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 X-ray 분석 '평발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서울아산병원 김남국 교수·류승민 전문의 연구팀 "기준값과 평균 오차 1.37° 불과" 2023-07-31 11:35
딥러닝 기술 기반 인공지능(AI)이 평발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 족부 변형 판정률은 편차가 커서 병무청도 3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자료가 보고된 바 있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정형외과 류승민 전문의 연구팀이 성인 남성 600명의 족부 체중부하 측면 엑스레이 사진 1200장을 활용,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한 결과를 공개했다.인공지능은 평발 진단 기준값과 1.37°의 평균 오차를 보여 정형외과 전문의가 측정한 2.35°보다 좁은 오차 범위로 평발을 예측해냈다.평발은 발바닥 안쪽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거나 소실돼 발바닥 면이 편평하게 변형되는 질환이다.심한 경우 발에 통증이 생기고 장거리 보행이 어려워져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으로 분류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