤문수 교수 등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석했다.이들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및 미래 펜데믹 대비 전략을 다루는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보건학과 석사과정 학생,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연수생 등도 참석해 국제 보건 및 감염병 대응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현장에서는 ▲코로나19 펜데..
    • "대통령이 직접 전공의들 만나 결자해지"
      김택우 비대위원장 "정부 돌파구 마련" 주문…"의료공백 사태 해결 절실" 2024-03-27 14:47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김택우 위원장.의대 증원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사단체가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공의들을 만나 문제 해결 실마리를 만들라"고 촉구했다.의협 비대위 김택우 위원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전공의 자발적 사직과 이로 인한 의료공백이 계속되고 있고, 의대교수까지 사직 행렬에 나서고 있어 악화일로 양상"이라고 말했다.이어 "최근 일주일 간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등 여러 의료계 직역과 정부 간 협의가 진행됐으나 입장차만 확인하고 가시적인 진전은 없었다"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정부가 철회 의사를 갖고 있고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하려면 전공의들이 조속히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 政 "공식채널 부재" 醫 "협의 주체 전공의"
      한달여 침묵 지속…대전협 제시 '7개 요구안' 수용여부 관건 2024-03-27 12:50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최근 대화 제안 등 화합 모드로 급선회하면서 의료계와 실질적 대화가 성사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그러나 정부는 의료계 내 공식 대화채널 부재를 거듭 거론하는 반면, 의료계는 협의 주체를 전공의로 지목하며 양측의 시선이 엇갈리는 상황이다.전공의들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제시한 7가지 요구안을 정부가 수용할지가 대화 성사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의대 증원 발표 D+50, 대화 상대 찾는 정부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의대에서 의료‧교육계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건설적인 대화체를 구성해 상호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찾아가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 총리에게 의료계와의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주..
    • 가톨릭의대 교수들도 내일 사직서…빅5 '동참'
      정부 대화 제안 등 태도 변화 불구 '2000명 증원' 고수 방침에 확산 2024-03-27 12:19
      사진제공 연합뉴스가톨릭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에 동참하기로 최종 결론을 맺으며, 빅5 병원 모두 사직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의료계에 따르면 가톨릭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소속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결정‧작성한 사직서를 내일(28일) 1차로 일괄 제출하고, 내달 3일 한 차례 더 제출키로 했다. 가톨릭의대 비대위는 빅5 병원인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부천성모‧은평성모‧성빈센트‧대전성모‧인천성모병원과 가톨릭의대 기초의학교실 교수들로 구성됐다.가톨릭의대 비대위는 지난 15일 정부의 불합리하고 위압적인 대응이 계속 될 경우 점진적인 진료 축소와 자발적 사직을 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대, 울산의대, 연세의대, 성균관의대에 이어 가톨릭의대까지 빅5 병원을 수련..
    •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政, 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 발표…의대 증원 타협 '불가 입장' 고수 2024-03-27 11:52
      정부가 전공의 대상 책임보험 공제료 50% 국비 지원, 불가항력적인 분만 의료사고 보상한도 상향을 추진한다. 재정 지원 확대로 전공의 처우 개선을 비롯해 필수·지역의료를 살려 의료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다만 의료계가 요구하는 의대 2000명 증원에 관한 타협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미 배정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대통령실은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등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을 발표하면서 "의료계를 위한 특별회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성태윤 정책실장은 "무너진 필수의료를 제대로 재건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접근 뛰어넘는 과감한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정부는 의료분야를 안보 치안과 같은 헌법적 책무 수행하는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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