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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궁경부암, 2034년 조기퇴치 가능성 제시
      최귀선 교수팀 "HPV검사 전환·백신 90% 접종시 10년 앞당겨" 2025-09-24 11:45
      현재 정책이 유지되면 자궁경부암은 오는 2044년 퇴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 전환과 백신 접종률 90% 달성시 10년 빠르게 조기 퇴치가 가능해진다.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양한광) 보건AI학과 최귀선 교수팀은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 전략을 분석,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4일 밝혔다.국내 여성 2600만명을 대상으로 2100년까지 HPV 감염과 및 자궁경부암 발생 과정을 반영한 수리모델링을 수행한 해당 연구는 세계적 의학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연구팀은 ▲검진 시작 연령(20세·25세), ▲검진 간격(2·3·5년), ▲검사 종류(자궁경부세포검사·고위험 HPV 검사) 등 총 36가지 전략을 분석했..
    • 저염식·저단백식 ·저지방식 지나치면 '독(毒)'
      삼성서울병원 장혜련 교수팀, 급성 신손상 후 회복기 식이요법 영향 규명 2025-09-23 15:20
      지나친 저염식, 저단백식, 저지방식은 오히려 신장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장혜련·전준석·이경호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 연구팀이 허혈성 급성 신손상 후 회복기 식이 조절과 회복 연관성을 동물 및 세포 모델로 분석해 ‘세포 및 발달 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Frontiers in Cell and Developmental Biology)’ 최근호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공개했다. 이경호 교수는 “급성 신손상 환자들의 경우 회복기에도 염분과 단백질 등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런 경우 정말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알기 위해 시작한 연구”라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양쪽 또는 한쪽 신장이 손상된 생쥐모델을 이용 ▲고염식과 저염식 ▲고단백식과 저단백식 ▲고지방식..
    • AI·광유전학 기반 '파킨슨병 조기 치료' 가능성 주목
      KAIST 허원도·김대수 교수팀, 동물모델 전임상 확인···학술지 네이처 게재 2025-09-23 05:17
      인공지능(AI)과 광유전학 통해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 가능성이 열렸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허원도·김대수 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이창준 단장 공동 연구팀이 인공지능(AI)과 광유전학을 접목해 파킨슨병 조기·정밀 진단과 치료 가능성을 동물모델에서 확인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KAIST 현보배 박사후연구원이 제1 저자로 참여했으며,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에 지난달 21일 게재됐다.현 박사는 현재 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지원을 받아 하버드 의대 맥린병원에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고도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파킨슨병은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가 점차 사멸하며 발생하는 대표적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
    • 한국임상고혈압학회, 몽골서 고혈압 관리 경험 공유
      아시아지역 내 학술 네트워크 강화…각국 고혈압 관리 향상 기여 2025-09-22 16:16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지난 18~20일 몽골고혈압학회 초청으로 ‘2025 몽골 심혈관 전국 학술대회’에 참여해 한국의 고혈압 관리 우수성을 소개하며 국제적 교류를 펼쳤다. 이번 방문에 학회를 대표해 참석한 유승모 부이사장(예산명지병원)은 지난 18일 몽골고혈압학회 관계자들과 회의 및 만찬을 통해 양 학회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몽골 국립 제3병원에서 열린 몽골 심혈관 전국 학술대회에서 ‘한국의 가정혈압과 혈압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한국의 임상 경험과 체계적 관리 모델을 공유해 현지 의료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몽골고혈압학회 남카이도르지 체렝곰보(Namkhaidorj Tserengombo) 회장은 “한국임상고혈압학회의 참여는 몽골 고혈압 관리 체계 발전에 ..
    • 사람마다 다른 신장 손상 반응…키(Key) '대식세포'
      서울대병원 한승석·윤동환 교수팀, 면역세포가 약물반응 차이 결정 기전 규명 2025-09-22 11:48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한승석·윤동환 교수, 서울의대 홍민기 학생.신장 기능을 위협하는 약물이나 신독성 물질은 환자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에게도 위험하다. 그러나 동일한 조건에서도 사람마다 손상 정도가 다른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신장 거주 대식세포'가 면역 항상성을 조절하며 약물 반응 차이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규명, 신장 손상 예측과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팀(홍민기 서울의대 학생, 윤동환 교수)이 동물 모델 및 환자 신장 조직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발표했다.항생제, 항암제, 진통제 등 일부 약물이나 신독성 물질은 신장의 염증반응을 유발해 심각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
    • "코로나19 팬데믹시기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적'"
      김유미 교수 공동연구팀, 소아 저신장 성장호르몬 치료효과 분석 2025-09-19 16:04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관리 강화가 감염성 질환 발생을 줄여, 소아 저신장 환아의 성장호르몬 치료 안전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19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는 유럽내분비학회(European Society of Endocrinology)와 영국내분비학회(Society for Endocrinology)에서 공동 발행하는 공식 국제학술지 ‘Endocrine Connections’ 최근호에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이번 연구의 주제는 ‘Impact of COVID-19 on growth hormone therapy efficacy in pediatric patients with short stature(코로나19가 저신장 소아 환아의..
    • "인공지능(AI) 활용 흉부 X-ray, 골다공증 위험 예측"
      김관창 이대서울병원 교수팀 "비용·접근성 등 안정적 치료옵션 확인" 2025-09-19 12:21
      딥러닝 기술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흉부 X-ray로 골다공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됐다.연구를 통해 흉부 X-ray가 효율적인 비용과 높은 접근성으로 조기에 골다공증 환자를 선별하고, 적절한 치료 및 예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치료 옵션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관창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 안소현 교수 연구팀은 딥러닝 모델(PROS® CXR: OSTEO, 골다공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을 통해 골다공증 위험도를 분석했다.2021년부터 2024년까지 이대서울병원 국가검진센터에서 흉부 X-ray 검사와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XA) 골밀도 검사를 받은 성인 80명이 대상이었다.AUC..
    • '인구·디지털·기후' 삼중전환 시대 의료시스템 혁신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 "사회 지속가능성 핵심, 디지털 메디컬 홈 표준화 주도" 2025-09-19 10:58
      “의료시스템 혁신은 단순 보건의료 분야에 국한된 과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과제가 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삼중전환 시대를 바라봐야 한다.”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센터 교수는 지난 17일 열린 ‘바이오헬스 혁신 정책 융합 전략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서 의료시스템의 국가적 혁신 및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권용진 교수는 ‘삼중전환 시대, 의료시스템 재설계 기회’ 주제 발표에서 한국 의료가 직면한 ‘삼중전환(인구·디지털·기후)’ 시대 도전을 짚으며 약점과 강점을 분석했다.권 교수는 초고령화에 따른 의료인력 수급 악화 및 데이터 표준화 부재, 부처별 분절 정책, 기후 위기 등을 동시에 맞닥뜨린 현실에서 순차적 대응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nb..
    • 류마티스 환자, 류마티스내과 첫 진료 '22% 불과'
      여러 의료기관 거친 후 전문진료…학회 "질환 진단기간은 대폭 단축" 2025-09-19 09:18
      류마티스 환자 10명 중 7명은 아직도 여러 의료기관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류마티스내과에서 확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처음부터 전문진료를 받지 못하는 이유로는 증상을 류마티스로 인식하지 못했거나, 류마티스내과 존재를 모르고 있기 때문으로 조사됐다.대한류마티학회(이사장 차훈석)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받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7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과거 증상 발현 후 진단까지 평균 22개월이 걸리던 것과 달리 현재는 75%의 환자가 1년 이내 진단을 받고 있어 진단기간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여전히 첫 의료기관을 류마티스내과로 선택한 환자는 22%에 불과했으며, 환자의 68%는..
    • "고혈압·당뇨병환자, 꾸준한 교육·상담 효과적"
      PACEN, 일차의료사업 관리효과 확인…"교육·상담 순응도가 개선율 좌우" 2025-09-18 12:02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투약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상담을 받을 경우, 혈압과 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가 개선되고 자기관리 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PACEN)은 “지원 연구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서는 지속적인 교육·상담과 모니터링이 치료 효과를 개선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9년 시범사업 형태에서 지난해 본사업으로 전환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은 환자의 자기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동네 의원을 기반으로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맞춤형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연구에선 해당 사업이 환자의 건강 지표 및 자기관리 역량 개선에 대한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PACEN은 ‘..
    • 전 세계 영상의학 석학들 서울 집결 'KCR 2025'
      영상의학회, 9월 24일 코엑스서 'Unwavering Endeavors' 주제 진행 2025-09-18 11:12
      대한영상의학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81회 학술대회(KCR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nwavering Endeavors(흔들림 없는 노력)'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글로벌 참여 규모가 눈에 띄게 확대됐다는 점이다.실제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전 등록 기준 38개국에서 총 3258명(국내 2633명, 해외 62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수련회원에 한해 사전등록 기간을 연장해 받고 있고 현장등록도 있어 3500명 이상 참가할 전망이다.세계 영상의학 리더들 한자리에이번 학술대회에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현 회장 Umar Mahmood 박사를 비롯해 전 회장인 스탠퍼드대학교 Curtis P. Langlot..
    • 이달 20~21일 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국제컨퍼런스
      '정확한 진단과 미래보건의료체계 중심은 임상병리사' 주제 진행 2025-09-17 19:09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이광우)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63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2025 KAMT 울산)를 개최한다.‘정확한 진단과 미래보건의료체계 중심은 임상병리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임상병리사 3000여 명과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에서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임상병리사 최대 학술교류 장(場)인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는 연구결과 발표 및 회원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술활동을 활성화 한다. 이를 통해 협회는 임상병리학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025 KAMT 울산’은 ▲연구 정책과제 발표 ▲국가별·분과별·주제별 심포지엄 ▲최신 장비 전시 ▲포스터 발표 ..
    • 정석원 교수 "아텔로콜라겐, 어깨 회전근 힘줄 재생 입증"
      국제학술지 PLoS One 9월호 연구논문 게재 2025-09-17 10:20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은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어깨 회전근 개 힘줄 재생에서 아텔로콜라겐의 생물학적 효과 연구를 국제학술지 PLoS One 9월호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기존 성장인자보다 아텔로콜라겐이 힘줄 회복 관련 단백질을 더 효과적으로 증가시킨다는 점을 규명,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정석원 교수팀은 논문 '힘줄 치유 관련 단백질 발현에서 아텔로콜라겐의 우수성에 대한 성장인자와의 비교 연구'를 통해 아텔로콜라겐이 단순한 공간 충전재 이상의 생물학적 활성을 가진 치료 소재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연구에서는 근육세포주(C2C12)를 대상으로 아텔로콜라겐과 대표적인 성장인자들(BMP-2, IGF-1, VEGF, TGF-β1)을 각각 처리한 뒤 세포 증식, 주요..
    • MRI로 '일반 난청-청각신경병증' 구분 확인
      분당서울대병원 최병윤 교수팀, 인공와우수술 환자 61명 분석·조기진단 근거 제시 2025-09-16 19:10
      성인 청각신경병증은 초기에 일반 난청으로 오인돼 보청기 치료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지만, MRI 검사를 통해 두 질환을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이로써 조기 인공와우 수술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은 MRI로 청신경 위축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단순 난청과 '성인 청각신경병증(Post-ANSD)'을 효과적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성인 청각신경병증은 보청기 착용이 사실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소리를 증폭해도 청각 신호가 뇌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말소리 구분이 여전히 어렵기 때문이다. 인공와우 수술을 받아야 청각재활이 가능하지만, 소리가 일정 수준 들리는 것처럼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와 의료진 모두 수술 시점..
    • 전립선암, 남성암 2위…"조기진단 PSA검사 시급"
      대한비뇨기종양학회 "고위험군 증가, 국가검진 포함하고 신약급여 확대" 2025-09-16 12:07
      전립선암 조기진단을 위한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를 국가암검진에 포함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고령화와 함께 국내 전립선암 발생률이 가파르게 치솟으며 남성암 2위로 올라서는 데 따른 대응책이다.정병창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은 16일 전립선암 바로 알기 인식주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립선암의 심각성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강조하며 PSA 검사가 국가검진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전립선암 현황과 치료 전략을 살펴보고 PSA 검사 중요성을 국민께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조기검진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성 건강 위협 전립선암…발견 시기 생존율 '극과 극’PSA 검..
    • 국가 위암검진 '40~74세 2년마다 위내시경'
      암센터, 권고안 개정 공청회…"제한된 상황에는 위장조영촬영 시행" 2025-09-16 11:58
      10년 만에 개정되는 국가 위암검진 권고안에는 권고연령 40세~74세와 위내시경 주기 2년이 제시됐다. 관심을 모은 위장조영촬영 검사는 제한된 상황에서만 시행토록 했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최근 ‘국가 위암검진 권고안 개정 공청회’를 열고, 국제 표준 방법론을 적용한 개정 국가 위암검진 권고안을 공개, 검토했다.그동안 국가위암검진은 위암생존율이 세계 최고 수준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 위암검진 권고안은 2001년 국립암센터와 관련 학회가 공동으로 처음 개발했다.이후 2015년 한 차례 개정됐다. 이번 개정은 10년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그동안 축적된 과학적 근거와 변화된 의료 환경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권고안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GRADE(권고 평가·..
    • 승모판 역류증, 증상 없어도 중증이면 '조기수술'
      서울아산병원 강덕현 교수팀 "수술 빠른 환자 심장 사망 위험 82% 감소" 2025-09-16 11:06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왼쪽),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성지 교수.승모판 역류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좌심방 사이에 있는 승모판막이 잘 닫히지 않아 좌심실이 수축할 때 혈액이 좌심방으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지속되면 심부전이나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중증이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학계에서는 적절한 수술 시기에 대해 입장이 나뉘어 왔다.국내 연구진이 중증 승모판 역류증 환자는 무증상이라도 조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장기 생존에 유리하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성지 교수팀은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국내 중증 승모판 역류증 환자 1000여명을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조기에 승모판 성형수술을 받은 환자는 증상 ..
    • 가톨릭, mRNA 전달 지질 나노입자 개발
      암세포 직접 공격 새치료법 제시…폐 전이암 억제 효과 입증 2025-09-16 05:26
      구희범 교수, 박지선 박사, 이예은 연구원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합성생물학사업단 구희범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를 mRNA로 공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했다. 구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가 스스로 죽도록 만드는 유전자를 mRNA(전령 리보핵산) 형태로 전달하는 ‘지질 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폐 전이암 모델에서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mRNA와 지질 나노입자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최근 큰 주목을 받아 항암 치료 연구에도 적용되고 있지만, 주로 암백신 형태로 근육주사를 통해 주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는 정맥주사를 통하여 암세포에 항암 유전자를 전달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였으..
    • 아인병원, ‘제1회 세계경추내시경학회’ 성료
      프랑스·인도·대만·태국 등 23개국 150명 의료진 참석 2025-09-15 10:54
      세계 최초 단일공 척추 내시경을 개발한 아인병원 신경외과 임강택 원장 주도로 열린 ‘제1회 세계경추내시경학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13~14일 양일간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는 프랑스, 인도, 대만,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총 23개국에서 약 15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세계 최초 단일공 척추 내시경을 개발한 임강택 원장에게 수술법을 전수받기 위한 행렬로,  이들은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술법을 모색했다.행사 후에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지원을 받아 송도 센트럴파크 수상택시와 인천 웰니스 체험인 영종 왕산마리나 요트투어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임강택 원장은 “단일공 내시경 시술이 세계적으로 더 전파돼 환자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
    • 중등도 관상동맥시술 2개 검사법 '효과 비슷'
      서울대병원 구본권 교수팀, '분획혈류예비력-혈관내초음파' 분석 2025-09-15 09:51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구본권, 양석훈, 황도연, 강지훈 교수.심장 혈관이 40~70% 막히는 중등도 관상동맥협착증 환자에게 분획혈류예비력과 혈관내초음파가 동일한 장기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 검사법이 진단과 치료에서 동등한 임상 성과를 입증하면서 환자 특성에 맞춘 최적의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구본권·양석훈·황도연·강지훈 교수 및 중국 저장대 국제 공동 연구팀은 중증도 관상동맥협착증 환자 1682명을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중등도 관상동맥협착증은 환자마다 최적의 치료법이 다양하며, 이를 정밀하게 결정하고 불필요한 시술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보조도구가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검사 방법은 감소된 혈류를 측정하는 ‘분획혈류..
    • 말기신부전 환자 급증 추세···"재택 복막투석 한계"
      이승헌 예일성모내과 원장 "학회 정책 목표보다 환자 선택권 존중 우선돼야" 2025-09-15 05:44
      이승현 예일성모내과원장.국내 말기신부전(ESKD)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세계 2위 수준의 발생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최적의 투석 치료법을 둘러싼 논의가 뜨겁다. 현재 대부분의 말기신부전 환자를 담당하는 혈액투석(HD,Hemodialysis)을 복막투석(PD, Peritoneal Dialysis)으로 일부 대체하려는 대한신장학회 움직임에 대해 일선 투석실을 운영하는 의사들은 낮은 현실성과 효과성 부제를 이유로 환자 선택의 존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3일 열린 대한투석협회 심포지엄에서 이승헌 예일성모내과원장은 국내 혈액투석 인프라 우수성과 환자 현실을 강조하며, 정부와 학계가 추진하는 재택투석(복막투석) 활성화 정책의 현실적 한계를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비용 효과..
    • 가톨릭의료원, 알츠하이머병 신약 글로벌 공동연구
      김기표 교수팀, 환자 줄기세포 유래 '수초 오가노이드' 기반 착수 2025-09-14 06:51
      왼쪽부터 김기표, Steve Petratos, 이재영 교수.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이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 글로벌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연구 과제는 알츠하이머병 대상 뇌질환에서의 갑상선호르몬 대사 및 탈수초 공동기전 공략 Fist-in-class 치료제 개발이다.첨단세포치료사업단 김기표 교수 연구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공동연구지원사업(국가간연구협력지원) 신규과제로 선정에 따라 해당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향후 3년간 매년 5억씩, 총 15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표 교수는 이번 국책 연구과제에서 유전성 및 산발성 알츠하이머병 환자로부터 유래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한다. 유도..
    • 경구면역요법으로 '달걀 알레르기' 치료 기전 규명
      분당서울대병원 장세헌 교수팀, 면역세포 변화 확인 '식품알레르기 새 해법' 제시 2025-09-14 06:42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세헌 교수팀이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에게 경구면역요법을 적용해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그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구면역요법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면역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달걀은 우유, 땅콩과 함께 소아 식품알레르기 대표적 원인으로 꼽힌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해당 식품을 조금만 먹어도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받고, 부모 역시 늘 긴장 속에서 아이를 돌볼 수밖에 없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알레르기의 원인인 식품을 소량부터 시작해 점차 섭취량을 늘려가..
    • 의료기관 MRI 안전교육 동영상 첫 제작
      중앙환자안전센터 공식 승인…자기공명기술학회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2025-09-12 16:25
      대한자기공명기술학회(회장 김준규)가 국내 최초로 ‘레벨 1 MRI 안전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로부터 공식 사용 승인을 받았다. 12일 학회에 따르면 이번 동영상은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을 통해 전국 의료기관에 배포돼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교육 자료는 학회 안전관리부가 2년여에 걸쳐 추진한 핵심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대한영상의학회의 감수와 중앙환자안전센터의 검증을 거쳐 공신력을 확보했다. 학회는 “강한 자기장이 상시 작동하는 MRI 검사실의 특수성을 고려, 작은 부주의가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동영상에는 ▲MRI 장치의 기본 개념 ▲주요 위험 요소 및 사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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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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