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원광대 '저조'···건국대·한림대의료원 '연장'
사직 전공의 지원율 50%~60% 수준···빅5 병원 대비 많이 낮아 '충원 과제' 2025-08-23 14:21
사진 연합뉴스.국내 주요 병원들이 전공의 모집을 속속 마감하고 있다. 의정갈등 해소로 당장은 복귀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 병원 대부분은 지원율이 50~60% 선으로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계에 따르면 강원대병원‧건국대병원‧동아대병원‧순천향대의료원‧원광대병원‧충북대병원‧한림대의료원 등이 지난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했다.하지만 이들 병원 대부분은 전공의 지원율이 다소 저조해 모집 마감 일정을 다음주로 연기하고 추가 모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충북대병원의 경우 인턴 38명, 레지던트 134명(1년차+상급년차) 등 총 172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인턴 지원율 50%, 레지던트 지원율 56%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북대병원은 인턴 68명 중 38명(55%), 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