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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의대·울산의대·원광의대, '불인증 유예' 공식화
      의평원, 2월 28일 주요 변화평가 판정결과 공시···"이의신청하면 재심사" 2025-02-28 17:58
      충북의대, 울산의대, 원광의대 3곳이 의대 주요 변화평가에서 '불인증 유예' 판정을 공식적으로 받았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2월 28일 오후 '2024년도 주요 변화평가'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의평원이 3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에 주요변화평가 판정 결과를 통보한 이달 13일 3개 대학이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후 이날 정식 발표한 것이다. 의대 입학정원이 늘어난 30곳 중 충북의대, 울산의대, 원광의대 3곳이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고 나머지 27곳은 인증 유지 판정을 받았다. 불인증 유예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심사 과정에서 대부분의 대학은 6년 간의 종합 기본 계획을 작성..
    • 사직 전공의 630명 군의관‧250명 공보의
      국방부, 이달 27일 '입영' 통보…"나머지 2500여명 4년간 순차적 진행" 2025-02-28 10:49
      사진제공 연합뉴스국방부가 지난 27일 올해 군의관 630명, 공중보건의사 250명 등 880명을 선발, 개별 통보했다.지난해 의정갈등으로 수련기관에서 사직한 3300여 명의 의무사관후보생 중 4분의 1만 올해 입영하는 셈이다.국방부에 따르면 당초 지난해 전공의 수련 중이었던 의무사관후보생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의무장교로 입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공의들이 지난해 대거 사직하며 한꺼번에 올해 입영 대상자가 됐다.이에 국방부는 올해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선발되지 못하고 입영 대기하는 의무사관후보생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하고, 최장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영시킨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사직 전공의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직 전공의 정연욱씨는 지난 22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 교육부 '의대 정원 동결' 시사 후폭풍…'비판' 봇물
      醫 "先(선) 교육 마스터 플랜 제시" 촉구… 시민단체·학부모 등 "증원 유지" 2025-02-28 06:11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돌리는 방안을 시사하자 의료계는 "의대교육 마스터 플랜 제시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놨다.대한의사협회는 이주호 부총리의 비공식 제안에 대해 "의대 정원 규모 논의는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의대생 복귀 조건은 이전과 동일하다"고 26일 밝혔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의대 정원 논의는 현재 멈춰 있다. 교육부에 정원이 아닌 우선 의대교육 마스터 플랜을 제시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을 이전으로 돌리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해서 의협 입장이 바뀌지 않는다"며 "원칙에 입각해서 움직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 부총리는 의대생 3월 복귀를 위해 내년도 의대..
    • 의대 추가모집 '438대 1'···대구가톨릭대 '최고'
      종로학원, 경쟁률 분석···제주대 675대 1 동국대(WISE) 624대 1 충북대 555대 1 2025-02-27 12:41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8곳이 11명을 추가모집한 결과, 4825명이 지원해 경쟁률 438.6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의대는 766대 1을 기록한 대구가톨릭대다. 27일 입시 전문기업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추가모집 최종 마감 상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총 8개 의대에서 11명의 추가모집 인원이 발생, 4825명이 지원했다. 이는 전년(모집인원 5명, 지원인원 3113명) 대비 모집인원은 120%, 지원인원은 55% 늘어난 결과다. 추가모집을 실시한 의대는 ▲대구가톨릭대 ▲제주대 ▲동국대(WISE) ▲충북대 ▲조선대 ▲단국대(천안) ▲경북대 ▲가톨릭관동대 등이다. 이들 의대 평균 경쟁률은 438...
    • 의대정원 확정‧의학교육 지원 방안 발표 '지연'
      교육부 "2월내 확정" 공언했지만 무산…2026학년도 정원 확정도 불투명 2025-02-27 12:15
      사진제공 연합뉴스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2월 내로 의대 정원을 확정하고 의학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공언했으나, 결국 이를 지키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의대생들 복귀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교육부는 27일 "2월 중 의학교육 지원방안 발표가 어렵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의학교육 정상화와 질(質) 제고를 위해 의대 교육 주체인 대학 및 의대협회(KAMC) 등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 안정적인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내용으로 의학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의대생 복귀와 학사 정상화를 위한 의료계 및 의학교육계와의 협의와 충분한 소통을 위해 발표가 지연되고 있음을 양해해 달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의학교육 지원방안을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앞서 교육부는 ..
    • 고려대 보건대학원 학위수여식
      보건대학원 석사 15명과 보건학협동과정 박사 9명‧석사 2명 2025-02-27 09:48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은 최근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보건대학원 및 보건학협동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대학원 석사 15명과 보건학협동과정 박사 9명, 석사 2명 등 총 26명이 학위를 받았다.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앞으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학위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대학원 시절을 떠올리며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재욱 보건학협동과정 주임교수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인류를 질병 고통으로부터 지켜내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2000년 설립돼 지난 25년 동안 860여 명의 우수한 보건 전문인력을 배출하며 국내 굴지 보건대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
    • 필수의료 전공의‧펠로우 '月 100만원 수당' 지급
      政, 415억 투입 등 8개과로 대폭 확대…전공의 미복귀 '실효성' 의문 2025-02-27 06:06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는 물론 펠로우에게도 월 100만원씩 별도 수당이 지급된다. 젊은의사들의 필수의료 기피 현상을 줄여보겠다는 취지다.관련 예산으로는 414억6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의정갈등 사태로 악화된 필수의료 인력난 해소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다.보건복지부로부터 관련 사업을 위임 받은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3월 12일까지 ‘전공의 등 수련수당 지급 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지급 대상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 필수의료 과목을 수련 중인 전공의다.펠로우의 경우 전문의 자격 취득 후 대한의학회에서 인증한 소아 또는 산부인과 분야 세부전공 수련과정에 있는 전임의가 대상이다.세부적으로 소아 분야는 대한소아청소년과학..
    • 박단 "내년 의대정원, 의사 추계委 아닌 별도 논의"
      "의사 수급 추계는 장기적인 사안, 단기적인 정책 결정 안돼" 2025-02-27 05:22
      정부가 필요한 의사 수를 산출하는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아닌 별도 기구 산하에 설치하는 수정안을 제시하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도 의대정원을 별도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비대위원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계위 구성과 2026년 의대 정원 논의는 구분해야 한다"면서 "의사 수급 추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사안이며 단기적인 정책 결정과 혼재 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2026년 의대 정원을 추계위에서 논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해당 사안은 별도의 논의를 거쳐야 한다"면서 "2026년 의대 정원 문제는 본 법안과 분리해 다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정부 수정안에 추계위 결과가 객관적..
    • 의대 정원·추계委 조정안 '의료계 요구' 반영
      政 "의대생 복귀 총력"…대학 자율정원 결정 '삭제'‧사회적 합의기구 '신설' 2025-02-26 16:16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 시점으로 공언한 2월이 사실상 결론 없이 지나가면서 올해 의대 교육 파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다급해진 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 결정 책임을 총장에게 넘기려 했던 법안 내용을 수정한 데 이어 의대생들 복귀를 조건으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기존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하는 방안까지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26일 국회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제출한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 설치 법안 관련 수정안에 의료계 요구를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대학 총장이 의대 모집 인원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법안에서 제외했다. 대신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은 추계위에서 4월 15일까지 정..
    • 계명의대 이재호 교수, '의대생들의 수다' 출간
      의대생 4인과 함께 해부학을 인문학적 고찰로 설명하고 해석 2025-02-25 16:57
      계명대 의과대학은 해부학교실 이재호 교수가 계명대 의대생 4명(문혁준, 안준형, 이정현, 이준채)과 함께 신간 '의대생들의 수다'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책은 의대생들의 시선으로 해부학 속 숨겨진 이야기들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해부학을 둘러싼 역사, 신화, 문화적 배경을 탐구하고, 관상동맥은 왜 '왕관'이라는 이름을 가졌는지 등 일상 속의 질문들을 해부학적 지식으로 설명한다. 또한 의대생들이 직접 경험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시각에서 구성했다.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생긴 몸의 변화, 문화와 신화 속에서 해석된 신체의 역할 등 과학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이재호 교수는 "의대 재학생들과 함께 인문학적 통찰을 가진 의사의 소양에 대해 고민했..
    • 충북대 의대생, 실명 내걸고 '휴학 투쟁'
      학생 71명 결의문 발표···"전국 40개 의과대학과 공동투쟁" 2025-02-25 13:00
      지난해 12월 충북의대 교수와 학생들이 대학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의대 증원 정책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충북의대가 올해 정원이 대폭 늘어나며 주요변화평가에서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소속 학생들이 실명을 내걸고 올해도 휴학 투쟁을 지속하겠다고 선언했다.충북의대 의예과 학생(23‧24학번) 71명은 지난 24일 SNS를 통해 결의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우리는 충북의대의 구성원으로서 정부의 비과학적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및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의 독단적 추진을 강력히 반대하며, 이 뜻이 관철될 때까지 학업에 복귀하지 않고 투쟁을 지속할 것을 결의한다"고 말했다.이어 "전국 40개 의대 및 의전원과 함께 단일대오를 유지하며, 휴학 및 수업 거부를 통해 투쟁에 동참한다"면..
    • 전공의는 '미복귀' 교수는 '줄사직'
      올 상반기 복귀율 '처참'···지방의대 교수 등 '의료진 이탈' 가속화 2025-02-25 12:48
      사직 전공의 대부분이 올해 상반기에도 수련현장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각종 회유책에도 전공의들은 요지부동인 상황이다.이러한 상황에서 그동안 힘겹게 전공의 빈자리를 채워 온 교수들 이탈현상도 가속화되고 있어 대학병원 진료공백 우려를 키우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이 전국 8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2025년 사직 전공의 채용 현황에 따르면 복귀 신청 건수는 극히 저조했다.먼저 서울대병원은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지난 1월 573명의 레지던트를 모집했지만 지원율은 2.8%(16명 지원)에 불과했다.이 중 154명을 선발하는 레지던트 1년 차 모집에는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경북대병원의 레지던트 지원율은 3.2%(189명 모집에 6명 지원), 인턴 지원율은 0%..
    • 의과대학 8곳, 추가모집 9명 선발 추진
      의대 증원 정책, 입시현장 영향…가톨릭 관동의대 2명 최다 2025-02-23 16:02
      의과대학 8곳이 신입생 추가모집에 나선다. 의대 증원 정책이 입시현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공시한 대학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대 추가모집은 일반전형 기준 8개 대학 9명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5개 대학에서 5명을 선발했다.대학별로는 가톨릭 관동의대 2명, 경북의대‧단국의대‧대구가톨릭의대·동국의대·제주의대·조선의대·충북의대 각 1명이다.추가모집은 수시와 정시모집에서도 결원이 발생할 경우 시행한다. 의대 모집정원 확대 영향으로 중복 합격자들 미등록 사태가 늘어난 것으로 종로학원 측은 추정했다.의과대학 외에 메디컬학과 추가모집은 치대 2개교 2명, 한의대 1개교 2명, 약대 7개교 9명이었다.
    • "병무청 믿었는데 한순간에 인생 계획 망가졌다"
      서울아산병원 사직 전공의 "2025년 입영 확정 공문 무용지물, 최대 4년 대기" 2025-02-22 19:06
      사직전공의 정연욱 씨가 22일 국방부 앞 항의집회에서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2025년에 입영하게 될 예정이라는 정부의 공식 문서를 신뢰하고 인생을 계획했다. 그런데 정부는 하루아침에 일을 번복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22일 국방부 앞에서 열린 사직 전공의들의 항의 집회에서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사직 전공의 정연욱씨는 이처럼 말하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병무청이 공식 문서를 통해 보장했던 입영 일정을 갑자기 번복하면서 행정 신뢰 보호 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정씨는 지난해 6월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의무사관후보생 수련중단으로 2025년에 입영하게 될 예정'라는 내용이 담긴 공식 문서를 받았다. 정씨 이에 맞춰 새로운 직장과 올해 3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인 ..
    • 대학 총장↔의대 학장···1년前 '증원 갈등' 데자뷰
      정부, 증원 자율권 대학 부여 방침…수요조사 당시와 달라진 상황 주목 2025-02-22 06:13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각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1년 전과 유사한 상황이 전개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증원에 호의적인 대학 총장과 회의적인 의대 학장 간 대립 구도가 재현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정부를 등에 없은 대학 측이 증원을 강행했던 지난해와는 달라진 상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현재 의정갈등 사태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진료 및 교육 파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고,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의대 증원 문제 역시 표류 중인 상황이다.특히 의료대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도 의결권을 놓고 공방전을 거듭하자 급기야 정부는 대학 자율권 카드를 꺼내들었다.보건복지부는 1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2026학..
    • 병역 미필 사직 전공의, 현역병 입대 '불가능'
      국방부 "4년간 순차적 군의관·공보의 입대"…전공의들 반발할 듯 2025-02-21 14:46
      사진제공 연합뉴스국방부가 병역미필 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현역병 입대 및 임의 연기 불가’ 방침을 천명했다. 이들은 향후 4년 동안 순차적으로 군의관, 공보의 등으로 입대하게 된다.국방부는 21일 브리핑에서 “한 번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된 이상 병사로 복무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밝혔다.현행 법상 의사의 경우 의과대학을 나와 의사면허 취득 후 수련병원과 인턴으로 계약하면 의무사관후보생으로 자동 편입된다.인턴과 레지던트 등 수련을 마칠 때까지 입영을 유예할 수 있고, 이후 의무장교, 공중보건의사로 복무토록 하고 있다.병역미필 사직 전공의 중 군의관이나 공보의가 아닌 병사 복무를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국방부가 ‘수용 불가’ 방침을 명확히 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전공의 수..
    • 서울대 정시합격 235명 등록 포기···"의대行 추정"
      작년 202명보다 증가···간호대 16명·전기정보공학부 12명 등 2025-02-20 12:23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정시 합격자 235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는 전년 202명보다 치솟은 인원으로, 의대 동시 합격으로 인한 이탈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입시전문기업 종로학원은 서울대 정시 합격자 등록포기 규모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은 지난 19일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최종 마감 수치를 기준으로 했다.분석에 따르면 서울대 자연계열, 인문계열 정시에 합격했지만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지난해 보다 크게 늘었다. 자연계열 정시 합격자는 178명으로 전년 164명 대비 8.5% 증가했다. 인문계열은 51명이 포기했고 이는 전년 35명 대비 45.7% 크게 늘었다. 자연계열에서는 일반전형 기준 ▲간호대학 16명(전년 15명) ▲전기정보공..
    • 사상초유 의정사태 '1년'…오욕의 역사 '진행형'
      의대 증원 2000명 발표→집단 사직·휴학→협의체 좌초→대통령 탄핵 2025-02-20 12:14
      [서동준·이슬비 기자] 지난해 2월 6일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대거 수련병원과 학교를 떠났고,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은 법적 공방과 정책 대립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의대 학사 운영이 마비되면서 병원 수련 및 의학교육 체계가 흔들리고, 국민들은 전공의 부족으로 의료 공백 피해를 겪고 있다. 그럼에도 의정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어느 때보다 싸늘한 2026년 봄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모든 시선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에 쏠리고 있지만, 의료계는 근본적인 의료체계 개혁과 교육 여건 개선 없는 단순한 증원만 강행할 경우 의료 시스템이 더욱 알화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하는 상황이다. 데일리메디는 사상 초유의 의정갈등이 벌어..
    • 고대 보건과학대 분자진단연구회 'R&D 워크숍'
      이달 21일 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안전융합과학과 공동 개최 2025-02-20 10:06
      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안전융합과학과(주임교수 김성욱)와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분자진단연구회(회장 이민우)는 오는 21일 ‘2025년 R&D 연구중심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보건의료 미래전략과 리더십 △수술실 검사 분자진단 및 신경학적 분석 △양수검사에 대한 임상 및 세포유전학적 소견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연구회 성과도 공유된다. △졸업생 교수 진출 및 바이오 분야 대기업 취업 성과 △석·박사과정 졸업 연구논문 △진단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 성과 등이 소개된다.이민우 분자진단연구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학술적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며 “연구자와 학술단체 간 상호 교류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욱 주임교수는 “국민 보건 향상과 보건·의료과학 연구 발전을 위해 ..
    • 의대 학장들, 대학 총장에 "정원 3058명 동결"
      KAMC, 협조 요청 공문 대학 발송…"정부 수용하면 학생 복귀토록 최선" 2025-02-19 17:21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들이 교육부와 각 대학 총장들에게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전(前)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하자고 요청했다.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각 의대가 속한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KAMC는 "2025년 1학기 중 학생 복귀가 되지 않고 2학기 이후로 늦어지면 2년째 의사가 배출되지 않고, 의학교육 시스템은 크게 훼손될 것"이라고 호소했다.이어 "협회는 가장 먼저 2026년 의대 정원은 2024년 정원인 3058명으로 재설정하고 2027년 이후 의대 총 정원은 의료계와 합의해 구성한 추계위원회에서 결정해야 함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했다.협회는 "의대 입학 정원 관련 각 대학의 이해가 다를 수 있지만 현..
    • 전공의 농사 올해도 '폭망'…지원서 접수 '제로'
      금년 마지막 추가모집 D-10…떠난 전공의 복귀 움직임 사실상 '전무' 2025-02-19 06:19
      의정갈등 사태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올해도 일선 수련병원들의 전공의 농사는 흉작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사상초유의 의료대란 극복을 위해 전례없던 ‘묻지마 추가모집’까지 실시했지만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전혀 포착되지 않고 있다.전국 수련병원들은 정부 특례 조치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1년차 레지던트 3383명, 상급년차 레지던트 8082명 등 1만 명이 넘는 전공의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지난달 사직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도 상반기 모집에서 사직 전공의 9220명 중 199명(2.2%)만이 지원하는 등 복귀율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다.복지부는 ‘사직 1년 이내 동일 과목·연차 복귀 제한’ 규정을 완화하고 입영 대상 전공의의 군 복무를 수..
    • "의사추계委 정원 미확정시, 4월 대학총장이 결정"
      복지부, 관련법 수정안 국회 제출…부칙 '모집인원 조정' 근거 추가 2025-02-18 18:24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김잔디 기자 =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을 위한 정부와 의료계 간의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각 대학 총장이 조정할 수 있는 여지를 제시했다.대학이 교육 여건을 고려해 내년 정원을 변경할 수 있게 자율성을 준다는 것인데,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주목된다.18일 국회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 법안(보건의료인력지원법 또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6개와 관련해 수정대안을 마련해 전날 국회에 제출했다.정부의 수정안엔 2026학년도 정원과 관련한 부칙이 추가됐다.구체적으로 '복지부 장관이 수급추계위원회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심의를 거쳐 2026학년도 의사 인력 ..
    • 박단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조항 폐지" 촉구
      이달 17일 우원식 국회의장 간담회서 "전공의 노동권 보장" 강조 2025-02-18 05:13
      박단 비대위원장(왼쪽)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7일 열린 간담회에서 정부 의료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공의들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특히 업무개시명령 조항 폐지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부조리한 근무환경을 개선하지 않은 채 그저 돌아오라는 공허한 외침만 반복하고 있다"며 전공의가 요구한 7가지 요구안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 근로 시간을 주 64시간으로, 연속 근무 시간을 24시간으로 단축해 점진적으로 근로기준법에 부합하도록 조정해야 한다"면서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독립시키고 전공의 추천..
    • 잇단 가혹한 판결…필수의료 전공의 씨 마른다
      마취‧응급의학과 전공의 '민‧형사상' 책임…젊은의사들 '기피현상' 심화 2025-02-17 05:58
      치료 도중 환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의료진 과실을 인정하는 판결이 잇따르면서 의료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특히 해당 사건 당사자들이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들로, 가뜩이나 의정사태로 악화되고 있는 필수의료 기피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광주고등법원은 최근 경막외출혈 등 상해로 내원한 응급환자에게 중심정맥관을 삽입하다가 사망사고를 낸 전공의와 대학병원 측에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마취통증의학과 1년차 전공의였던 A씨는 2017년 10월 데이트 폭력으로 머리를 다쳐 응급실로 실려 온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의료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법원은 해당 시술은 흔한 의료행위이지만 대상 신체 부위가 자칫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쇄골 근처였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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