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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선암, 면역항암제 효과···수술 불가 환자, 수술 가능
      삼성서울 박세훈 교수팀, 흉선상피종양 병용요법 세계 최초 임상 2상 결과 발표 2025-11-18 19:12
      국내 연구진이 수술이 어려운 국소 진행성 흉선상피종양 환자에게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선행치료로 시행, 70% 환자에서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종양 반응을 이끌어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예후가 나쁘다고 알려진 흉선암에서 반응이 더 좋아,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박세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박성용 폐식도외과 교수, 노재명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소 진행성 흉선상피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을 병용 투여한 임상 2상 결과를 세계폐암학회 공식 학술지 '흉부종양학회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 IF=20.8)'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흉선은 심장과 폐를 보호하는 가슴뼈(흉골) 뒤에 위치한 나비 모양 기관이..
    • 전북대 임상醫 수료생, 세계적 학술지 논문 게재
      제15회 노벨상 프로그램 오재용 학생, AJRCCM서 연구 우수성 인정 2025-11-18 17:19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생이 호흡기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접목한 교육을 제공해 왔다.논문이 실린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AJRCCM, Impact Factor 19.4)은 호흡기계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미국흉부학회(ATS) 산하 공식 발행 저널이다.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AJRCCM에 실린 논문은 제15회 프로그램 참여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1학년 오재용 수료생이 연구팀과 함께 수행한 연구 결과다.해당 논문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서 발생한 폐(肺) 크..
    • 대한병원의학회 창립…입원전담전문의 극복
      "입원환자 국한 입원의학(Inpatient Medicine) 한계 탈피 병원의학 실현" 2025-11-17 11:43
      사진제공 연합뉴스.10년 넘게 축적된 국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병원의학(Hospital Medicine)'이라는 새로운 학문적·임상적 정체성으로의 진화를 모색한다. 대한병원의학회(KSHM)가 오는 12월 20일 공식 창립을 선언하고 "단순 입원환자 진료를 넘어 병원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한국형 팀 기반 진료'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회 설립에는 간호법 시행이라는 정책적 변화에 대응해 전문의와 간호사가 공동으로 참여,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입원의학에서 병원의학으로 '역할' 재정립학회 창립은 '입원의학'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학회는 "현재 입원환자에 국한된 입원의학(Inpatient Medicine)의 한계에..
    • "소아 천식, 스테로이드 치료시 골절 위험 최대 3배"
      김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정확한 진단 후 치료제 선택 매우 중요" 2025-11-17 10:44
      "소아 천식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 사용이 소아의 골절 위험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끈다. "주기적인 평가로 약물 사용량 등 조절 필요"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에 따르면 소아 천식을 치료할 때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제를 선택해야 하며, 이후 주기적인 평가로 치료제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 천식은 만성 염증성 호흡기 질환으로, 흡입 스테로이드나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관리한다. 흡입 스테로이드는 흡입기나 네블라이저로 스테로이드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폐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해 염증을 억제하고 호흡기 증상을 완화한다. 반면, 전신 스테로이드는 천식의 급성 악화 또는 천식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때 제한적으로 사..
    • 희귀유전질환 윌슨병, 첫 '혈장교환술 치료' 성공
      성필수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급성간부전 윌슨병 환자 新치료방안 제시 2025-11-17 10:08
      왼쪽부터 성필수 교수, 탁원용 전임의희귀 유전질환인 윌슨병(Wilson's disease)에서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이 간(肝) 기능 호전에 기여하는 면역학적 기전이 처음으로 규명됐다.혈장교환술의 면역학적 작용 기전을 규명한 최초 단일세포 기반 분석 연구로 향후 급성간부전 치료에서 면역조절 기반 치료 전략 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성과로 평가된다. 성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 (제1저자 소화기내과 탁권용 임상강사)은 윌슨병으로 인한 급성 간부전(acute liver failure, ALF) 환자를 대상으로 혈장 교환 전후의 면역 반응을 정밀 분석했다. 윌슨병은 구리가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돼 간 기능 · 신경 · 정신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문제..
    • 대한외과학회 "외과의사 내시경 전문성 강화"
      내시경로봇외과학회·위장관외과학회 등 '제7회 연수강좌' 진행 2025-11-17 09:26
      국가암검진기관 내시경 평가 주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외과학회가 유관 학회들과 외과의사들 내시경 전문성 강화 행보를 이어갔다.대한외과학회(회장 이우용, 이사장 이강영)는 최근 ‘제7회 외과내시경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연수강좌는 외과내시경 분야 최신 지식과 임상 술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시경로봇외과학회, 위장관외과학회, 대장항문학회, 외과의사회 등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강좌는 △내시경 질 관리 △진정‧소독‧정책‧보험 △내시경적 진단 △내시경적 치료 등 내시경 영역에서 환자안전과 치료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내시경 질관리’ 세션에서는 위내시경의 기본 구조 및 조작법, 올바른 관찰법 및 소견 기술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장용종절제 최신 가이드..
    • 상급종병 구조전환…백내장, 수술 포함 '진료 감소'
      5세대 실손보험 개편도 영향…"일반·단순 질병군으로 분류돼 수가 인상 불리" 2025-11-17 06:09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과 5세대 실손보험 개편의 중대한 영향을 받는 백내장 수술이 일반·단순 질병군으로 분류돼 있으면 향후 수가 인상에 불리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안과학회가 주도적으로 백내장 수술도 전문 질병군, 국민 여론 조성해야"이에 장고 끝에 이뤄진 소아 분야 수가 가산 성과처럼 백내장 수술도 대한안과학회가 나서 전문 질병군이라는 국민 여론을 조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16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4회 학술대회’ 보험심사 이슈 세션에서 안과학회 보험위원회 간사들은 백내장 수술 관련 전망을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평가는 전문 질병군(A), 일반 질병군(B), 단순 질병군(C) 등 질병군별 환..
    • "뇌심부자극술, 인지기능 저하 없이 발작 70% 감소"
      손영민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난치성 뇌전증 'DBS 효과성' 장기 추적연구 2025-11-16 10:21
      국내 연구팀이 난치성 뇌전증 최료법인 뇌심부자극술의 효과성을 규명한 장기 추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손영민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뇌심부자극술이 장기적으로도 인지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발작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뇌전증학술지 'Epilepsia open (IF 2.9)'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뇌심부자극술(DBS)은 발작을 유발하는 뇌의 비정상적 전기 신호 발생 부위에 1mm 두께 미세 전극을 삽입, 미세 전기를 흘려보내 뇌를 안정화시키는 시술이다.연구팀은 난치성 뇌전증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DBS를 시행(시상전핵 12명, 해마 10명)한 뒤, 최소 18개월에서 평균 약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이는 DBS 목표 지점별 인지 기능을 장..
    • 기후변화 시대 '한반도 감염병' 대응 해법 모색
      가톨릭대 한반도의료연구소, 이달 27일 제6차 심포지엄 개최 2025-11-14 18:43
      가톨릭대학교 한반도의료연구소가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L004 강의실에서 ‘기후변화와 한반도 감염병 대응’을 주제로 ‘제6차 한반도의료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2021년부터 시작돼 여섯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통일부 산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공동으로 주최된다. 한반도의 기후변화가 감염병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남북 보건의료 협력의 실질적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기후 위기의 심화로 감염병의 양상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불균형은 모기 · 진드기 등 매개 곤충의 서식 지역을 북쪽으로 확장시키고, 이에 한반도에서도 과거 드물었던 뎅기열 및 쯔쯔가무시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감염병이 보고..
    • "단일공 로봇수술, 복강경 대비 대장암 환자 조기 회복"
      서울성모병원 이윤석 교수팀, 4개 대학병원 참여 다기관 수술 비교 결과 공개 2025-11-14 10:13
      단일공 로봇수술이 단일공 복강경 수술에 비해 대장암 환자 회복 속도가 빠르고 수술 안정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윤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암센터 교수는 단일공 로봇수술과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비교한 다기관 매칭 코호트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임상현장에서 활발히 적용되는 2가지 최소침습 수술법을 통계분석으로 정밀 비교한 첫 다기관 비교연구다. 연구팀은 2019년 3월부터 2023년 4월까지 4개 의과대학 소속의 상급종합병원(가톨릭대, 경북대, 울산대, 이화여대)에서 시행된 단일공 로봇수술 환자 자료를 후향 분석했다. 이들은 성향점수 매칭을 통해 전체 코호트에서 단일공 로봇 수술 185명, 단일공 복강경 수술 179명을 추출했다.이후 성별·연령·체질량지수·미국마..
    • 정부 역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한계
      김광일 대한고혈압학회 차기 이사장 "정확한 진단 등 혈압 조절 중심 개편 필요" 2025-11-14 06:19
      정부가 추진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이하 만관제)'이 환자 등록 숫자 등 양적 지표에만 치중해 실질적인 질환 관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전문가들 목소리가 쏟아졌다.최근 대한고혈압학회 주관으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의료계 전문가들은 “만관제 본사업 1년이 지났지만 행정 편의주의적 틀에 갇혀 있으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실질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개편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패널 토론에는 김광일 교수(대한고혈압학회 차기 이사장), 류재춘 회장(대한임상순환기학회장) 등 전문가를 비롯해 정부 측에선 임은정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에 나선 의료계 전문가들은 고혈압이 만성질환 관리 출발점으로, 환자 참여를 위해선 교육의 질(質) 평가·환자 인..
    • "아토피피부염,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 치료 효과"
      중앙대병원 석준·서성준 교수팀, 중증환자 대상 임상 2상 결과 발표 2025-11-13 11:03
      중앙대병원 석준 교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서성준 교수 중등도 이상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AtMSC)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피부과 석준 교수와 순천향대천안병원 서성준 교수 연구팀이 자가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관련 다기관 무작위 대조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충남대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보라매병원 등 6개 대학병원이 참여했다.총 114명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팀은 4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정맥주사한 뒤 16주간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치료군에서 위약군에 비해 아토피피부염 ..
    • 대한응급의학회 "응급의료법 개정안 수용 불가"
      "환자 최종 치료 책임을 병원에 전가" 비판…시행 앞두고 의료계 반발 확산 2025-11-13 06:38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와 국회가 ‘응급실 뺑뺑이’ 방지를 내세워 응급환자 수용 거부를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응급실 현실을 모르는 졸속 입법”이라며 정부가 병원에 최종 치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대한응급의학회는 지난 12일 성명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제63조를 제외하고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학회는 “김윤 의원실이 ‘대한응급의학회와 사전 협의했고, 학회도 찬성한다’는 취지로 말하고 있다는 전언을 듣고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며 “학회 이사 3명이 김윤 의원에게 응급의학적 사실과 응급의료 현실을 상세히 설명했으나, 발의된 법률안에는 반영되지 않거나 오히려 ..
    • 성빈센트병원 전공의, 외과학회 술기대회 '팀전 대상'
      김서연·이주현, 안정적인 술기 능력과 탁월한 팀워크 입증 2025-11-12 16:59
      이주현·김서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외과 전공의가 지난 11월 7일 열린 ‘제77차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된 ‘전공의 술기 경연대회’에서 팀전 대상을 차지했다.‘전공의 술기 경연대회’는 대한외과학회가 외과 전공의들 술기 능력 향상을 위해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행사다.이번 대회에는 팀전 12개 팀, 개인전 9명 등 30여 명의 전국 대학병원 소속 외과 전공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결찰(Tie), 봉합(Suture), 복강경 술기(Laparoscopic Maneuver) 세 종목의 예선을 거친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결선을 펼쳤다.심사 결과, 팀명 ‘빈센트듀오’로 출전한 성빈센트병원 김서연·이주현 전공의가 정확하고 안정적인 술기 능력과 탁월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
    • 오도연 서울의대 내과 교수, 분쉬의학상 '본상'
      젊은의학자상 기초 김영광 조교수·임상 진호경 선임연구원 수상 2025-11-12 10:34
      제3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오도연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 담도암 분야에서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 전략으로 새로운 글로벌 표준치료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은 가톨릭의대 병리학 김영광 조교수가, 임상부문은 기초과학연구원 진호경 선임연구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제35회 분쉬의학상 수상자 명단을 12일 발표했다.오도연 교수, '담도암' 글로벌 표준치료 패러다임 변화 주도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도연 교수는 위암, 췌장암, 담도암 등 소화기암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다.특히 담도암 분야에서 면역항암제 병용 치료 전략을 개발해 환자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새로운 글로벌 표준치료법을 제시한 공..
    • 인하대병원-대한항공 '제1회 항공응급콜 심포지엄'
      기내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안전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2025-11-12 08:58
      인하대병원은 "지난 11월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제1회 항공응급콜 전문성 및 리스크 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인하대병원과 대한항공은 2016년부터 기내 위상전화로 24시간 전문의료진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항공응급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기내 응급의료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항공응급콜 및 지상의료체계 운영 현황 ▲환자 승객 항공운송 사례 발표 ▲국외 항공의학 주요 동향 ▲전문의 및 교수 초청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기내 응급 상황에 대비한 표준화된 대응 프로세스와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또 서울아산병원, 세..
    • 폐고혈압 진료지침 제정…"진단·치료 편차 완화"
      대한폐고혈압학회 "치료제 도입·건강보험 급여 시급, 국가전문센터 지정" 2025-11-12 05:44
      국내 실정에 맞춘 첫 '폐고혈압 진료지침' 제정에 맞춰 정책적 지원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대한폐고혈압학회는 이번 진료지침 제정으로 의료기관별 진단 및 치료 편차를 줄이면서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미도입 전문치료제의 신속한 도입과 보험 급여 적용, 국가 차원의 전문센터 지정을 촉구했다.정욱진 폐고혈압학회장은 11일 ‘폐,미리(Family) 희망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폐고혈압 극복을 위한 핵심 과제와 정책을 제안했다."폐고혈압, 더 이상 난치성 중증질환으로 방치하면 안돼"정욱진 회장(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은 "폐고혈압을 더 이상 난치성 중증질환으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학회는 향후 선진국 수준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
    • 삼성창원병원 "로봇 유방 보존술 혁신"
      최희준 교수∙이대서울병원 백세현 교수 주도 다기관 공동연구 성과 보고 2025-11-11 20:28
      극내 연구진이 로봇 이용 ‘유방 보존술(Breast-Conserving Surgery, BCS)’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입증했다.최희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외과 교수와 백세현 이대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 공동연구팀(제1저자)이 국내 7개 대학병원과 참여한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로봇 기법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 수술 분야에서 세계 최초 다기관 규모로 공동연구를 진행해서 임상적 의미가 크다. 유방 보존술은 종양이 위치한 부위만을 최소 제거하고, 나머지 유방 조직을 그대로 보존하는 수술이지만, 여전히 유방 절개 부위에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제기돼 왔다.유방암 환자들은 수술 후 생기는 흉터를 비롯한 미용적 문제까지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로봇..
    • 한국핵의학청봉상 이경한-학술상 김유경 교수
      학회 발전·분자영상 연구 등 기여…뇌(腦) PET 연구 성과 인정 2025-11-11 16:03
      대한핵의학회는 2025년 '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이경한 교수(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를, '제15회 핵의학학술상' 수상자로 김유경 교수(서울대병원운영 보라매병원 핵의학과)를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핵의학청봉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경한 교수는 대한핵의학회 회장, 총무이사, 학술이사, 수련교육이사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핵의학 발전과 위상 제고에 헌신했다.특히 진료·교육·학술 분야 활성화 및 제도 개선, 국제 협력에 힘써왔으며 분자영상 분야의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국내외 핵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핵의학학술상을 수상하는 김유경 교수는 뇌 포도당 대사 및 신경전달물질을 기반으로 한 뇌 양전자단층촬영(PET) 기법을 활용, 다양한 신경정신계 질환 병태생리적 메커니즘 규명 연구에..
    • 스텐트 삽입 심방세동, 항응고치료 단독요법 '우수'
      세브란스 김중선 교수팀 "단일항혈소판제 추가 이중요법 대비 안전성 높고 부작용 적어" 2025-11-11 05:43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스텐트 삽입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단독요법 우수성을 확인했다.심장내과 김중선·박희남·이승준·유희태·이용준·이상협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를 삽입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치료 단독요법이 단일항혈소판제를 추가한 이중요법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출혈 등 부작용이 적다고 10일 밝혔다.심방세동은 뇌졸중, 전신색전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 환자는 심장 내 혈전 발생을 예방하고자 항응고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스텐트를 이용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들은 심근경색과 스텐트혈전증을 예방하고자 항혈소판치료를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스텐트 삽입 1년간 두 종류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게 되며, 1년 이후에는 환자 출혈 위험도를 낮추고자 한 종류의 항혈소판제를 유지하는 게 권고된다.심..
    • 복잡한 장(腸) 재건술…내시경 치료 성공률 87%
      양민재 아주대병원 교수팀, '단축형 단일 풍선소장내시경(SBE)' 활용 난제 해결 2025-11-10 17:01
      양민재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유병무, 황재철, 김순선 소화기내과 교수)은 담도암·췌장암 등 복잡한 수술 후 내시경 접근이 어려운 Roux-en-Y 간공장문합술(hepaticojejunostomy) 환자에 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ERCP) 성공률을 높이는 새로운 표준화 전략을 제시했다. 해당 전략은 단축형 단일 풍선소장내시경(short-type single-balloon enteroscopy, SBE)을 이용한 것으로 성공률은 87%에 달한다.  '기전적 루프 해소(mechanistic loop-resolution) 전략' 개발양민재 교수팀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풍선소장내시경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소장 내 S자형 루프(S-shaped loop)를 단일 회전 벡터로 전..
    • SCL, 진단검사의학회서 '감염병 예측·대응' 공유
      김창기 부원장, '하수 기반 감시 신종 감염관리 대비 방안' 강연 2025-11-10 08:49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열린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5)’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영감과 혁신’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된 학술대회는 3개 기조연설과 핵심연설, 24개 심포지엄 및 15개 교육 워크숍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약 90개 기업, 190개 부스가 운영되는 등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SCL은 학회 기간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진단검사 분야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학술대회 세션 연자로 참여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SCL 김창기 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이 ‘감염 관리: 신종 감염병에 대한 예측 및 대비’ 심포지엄 연자로 나서 ‘하수 기반 감시 최신 동향과 적..
    • 외과 전문의 10명 중 9명 "수련 4년제 회귀 찬성”
      3년제 도입 6년만에 재검토여부 촉각…"질(質)·역량 모두 부족" 평가 2025-11-09 19:41
      외과 전공의 수련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한 지 6년 만에 다시 4년제로 회귀해야 한다는 의견이 외과 전문의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나타났다.수련 효과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며 현행 수련제도로는 전문 역량 확보가 어렵다는 지적이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최동호 교수는 지난 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외과 전문의 175명을 대상으로 ‘3년제 수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따르면 응답자 96.5%가 현행 3년 수련 기간이 매우 부족하거나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4년제 회귀에 찬성한다는 응답도 91.7%에 달했으며 반대는 3%에 그쳤다.3년제 수련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수술 술기 역량 ..
    • 정은경 장관 "의사 자긍심 회복 급선무"
      "필수의료 활성화에 정책 역량 집중"…의협 "악법 저지 대정부 투쟁" 2025-11-09 09:08
      대한의사협회가 검체위수탁 제도 개편과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선언한 가운데, 정부는 필수의료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9일 열린 제42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정은경 장관은 향후 의정 협의체 재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정은경 장관 "의사 근무환경 개선 병행"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의정 갈등이 초래한 의료현장 혼란을 언급하며 "정부는 국민과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이어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든 필수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보건의료의 제1 과제"라며 "지역의료 인프라 불균형, 필수과 전문의 부족, 공공의료 취약성 등이 누적돼 왔다"고 덧붙였다.이어 정부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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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보라매병원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1000만원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정 심평원, 7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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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조수현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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