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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렘수면행동장애와 기억력 저하 상관성 확인”
      분당서울대병원 윤인영 교수팀 “남성환자들이 범위 더 넓어” 2026-01-26 10:47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정경 교수(왼쪽), 윤인영 교수.신경퇴행성질환으로 진행하지 않은 특발성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에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과 주의력 등 주요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에도 인지기능 저하는 예외가 아니라는 점에서 장기 추적 관리 필요성이 제기된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팀(제1저자 홍정경 교수)은 특발성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162명을 평균 7.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10년 이상 렘수면행동장애만 안정적으로 보인 환자들도 예외 없이 인지기능이 감소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광범위한 인지 저하를 보여 성별에 따른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렘수면..
    • 구급차 이송 중 ‘외상환자 사망 위험’ 예측 가능
      경희대 생체의공학과 이진석 교수팀, 중증도 평가 ‘AI모델’ 개발 2026-01-25 20:21
      경희대학교 생체의공학과 이진석 교수팀이 병원 이송 전(前) 구급 단계에서 외상 환자의 사망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국내외 다기관·다국가 데이터로 검증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글로벌 인공지능(AI) 프론티어 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호주 Westmead Hospital(레벨1 외상센터)과 공동연구로 진행됐다.이진석 교수팀은 한국 국가 외상 데이터베이스(KTDB)에 보관된 약 20만 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AI모델을 개발했다.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확보할 수 있는 기본 정보만을 활용해 응급실 사망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한다. 기존 외상 중증도 평가지표는 병원 도착 후 정보에 의존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
    • “중등도 아토피, 고위험 세포치료 임상 연구 가능”
      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심의委, 적합 의결…“식약처와 신속·병합 검토” 2026-01-23 13:02
      중등도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위험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반복 투여하는 임상연구가 가능해졌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난 22일 ‘2026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실시계획 총 7건을 심의, 이 중 1건만 적합 판결을 내렸고 5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나머지 1건은 심의위원회에서 계속 논의키로 했다.적합 의결된 안건은 중등도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반복 투여하는 고위험 세포치료 임상연구다.‘중간엽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 주변에서 회복에 필요한 신호물질을 분비해 염증을 완화하고 조직 재생을 돕는 골수·지방·제대혈 등에서 유래한..
    • “유행 아닌 의학”…항노화 ‘진단·치료전략’ 공유
      대한피부항노화학회, 이달 25일 동계학술대회 개최 2026-01-23 10:55
      유행이 아닌 의학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항노화에 대한 근거 중심 토론, 임상 적용에 대한 비판적 검토 등을 통한 현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피부항노화학회(Korean Society for Anti-Aging Dermatology)는 오는 25일 동계 학술대회를 열고, 피부 노화에 대한 최신 진단과 치료 전략을 폭넓게 공유한다.학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프로그램은 해부학, 필러, 보툴리눔 톡신, 레이저·에너지 기반 장비(EBD), 스킨부스터, 재생 치료에 이르기까지 항노화 피부과 진료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됐다.각 세션은 단순 강의가 아니라 근거 중심 토론과 패널 디스커션을 통해 항노화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살피도록 했다.프로그램은 ‘A Must-K..
    • 자살 시도 우울증 환자, 특징적 변화 규명
      고대안암병원 한규만 교수팀, 고위험군 선별 가능성 제시 2026-01-23 10:43
      자살 시도 경험이 있는 우울증 환자의 경우 뇌 신경 네트워크에 특징적 변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규명됐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팀은 최근 국제 학술지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자살은 주요 우울장애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 중 하나로, 자살 위험성을 예측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기존 연구들은 과거 자살 시도 경험이 향후 자살 위험을 예측하는 요인이라고 제시해 왔으나, 자살 시도 경험에 따른 뇌 기능 네트워크의 변화에 대해서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연구팀은 주요우울장애 환자 123명을 자살 시도 경험 유무에 따라 분류하고, 정상 대조군 81명과 뇌 기능 네트워크의 차이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에는 휴지기 자기공명영상(resting..
    • 국내 첫 대규모 ‘췌장암 유전체 데이터’ 마련
      분당서울대병원 황진혁 교수팀, 예후 등 기반 맞춤형 치료 제공 가능 2026-01-23 09:52
      (왼쪽부터)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황진혁, 정광록, 이종찬 교수, 임상유전체의학과·정밀의료센터 김진호 교수.췌장암 유전체 데이터가 서구권에 편중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최초로 관련 대규모 데이터가 마련됐다. 이는 국내 췌장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를 본격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황진혁 교수팀(공동 제1저자 소화기내과 정광록·이종찬 교수, 임상유전체의학과·정밀의료센터 김진호 교수)은 한국인 췌장암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한 유전체 분석 연구에서 국내 첫 대규모 데이터를 확보하고, 예후 및 치료 반응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23일 발표했다.국내 10대 암 중 생존율이 가장 낮아 ‘최악의 암’이라 불리는 췌장암은 특성상 유전자 변이가 다양해 치료 반응 개인차가 큰..
    • 대한의학회장 박중신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달 22일 평의원회서 고대 은백린 교수 제치고 선출…9년만에 서울의대 2026-01-23 05:13
      대한의학회 차기 수장으로 서울대 의대 출신 박중신 교수가 선출됐다. 서울대 의대 출신 회장이 선출된 것은 지난 제22대 이윤성 회장 이후 9년 만이다.대한의학회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평의원회에서 제26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박중신 부회장(서울의대 1989년 졸업)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후보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에 오른 박중신 부회장과 은백린 전(前) 학술진흥이사 간 2파전으로 치러졌다. 전문과목 26개 학회와 기초의학 10개 학회 대표로 구성된 평의원 34명이 투표권을 행사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박 부회장이 최종 선택을 받았다.박중신 당선인은 향후 대한의학회 정기총회 인준 절차를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
    • 장애 여성 유방암 ‘사각지대’…사망 위험 ‘최대 3배’
      삼성서울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 “진단 늦고 수술·항암치료율 저조” 2026-01-22 19:07
      장애가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는 비장애인에 비해 암 발견이 늦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 위험이 최대 3배까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단순한 의료 이용 차이를 넘어 장애 유형과 중증도에 따른 ‘치료 장벽’이 실존함이 확인되면서,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삼성서울병원 암환자삶의질연구소 신동욱·최혜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19년 사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15만 412명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IF=9.7)’ 최근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전체 분석 대상자 중 장애가 있는 환자 7443명과 비장애인 환자 진단..
    • 대웅재단, 신진의과학자 ‘과제 20건’ 연구비 지원
      노화·신약·제형 등 역대 최다 159명 응모…1인당 최대 5000만원 2026-01-22 17:25
      대웅재단이 젊은 의과학자들의 연구 몰입을 돕기 위한 지원 과제 20건을 최종 선정했다.대웅재단은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사업’ 젊은의과학자 선정 연구자에게 과제당 최대 5000만원의 연구비를 오는 11월까지 지원하고, 연구 성과에 대한 권리는 연구자에게 귀속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됐다. 감염·내분비·종양·신경질환·안과·노화 등 다양한 질환 영역을 포괄하는 17개 분야에서 신청을 받았다. 지원자는 역대 최다인 159명으로 집계됐다. 재단은 산학계 전문가, 교수, 임상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 최종 20개 과제를 확정했다.특히 올해는 해외 연구가 처음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 점이 눈에 띈다. 해외 연구자 ..
    • 차기 의학회장, 서울의대 ‘탈환’ vs 고대의대 ‘수성’
      22일 평의원회서 박중신-은백린 격돌…산부인과·소청과 필수과 대결 2026-01-22 12:28
      대한민국 의학계의 구심점인 대한의학회 차기 수장이 오늘(22일) 결정된다.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대결을 넘어 전통 강호 ‘서울의대’ 명가 재건이냐, 신흥 주류로 부상한 ‘고대의대’ 입지 굳히기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대한의학회는 오늘(22일) 오후 6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평의원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을 선출한다. 후보로는 박중신 부회장(서울대학과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과 은백린 前 학술진흥이사(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가 최종 경합을 벌인다.[가나다 順]앞서 의학회는 회장후보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 후보로 박중신 부회장과 은백린 前 학술진흥이사를 최종 결정했다.‘서울대-연세대’ 양분체제 붕괴 후 재편 구도 주목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역대 회장 배출 ..
    • 가톨릭, 유방암 유전자 초미세 구조 변화 규명
      정연준·박지연 교수팀, ‘RPS24 유전자’ 미세 엑손 변이와 약물 내성 상관성 입증 2026-01-22 09:22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정연준 교수(교신저자)와 박지연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유방암 치료 반응과 예후를 결정짓는 유전자 초미세 구조 변화를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간과됐던 미세한 유전자 변이가 암의 약물 내성과 전이 가능성을 예측하는 핵심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입증, 향후 유방암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방암은 치료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환자마다 약물 반응이 제각각이거나, 치료 도중 내성이 생겨 약물이 듣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러한 치료 불응성을 조기 예측하고 환자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는게 유방암 치료 난제로 꼽혀왔다.연구팀은 세포 내 단백질 공장인 리보솜을 구성하는 ‘RPS24’ 유전자에 주목했다. 특히 유전자가 단백질로 발..
    • “줄기세포 주사치료, 세포 숫자가 효과 좌우”
      연세사랑병원, 지방유래 치료 방식 통증완화 효과 분석 2026-01-21 16:25
      연세사랑병원이 무릎 중기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 치료 이후의 통증지표 변화 분석결과를 공개했다.이번 분석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연세사랑병원에서 SVF 치료를 받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146명, 총 217개 무릎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치료는 환자의 둔부에서 지방조직 채취 후 중간엽 줄기세포와 면역세포, 혈관세포, 성장인자 등이 포함된 SVF 세포를 분리해 무릎 관절강 내에 1회 주사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평균 주입된 전체 세포 수는 7400만개였으며, 이 중 약 700만개가 중간엽 줄기세포로 확인됐다.치료 전후 변화는 통증 척도(VAS)를 활용해 평가됐다. 분석결과 치료 전 평균 37.7점이던 통증지표는 1년 후 67.3점으로 개선됐..
    • 염증성 장질환, 경화성 담관염 동반되면 ‘암 위험’
      서울아산병원 박상혁 교수팀, 韓·日·中 등 亞 6개국 5만여명 역학연구 2026-01-21 15:12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경화성 담관염 발생 현황과 임상 경과를 분석한 대규모 역학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 환자에서 유병률은 낮지만 동반 시 중증 합병증 위험이 높다는 점을 확인하며, 조기 진단과 관리 중요성을 제시했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상형 교수[사진]팀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6개국 염증성 장질환 환자 5만 여명을 분석한 결과, 경화성 담관염 유병률은 서양보다 5~7배 낮지만 경화성 담관염이 동반될 경우 대장암·담관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밝혔다.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은 위장관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이와 함께 경화성 담관염은 담도에 만성 염증 및 섬유화를 유발해 간경변이나 간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는..
    • 한국형 ‘주산기 애도 척도’ 표준화 평가도구 제시
      국립중앙의료원, 335명 여성 자료 분석…총 31개 문항 구성 2026-01-21 11:47
      주산기 유산·사산을 경험한 한국 여성을 위한 ‘주산기 애도 척도’ 표준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해외에서 개발된 주산기 애도 척도(PGS)를 한국어로 번안, 유산 및 사산을 경험한 한국 여성에게 적합한 평가도구인지 검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센터에 따르면 유산과 사산은 큰 상실 경험으로 슬픔과 충격, 죄책감 등 복합적인 심리적 고통을 동반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주산기 상실 이후 애도를 평가하는 도구가 비교적 일찍부터 개발 및 활용돼 왔으나, 국내서는 한국 여성의 문화적 맥락을 반영해 검증된 공식 평가도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센터는 센터 이용자 중 유산·사산 경험이 있는 여성 335명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판 주산기 애도 척도(K-PGS)는..
    • AI 간암치료 권고…의사 판단 일치율 ‘33% 불과’
      양경모 여의도·한지원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복잡한 임상 판단은 시기상조” 2026-01-21 11:02
      인공지능(AI)이 의료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지만 복잡한 판단이 요구되는 진행성 간암 치료 결정에 있어서는 여전히 임상의사 경험적 판단이 환자 생존에 더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양경모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제1저자)와 한지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최근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을 활용해 실제 간암 치료 의사결정에서의 역할을 평가한 연구결과를 21일 발표했다.연구팀은 국가 간암등록사업에 등재된 초치료 간세포암 환자 1만3614명의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분석했다. 환자 종양 특성, 간 기능, 전신 상태 등 구조화된 정보를 AI에 입력해 치료 권고안을 도출하고, 이를 실제 의..
    • 장내 미생물과 CAR T-세포치료 효과 연관성 첫 규명
      삼성서울병원 김석진·윤상은 교수팀, 치료 반응 정확도 88% 예측모델 제시 2026-01-21 05:08
      국내 의료진이 아시아인 환자를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과 카티세포(CAR T-세포) 치료 효과 사이 연관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 반응 정확도를 88%까지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이 제시돼 향후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테로이데스 프라질리스-이노신 생합성 경로가 ‘핵심 바이오마커’ 확인김석진·윤상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팀과 강우림 강원대학교 교수팀은 CJ바이오사이언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장내 미생물 중 ‘박테로이데스 프라질리스(Bacteroides fragilis)’와 ‘이노신(inosine)’ 생합성 경로가 카티세포 치료 효과와 독성을 예측할 수 있는 핵심 바이오마커임을 밝혀냈다고 20일 밝혔다...
    • 소아 백혈병, 국제 공동임상 연구 연계 본격화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공동심포지엄 성료 2026-01-20 08:39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이사장 박현진)와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이 최근 ‘2026 KPHOG–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PHOG(Korean Pediatric Hematology Oncology Group)는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산하 다기관 임상 연구 그룹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소아 백혈병 연구가 미국·유럽·일본 등과 함께 하는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정밀의료 기반 임상시험 확대 출발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 연구진이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임상시험 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소아 백혈병은 환자 수가 적어 한 국가 연구만으로는 신약..
    • 고대안암병원 ‘의료AI 연구 역량’ 입증
      병리과 안상정 교수팀, ‘Korea Clinical Datathon 2025’ 대상·최우수상 2026-01-19 17:16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리과 안상정 교수팀이 최근 서울대병원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이 공동 주최한 ‘Korea Clinical Datathon 2025’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2018년부터 이어져 온 ‘Korea Clinical Datathon’은 실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24시간 동안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해 의료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는 국내 대표 의료 데이터 경진대회다. 대회는 MIT와 서울대병원 연구진의 전문 멘토링 하에 진행됐다. 거대언어모델(LLM)과 AI 에이전트(AI Agent)를 활용한 문제 해결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안상정 교수팀은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신약 개발과 진료환경에 실제로 적용..
    • 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 ‘뇌졸중 요인’ 규명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팀 “임신前 뇌혈류 불안정·수술 미완료시 발병 위험 증가” 2026-01-17 17:55
      (왼쪽부터)서울대병원 김승기,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에 임신 전 뇌혈류 상태와 뇌혈관 수술 시행 여부가 핵심 요인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주요 위험 요인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다기관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모야모야병은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희귀난치질환이다. 임신 중에는 혈액량 증가 및 호르몬 변화, 혈압 변동 등 급격한 생리적 변화가 나타나 뇌혈류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모야모야병 산모의 경는 주의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요인을 대규모로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
    • 췌장암 치료 관건 ‘섬유아세포 아형’ 구분 성공
      서울아산 김준기·전은성 교수 연구팀, 무표지 라만 분광 기술 활용법 개발 2026-01-17 06:25
      (왼쪽부터)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준기 교수, 간담도췌외과 전은성 교수, 융합의학과 조민주 박사수료생·고은영 연구원.췌장암은 종양을 둘러싼 미세환경, 특히 섬유아세포가 치료 반응과 재발에 큰 영향을 미쳐 아형 구분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돼 왔다.이에 국내 연구진이 무표지 라만 분광 기술을 활용해서 이들 섬유아세포 아형을 정밀하게 구분하는 데 성공했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준기 교수와 간담도췌외과 전은성 교수, 융합의학과 조민주 박사수료생·고은영 연구원은 췌장암 미세환경을 구성하는 정상 세포인 성상세포와 이로부터 분화된 염증성 섬유아세포, 근섬유모세포를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이들은 형광 표지나 염색 없이 라만 분광 현미경과 인공지능(AI) 기반 판별 알고리즘을 활용해 ..
    • “입원전담전문의, 당뇨병 입원환자 혈당 개선 기여”
      용인세브란스 신아름 교수 연구팀 “중증도 높은 환자군서도 유의미한 효과” 2026-01-15 17:01
      입원전담전문의 주도 진료가 당뇨병 입원환자 혈당 변동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효과를 임상 생리지표로 평가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연구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신아름 교수(제1저자)를 비롯해 이수현 교수, 김재웅 연구원 등이 참여했으며 경태영 입원의학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JCM(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mpact Factor 2.9)에 금년 1월 6일 정식 게재됐다.연구팀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만 20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비교군은 입원전담전문의 진료군과 기존 임상과 중심 진료군으로 구성됐..
    • 칠곡경북대병원, 패혈증 진단 새 바이오마커 발견
      김창호 응급의학과 교수, ‘산성 스핑고미엘리나제(ASM)’ 임상 유효성 입증 2026-01-15 04:55
    • 암 주변 단단해지면 암세포 더 독해진다
      부산대 연구팀, 약물 저항성 확인 2026-01-14 19:40
    • 지역 붕괴·의료진 고령화·이송 위험 ‘삼중고’
      김형태 양산부산대병원 교수 “전국 소아심장 전문의 27명 불과, 구조적 위기” 2026-01-14 17:24
      “환자 수는 안줄었는데 소아심장 수술 건수는 감소, 남은 수술은 더 힘든 사례” “환자 수 자체는 줄지를 않고 있는데, 소아심장 수술 건수는 줄어드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 남아 있는 것은 더 어려운 수술이다. 지역은 무너지고, 인력은 고령화됐고, 장거리 이동에 따른 응급 이송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 김형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심장외과 교수는 지난 13일 국회 ‘지속 가능한 전국적 소아심장 전문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소아심장 환자 치료 체계가 “구조적으로 위기 국면에 들어섰다”며 이 같이 진단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한소아심장학회와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가 공동 주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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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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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안과), 대통령 표창
    • 수상 이경률 SCL그룹 회장, 몽골 과학아카데미 명예박사
    • 수상 박중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국가 중증모자의료정책 수행 기여 ‘황조근정훈장’
    • 동정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 신승용(고대안산병원) 취임
    • 수상 우봉식 대한회복기재활학회 이사장 ‘대통령 표창’
    • 수상 조항주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국무총리 표창
    • 수상 유지욱 교수(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 수상 유선아 전임의(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제13차 APNM 2026 ‘젊은 연구자상’
    • 수상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 수상 노영 길병원 교수(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모집 경남 거제시, 보건소장 재모집
    • 동정 대한췌장담도학회 문종호 이사장(순천향대부천병원장) 취임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혜규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백성기 IP&I 치과의원 원장 별세
    • 모웅남 치과원장 빙모상
    • 석주원 중앙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별세
    • 이종경 교수(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조모상
    • 박소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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