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노조 반발…“진료 연기·취소 업무 거부”
“의사에 대한 국민 기대 바닥까지 추락, 진료현장 복귀” 촉구 2024-06-13 14:17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선언하자 연세의료원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노동자들은 교수들을 향해 “명분 없는 집단행동 계획을 철회하고 현장을 지켜 달라”고 촉구했다.13일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내고 “교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 연기나 예약 취소 등의 업무는 일체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에는 연세의료원 산하 3개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소속된 간호사 등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다.노조에 따르면 3개 병원 교수들은 진료과별 일부 혹은 완전 휴진을 추진하고 있다. 전면 휴진을 결정한 과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촌과 강남 일부 과에서 27일에 맞춰 진료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