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서 ‘수리’…의대생 휴학계 ‘오리무중’
대학, 1학기 종강 앞두고 ‘집단유급’ 현실화···총장, 교육부에 ‘구제’ 요청 2024-06-07 12:27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진료현장을 떠났던 전공의들 거취는 정부의 사직서 수리금지명령 철회로 가닥이 잡혔지만,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 휴학 승인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월부터 4달째 수업을 거부 중인 의대생들 집단유급은 6월 들어 기정사실화됐다. 타 학과는 이달 중순께 1학기를 종강하지만 의대생들은 대부분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의대 학칙상 수업일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낙제점을 받고, 한 과목이라도 낙제점을 받으면 유급된다.지금으로서는 늦어도 7월 말~8월 초에 수업을 정상화해야 고등교육법 시행령 상 대학 수업일수(매학년도 30주 이상)를 충족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의대 정상화 위한 총장 모임, 교육부에 지원책 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