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대 증원 최종 확정···의정 대립 새 국면
국립대 학칙개정 논란 지속···政 “시정명령 예고” vs ·醫 “정부 폭정 심판” 2024-05-25 06:27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4일 내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면서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전공의 집단사직, 의대생 동맹휴학,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등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말부터 지속된 갈등이 정부가 승리하는 결론에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의료계는 “정부의 폭정은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분노했다. 1989년 제주의대 신설 이후 27년 간 정부의 증원 시도가 있었지만, 의료계 반발로 번번이 무산됐다가 이번에 증원이 확정됐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정해졌다. 대교협은 24일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39개 의대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