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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톱 큐티클 너비→손톱 자라는 ‘속도 예측’
      양산부산대병원 신기혁·부산대병원 김문범 교수팀, 英 피부과학회지 게재 2026-03-05 12:48
      손톱 큐티클 너비만으로도 손톱이 자라는 속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를 활용하면 손발톱 무좀 등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질환의 완치 시점을 보다 명확하게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피부과 신기혁 교수(제1저자)와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범 교수(교신저자)팀의 연구 논문이 ‘영국 피부과 학회지(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 IF 10.6)’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손톱 성장 속도를 예측하는 생체지표로서의 큐티클 너비(Cuticle width as a predictive biomarker of nail growth rate)’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연구팀은 손톱 뿌리 부분의 얇은 막인 큐티클이 단순한..
    • 예측 틀리면 다시 생각…인간 뇌 닮은 AI 학습법 개발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이상완 교수 연구팀, 뇌 학습 원리 인공지능 적용 2026-03-04 16:41
      국내 연구팀이 인간 뇌처럼 예측이 틀려도 다시 생각하도록 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뇌인지과학과 이상완 교수 연구팀이 인간 뇌(腦) 학습 원리인 ‘예측 부호화(predictive coding)’를 인공지능(AI) 학습에 적용해 깊은 신경망에서도 학습이 멈추지 않도록 안정성을 높인 새로운 학습 기법을 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예측 부호화는 뇌가 현재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다음 상황을 먼저 예측한 뒤 실제 결과와의 차이(오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스스로를 업데이트하는 정보처리 방식이다. 다만 이를 딥러닝 모델로 구현하려 할 때 네트워크가 깊어질수록 예측 오차가 특정 층에 집중되거나(쏠림) 반대로 거의 사라지는(소실) 현상이 나타나 성능이 ..
    • 혈액학회 ICKSH 2026, 역대 최대 ‘809편 초록’
      3월 26~2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개최…30개국 1200명 참여 예정 2026-03-04 11:38
      대한혈액학회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2026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6)’를 개최, 글로벌 혈액학 분야 메카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역대 최다인 809편 초록이 접수돼 명실상부한 글로벌 학술대회 위상을 재확인시켰다.지난 2018년 국제대회로 전환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온 ICKSH는 매년 국내외 저명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술 교류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 대회 역시 약 30개국에서 1,200명 이상 전문가들이 참석해 혈액학 분야 최신 지견과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97개 초청 강연과 더불어 엄격한 심사를 거친 311편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학술적..
    • 150만명 신경인성 방광 환자 ‘표준치료지침’ 마련
      대한배뇨기능재건학회, ‘신경인성 방광의 치료 및 간헐적도뇨법의 이해’ 출간 2026-03-04 10:51
      대한배뇨기능재건학회가 신경인성 방광 환자들 질환 이해를 돕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필독서 ‘신경인성 방광 치료 및 간헐적도뇨법 이해’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그동안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돼 온 신경인성 방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신장 손상 예방을 위한 조기 치료와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신경인성 방광은 뇌, 척수, 말초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방광 소변 저장 및 배출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등 뇌질환이나 척수질환, 당뇨병성 방광병증 등이 주된 원인이다. 적절한 배출이 이뤄지지 않아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할 경우 방광 벽 혈류가 감소하고 신경이 손상돼 근육 탄력이 떨어진다. 심할 경우 소변이 신장으로 역류해 영구적인 신장 손상을 초..
    •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의대생 산과 체험 캠프’ 운영
      전국 의대생 44명 참여…교수 18명, 고위험 임신·태아 치료 강연 2026-03-03 10:52
      고위험 임신과 태아 치료 등 변화하는 산과 진료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대한모체태아의학회(회장 박중신)는 최근 전국 의대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산과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학회는 전국 의대 본과 3·4학년 44명을 대상으로 ‘제1회 산과 체험 캠프’를 열었다. 학회 차원에서 의대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산과 교육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고령 산모 증가와 고위험 임신의 일상화로 산과 진료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분만은 하나의 술기가 아니라 산모와 태아 상태를 동시에 읽어내는 연속적인 의사결정 과정이다. 학회는 이런 판단 구조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강의와 실습을 결합,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번 캠프에는 학회 소속 교수 18..
    • ‘손발톱 발생 흑색종 감별’ 새 임상기준 제시
      경북대병원 피부과 김준영 교수·방진선 전공의 2026-02-28 06:17
    • “의료 대응 중심에 두는 ‘한국형 재난관리청’ 설립”
      신희준 순천향대부천병원 교수 “분산된 재난 구조때문에 불상사 반복” 2026-02-28 06:14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사고, 그리고 응급실 ‘뺑뺑이’까지 반복되는 재난 발생 배경에 단일 지휘 체계 부재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의료 대응을 지휘 체계 중심에 두는 ‘한국형 재난관리청’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다.신희준 순천향대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세계재난및응급의학회 이사)는 최근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이 주최한 강연에서 “부처마다 제각기 움직이는 구조로는 더 이상 재난에 대응할 수 없다”며 “초부처 통합기구인 한국형 재난관리청을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신 교수는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사고, 그리고 일상이 된 응급실 뺑뺑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시스템 붕괴”라며 “단일 지휘체계가 작동하지 않는 구조적 문제”라고 진단했다.현재 재난 관리 체계는 행정안전부·소방청·보건복지..
    • 재발 난소암, PARP 억제제에 베바시주맙 ‘병용 투여’
      세브란스 이정윤 교수·아산 조현웅 교수, 치료효과 확인…“30명 6개월 무진행 생존” 2026-02-28 05:53
      난소암 재발 환자에게 기존 표적치료제에 다른 항암제를 병용 투여했더니 치료 효과가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은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이정윤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조현웅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억제제(니라파립)는 난소암 등에 쓰이는 표적 항암치료제다. 하지만 상당수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억제제에 내성을 갖게 돼 결국 암이 재발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PARP 억제제 치료 이후 재발한 환자군은 이후 항암치료에 대한 반응률이 낮아 치료 공백이 존재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때 주목받는 것이 ‘베바시주맙’ 병용 치료다. 베바시주맙은 암세포에 저산소 상태를 유도하면서 새..
    • 서울대병원, 국내 첫 경피적 폐동맥판막치환술 200례
      김기범·이상윤 교수팀 “환자들 9년 추적, 초기 상태와 유사한 판막 기능 유지” 2026-02-27 10:36
      서울대병원 소아심장센터팀(소아청소년과 김기범·이상윤 교수)이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해당 시술을 200례 이상 시행한 기관은 서울대병원이 처음이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선천성 심장병 환자 가운데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경우 시행되며, 반복적인 개흉·개심수술을 대신하거나 시점을 늦출 수 있는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폐동맥판막 질환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저하되면 수차례 개흉·개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수술이 반복될수록 출혈과 감염, 심부전 등의 합병증 위험이 증가한다.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이러한..
    • 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교수 암 치료 35년 ‘회고록’
      에세이 ‘암을 치료한다고 했습니다’ 발간…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2026-02-27 10:0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정년을 앞두고 35년암 치료 여정을 담은 에세이 ‘암을 치료한다고 했습니다’를 발간했다. 또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신간 ‘암을 치료한다고 했습니다’는 1991년 종양내과에 첫발을 내디딘 후 폐암, 두경부암 등 치료가 어려운 암질환 최전선을 지켜온 강 교수의 진솔한 고백을 담았다. 완치 기쁨 이면에 존재했던 치료 한계와 무력했던 순간들, 환자에게 끝내 삼켜야 했던 말들을 담담하게 기록했다. 특히 폐암으로 떠난 누님에 대한 기억을 비롯해 소설가 최인호, 장태완 장군 등과의 인연 및 임상시험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환자들의 생생한 사연이 하나의 서사로 펼쳐진다. 강 교수는 암을 정복해야 할 ..
    • 중환자의학회, ‘중환자 재활·postICU 진료지침’ 제정
      집중치료후증후군 대응 첫 통합 가이드라인…조기 재활 ‘조건부 권고’ 명시 2026-02-27 05:40
      대한중환자의학회가 성인 및 소아·신생아 중환자를 아우르는 재활과 집중치료실 퇴원 후(postICU) 추적관리를 체계적으로 제시한 임상진료지침을 공개했다. 이번 지침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국내 첫 통합 가이드라인으로, 중환자실(ICU) 입원 단계부터 퇴원 이후 외래 추적까지의 전 과정을 포괄했다. 특히 집중치료후증후군(PICS)과 장기 후유장애에 대한 체계적 대응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평이다. 중환자실 장기입원, 기능저하 및 삶의 질 감소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약 350만명이 ICU에 입실했으며, 30일·90일·1년 시점의 사망률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기능 저하와 삶의 질 감소..
    • 심방중격결손, 3차원 초음파 진단·시술성공 99.7%
      서울아산 송종민 교수팀, 폐쇄 기구 크기 미리 결정…시간 단축·합병증 위험 감소 2026-02-26 12:32
      국내 의료진이 심방중격결손 경피적 폐쇄술을 시행하기 전에 3차원 심장초음파로 폐쇄 기구 크기를 미리 결정한 결과, 성공률이 99.7%에 달하고 시술 시간과 합병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3차원 심장초음파를 활용한 경피적 폐쇄술 효과를 입증한 최대 규모 분석으로, 향후 폐쇄 기구 선택 기준과 가이드라인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종민 교수팀이 심방중격결손 경피적 폐쇄술을 시행하기 전(前) ‘3차원 심장초음파’를 이용해 심방 구멍 크기와 모양을 정밀하게 측정해 폐쇄 기구를 선정한 결과, 시술 성공률이 99.7%에 달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심방중격결손은 심장의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의..
    • 신장학회, 증례 중심 ‘BRC교육프로그램’ 성료
      기초 지식부터 진료지침까지 총망라…“치료 패러다임 전환 점검” 2026-02-25 10:52
      대한신장학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26년 제19회 Board Review Course(BR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련의와 전임의를 비롯해 전문의, 개원의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 총 512명이 등록하며 신장학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올해 BRC는 총 11개 세션으로 기획돼 신장학의 전 분야를 체계적으로 다뤘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만성콩팥병, 급성신손상, 사구체질환, 전해질·산염기 이상, 투석, 신장이식 등 핵심 임상 주제가 포함됐으며, 기초 지식부터 최신 진료 지침까지 폭넓게 다뤄졌다.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근거 기반의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단순히 ..
    • 화학원리 이해 AI 등장…“신약·신소재 개발 속도”
      KAIST, 물리법칙 학습 AI로 ‘분자 설계’…기존 대비 20배 정밀 ‘화학 정확도’ 2026-02-23 20:58
    • 건선 재발 ‘CD8 조직상주기억 T세포’ 이상증식 억제
      조미라·방철환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미토콘드리아 기능 회복 기반 새 치료전략 규명 2026-02-23 15:18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만성 피부질환인 건선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단서를 찾아냈다. 단순한 염증 억제를 넘어 면역세포 에너지 대사를 정상화해 질병의 근본 원인을 차단하는 기전이 핵심이다. 조미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와 방철환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교수 연구팀은 탄소 기반 나노물질을 활용해 건선 재발 핵심인 ‘CD8 조직상주기억 T세포(CD8 TRM)’의 이상 증식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건선은 피부 발진과 각질을 동반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피부 조직 내 CD8 TRM 세포가 남아 지속적으로 염증 유발 단백질인 ‘IL-17’을 분비해 재발이 반복된다. 연구팀은 이 면역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는 원인으로 세포 내..
    • 신장학회 “만성콩팥병 관리법안 조속 통과” 촉구
      “투석 진료비 年 2조8000억원, 국가 차원 체계적 질환 관리체계 중요” 2026-02-23 13:52
      대한신장학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안’에 대해 20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학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환자는 고령화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급증으로 인해 36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투석과 관련된 진료비가 연간 2조8000억원에 달하는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임계치에 도달한 상황이다. 국내 말기콩팥병 환자 증가 속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부재해 현장 의료진과 환자들 고심이 깊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신장학회가 그동안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전문적 정책 과제들을 체계적으..
    •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3월 7일 춘계학술대회
      제8대 집행부 출범 후 첫 학술행사…국제·국내 세션 진행 2026-02-23 12:14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회장 박양묵)는 오는 3월 7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23차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7대 집행부를 이끌어온 김상현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8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학술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국내 세션과 국제 세션으로 진행되며, 총 5개국(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몽골, 홍콩, 중국)의 방사선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영상의학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국내 세션에서는 회원 전문 논문 9편, 회원 초록 6편, 회원 포스터 4편이 발표된다. 국제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1편, 전남대학교 1편, 싱가포르 1편, 몽골 1편 등 총 4편의 구연 발표가 진행되며, 몽골..
    • “정확도 높은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 ‘영역 확대’”
      박해린 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오류 적어 불필요한 유방수술 감소” 2026-02-23 12:09
      유방질환 진단과 양성종양절제술에 활용되고 있는 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술(맘모톰)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총조직검사(침생검)에 대비 높은 진단 정확도는 의료현장 활용 빈도를 높이고 있다.대한외과초음파학회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불필요한 유방수술을 줄이고 세계적 추세인 환자 중심 최소침습적 진단 및 치료법 확대에 유방생검이 필수적”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그는 “특히 진공보조유방생검술은 병리학적 B3 병변(불확실한 악성가능성을 내재한 경계성 병변) 진단과 치료에서 절제수술(OE)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B3 병변은 비정형관상피증식증(ADH), 방사상 반흔(RS), 평평한 상피증식(Flat Epithelial Atypia, FEA), 유두종(PL)..
    • 이달 27일 소아청소년암 진료·연구 심포지엄
      국립암센터, 핵심과제·국가적 대응 방향 모색 2026-02-22 12:07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오는 2월 27일 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소아청소년암 진료 및 연구 발전 심포지엄(Together for the Future of Pediatric Oncology)’을 개최한다. 총 3개 세션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청소년암 진료·연구 현황을 압축적으로 점검하고, 국가적 대응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암센터는 전문 인력 부족, 연구 기반 약화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료체계 재정립과 국가 지원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이번 논의를 준비했다.행사는 △소아청소년암 치료·생존자 관리체계 현주소와 개선 방향 △국내 임상연구 지속 가능성 제고 전략 △일본 사례 특별강연 및 국내 미래 비전 제시 등이 진행된다.패널토론에는 ‘..
    • “진단검사 수가인하, 검사량 풍선효과 초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편향된 표본 바탕 상시 수가 조정체계 추진 우려” 2026-02-19 16:29
      최근 정부가 검체검사 및 영상검사 등 ‘과보상 영역’ 수가 인하로 확보된 재원을 진찰료 보상 강화에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관련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그동안 상대적으로 필수의료 분야 등에 비해 많은 보상이 이뤄진 만큼 상시 수가 조정체계를 통해 균형점을 맞추고 남은 재원을 낮은 보상기전 분야에 분배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이에 대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일 “일방적이고 급진적인 수가 인하 추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리한 수가 조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진단검사는 필수의료 근간이자 모든 임상 의사결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를 재원 확보 수단으로 간주하는 접근은 의료체계의 구조적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무엇보다 학회는 정부가 검체검사 수..
    • 난청노인 급증 추세지만 보청기 착용률 ‘저조’
      이비인후과학회·의사회 등 “국가 지원 확대” 주장…“비용 대비 편익 30배” 2026-02-19 12:55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인성 난청이 개인 삶의 질 저하를 넘어 사회적 비용을 급격히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난청이 치매와 우울증의 직접적 원인이 됨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보청기 착용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국가 차원의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최근 대한이과학회와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난청협회가 주관한 ‘시니어 지속가능한 사회활동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인 일자리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노인성 난청 지원의 필요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난청, 소통 단절 넘어 인지기능 저하”‘노인 보청기 지원 시범사업 의미’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박무균 대한이과학회 보청기 연구회장(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 암환자 ‘NGS진단 오류 측정법’ 세계 첫 규명
      암센터 홍경만 연구팀, 위양성·위음성 한번에 확인…정밀의료 신뢰성 제고 2026-02-19 11:26
      암 환자에게 부적절한 항암제가 투여되거나 치료 기회를 놓치게 만드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진단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암분자생물학연구과 홍경만 박사 연구팀이 NGS 검사의 위음성 및 위양성 오류를 동시에 측정하는 분석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방법은 NGS 진단 현장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검사 오류를 정량적으로 측정, 최적의 분석 키트를 선별하거나 최적의 분석조건을 찾을 수 있게 한다.NGS는 암 조직 내 유전자 돌연변이를 분석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선별하는 정밀의료의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검사 기기 종류, 키트 종류, 분석 인력의 숙련도에 따라 존재하는 변이를 놓치는 ‘위음성’이나 존재하지 않는 변이를 ..
    • 식도암 수술 후 1년 경과되면 ‘골절 발생’ 급증
      삼성서울병원·숭실대 연구팀, 생존자 연관성 규명…“대퇴골절 위험 81% 증가” 2026-02-19 06:38
      식도암 수술을 받은 생존자들의 경우 수술 1년 뒤부터 골절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관절(대퇴) 골절 위험은 일반인 대비 80% 이상 치솟는 것으로 나타나, 암 치료 이후 뼈 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신동욱·김성혜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조정호 폐식도외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식도암 수술 환자의 골절 위험도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외과종양학회지(European Journal of Surgical Onc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식도암 수술을 받은 환자 4847명과 암 병력이 없는 대조군 1만4541명을..
    • 1960년대 출생 여성, 前세대보다 난소암 발병률 높아
      김진휘 의정부성모병원 교수팀 “저출산·고령화시대, 난소암 발병 ‘위험 지도’ 변화” 2026-02-16 06:50
      저출산과 고령화로 대변되는 인구 구조 변화가 대표적 여성암이자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난소암 위험 지형도까지 바꾸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특히 1960년대 여성의 경우 이전 세대보다 출산에 의한 난소암 예방 효과가 떨어져 변화된 생식 환경에 맞춘 새로운 공중보건 전략이 필요하다.김진휘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40세 이상 여성 228만5774명을 약 10.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JAMA Network Open(Impact Factor 9.7)’ 최신호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대한민국 여성의 급격한 생식 이력 변화가 실제 난소암 발생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입증했다는 점에서 학계 주목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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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안과), 대통령 표창
    • 수상 이경률 SCL그룹 회장, 몽골 과학아카데미 명예박사
    • 수상 박중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국가 중증모자의료정책 수행 기여 ‘황조근정훈장’
    • 동정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 신승용(고대안산병원) 취임
    • 수상 우봉식 대한회복기재활학회 이사장 ‘대통령 표창’
    • 수상 조항주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국무총리 표창
    • 수상 유지욱 교수(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 수상 유선아 전임의(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제13차 APNM 2026 ‘젊은 연구자상’
    • 수상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 수상 노영 길병원 교수(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모집 경남 거제시, 보건소장 재모집
    • 동정 대한췌장담도학회 문종호 이사장(순천향대부천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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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혜규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백성기 IP&I 치과의원 원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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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주원 중앙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별세
    • 이종경 교수(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조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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