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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성심근경색 시술 후 BMI 28 미만, 항혈소판제 감량”
      장기육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맞춤형 약제 변경 시 출혈 위험 53% 감소” 2026-03-16 10:23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급성기 치료 후 진행되는 항혈소판제 유지요법에서 환자 비만도(BMI)를 고려해 약제 강도를 조절할 경우, 치료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출혈 위험은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장기육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교수(교신저자)와 부성현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국내 32개 센터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 2686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 기반 항혈소판제 감량 전략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흔히 심장마비로 불리는 급성심근경색은 막힌 관상동맥을 열어주는 재개통 치료가 핵심이지만, 시술 후 혈관 재폐색을 막기 위해 항혈소판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그러나 혈액 응고 억제 기전으로 인해 고강도 약물 투..
    • 스트레스에 왜 무너질까…뇌(腦) 수동 대처 회로 규명
      대구가톨릭 의대-한국뇌연구원 공동연구팀, 무기력증 원인 연구 2026-03-16 08:16
      뇌(腦) 감정 중추인 편도체(BLA)에서 나오는 신호가 전두엽(mPFC)과 ‘해마(vHPC)’ 중 어디로 향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의과대학 김정섭 교수와 한국뇌연구원(KBRI) 구자욱 박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태은 연구원(박사과정) 공동연구팀이 최근 이 같은 연구를 발표했다.편도체(BLA)에서 나오는 신호, 전두엽과 해마로 가면 다른 반응 연구팀은 만성 스트레스 상황에서 상황을 극복하려 하지 않고 포기해버리는 ‘수동적 대처(Passive Coping)’, 즉 무기력증 원인이 되는 뇌 신경 회로와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그 결과, 감정 중추인 편도체(BLA)에서 나오는 신호가 전두엽(mPFC)과 해마(..
    • “당뇨 동반 고혈압, 아질사르탄-암로디핀 병용 효과”
      한국당뇨협회, 국내외 진료지침 공유 좌담회 개최…“야간 혈압 조절 중요” 2026-03-14 07:28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가 ‘아질사르탄 효과 및 안전성’을 주제로 좌담회를 열고, 한국·미국·일본·유럽학회 최신 진료지침과 함께 당뇨병 동반 고혈압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좌담회에서는 최근 출시된 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인 아질사르탄(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 혈압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발표에 나선 정수진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부장은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야간 혈압 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 부장은 “이들 환자는 수면 중 혈압이 10% 이상 떨어지지 않는 ‘논딥핑’ 양상과 야간 혈압 상승이 상대적으로 흔해 24시간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중요하다”며 “아질사르탄은 T/P ratio가..
    • 대한비만학회 “비만은 질병, 건보 급여화 총력”
      올 상반기 공식 가이드라인 발표…위고비·마운자로 처방 지침 주목 2026-03-14 06:56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을 개인 의지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질병’으로 규정하고, 정책 학회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특히 단순 체질량지수(BMI)를 넘어선 ‘비만병’ 진단 기준 정립과 치료 급여화를 위한 입법 지원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대한비만학회는 13일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비만 치료 패러다임을 ‘예방’에서 ‘적극적 치료’로 전환하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학술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고비, 마운자로 사용 확대에 따라 높아진 관심도를 확인했다. 등록 인원이 1000명을 넘고 130편 초록이 접수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비만 아닌 ‘비만병’…6월 이내 한국형 진단 기준 확정학회는 현재 ‘비만..
    • 골절환자도 ‘응급실 뺑뺑이’…정형외과 수술 공백
      대한정형외과학회, 상급종병 구조전환 정책 부작용 지적 2026-03-13 10:53
      연간 3조3000억원의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질환 치료에 주력하도록 하려는 정부 정책이 오히려 중증환자의 치료 기회를 잃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중증도 산정의 잘못된 설계로 인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환자들이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다.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김학선)는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 이후 고령 고관절 골절환자의 응급실 뺑뺑이가 속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관절 골절은 고령환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중증질환으로, 수술이 지연될 경우 폐렴·욕창·심혈관계 합병증 등 2차 합병증 위험이 증가한다. 우리나라는 2024년 노인인구 1000만명을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고관절 골절환자는 201..
    • 분당서울대 박계현 교수, 성인 심장수술 5000례 달성
      年 200여건 집도…수술시간 단축·사망률 세계 최저 수준 2026-03-13 10:40
      분당서울대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박계현 교수가 성인 심장수술 개인 통산 5000례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2005년 12월 부임한 이후 연간 200여건의 수술을 집도하며 꾸준히 실적을 쌓아온 결과다.수술은 대동맥수술이 가장 많았으며, 관상동맥우회술, 심장판막수술 등도 다수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성과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역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수술로 꼽히는 대동맥수술이 5000례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약 1000건의 수술이 야간 혹은 공휴일에 시행된 응급수술이라는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대동맥이 늘어나거나 대동맥 내벽이 찢어지는 경우 주로 가슴을 열고 손상된 대동맥을 인조혈관으로 교체하는 응급수술(대동맥치환술)을 실시한다...
    • “무증상 결핵, 건강검진 조기 발견 시 완치율 2.4배”
      서울성모병원 민진수 교수팀, 1071명 대규모 코호트 분석 결과 발표 2026-03-12 14:11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는 ‘무증상 결핵’이라도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유증상 환자보다 완치 가능성이 2.4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침이나 발열 등 증상 유무에 의존하는 현행 결핵 선별 방식에서 벗어나, 정기 검진을 통한 선별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임상적 근거로 평가된다. 민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교신저자)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형우 교수(공동저자) 연구팀은 국내 18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전향적 코호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인 폐결핵 환자 1071명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결핵 환자 3명 중 1명 ‘무증상’…염증 수치 낮고 폐 손상 적어연구팀은 진단 전 4주 동안 기침, 객담, 발열, 체중 감소 등 결핵..
    • 심인성 쇼크 10명 중 1명 퇴원 후 ‘정신질환’
      국립보건硏 “정신과 치료받으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등 44% 감소” 2026-03-12 12:38
      중환자실 진료가 필요한 내과적 응급 상황인 심인성(심장성) 쇼크(CS) 생존자 10명 중 1명은 퇴원 후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인성 쇼크는 심장 기능부전으로 인한 심박출량의 감소와 이에 따른 주요 장기로의 관류 감소가 일어나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다. 병원 내 사망률은 50%에 이른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정신과 치료를 받을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 재혈관술, 심부전 입원 등 심혈관 사건과 사망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심인성 쇼크 환자의 진단·치료·모니터링에 대한 표준화된 진료지침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27개 병원이 참여하는 다기관 연구 자료(RESCUE-NIH)를 구축·운영하고 있다.삼..
    • AI로 소아 조혈모세포이식 ‘간(肝) 합병증’ 사전 예측
      서울대병원 홍경택 교수팀, 항암치료 전(前) 혈액 단백질로 고위험군 선별 2026-03-11 15:25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홍경택·강형진 교수, 융합의학과 한도현 교수.소아 조혈모세포이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간(肝) 합병증 고위험군을 항암 치료가 시작되기 전부터 미리 선별해 내는 인공지능(AI)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기존에는 이식 당일이나 이후에야 위험 평가가 가능했지만, 이번 연구로 이식을 앞둔 소아 환자가 고독성 항암제를 견딜 수 있는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홍경택·강형진 교수 및 융합의학과 한도현 교수·유수완 전 연구원 공동 연구팀이 소아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간정맥폐쇄성질환(VOD)’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하는 핵심 표지자를 발굴하고, 이를 적용한 머신러닝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백혈병 등 중증질환 소아 환..
    • 물고기 모델로 ‘비후성심근병증 발병 기전’ 확인
      국립보건연구원, ATF3 역할 규명…“원인 유전자 제브라피쉬 연구 지속” 2026-03-11 12:47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된 전사인자 ATF3가 증가하면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심장의 전기신호에도 이상이 생겨 비후성 심근병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비후성 심근병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심장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유전성 질환이다. 500명 당 약 1명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전사인자 ATF3(Activating Transcription Factor 3)는 세포가 스트레스 등 자극을 받을 때 발현이 증가하는 단백질로, 다른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제브라피쉬 동물모델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 “대한민국 분만 인프라 붕괴, 골든타임 놓쳤다”
      이재관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2026-03-11 06:26
      오랜기간 누적된 경고와 우려에도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속절없이 무너진 분만 인프라와 관련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진단을 내렸다.이제는 아무리 많은 재정을 쏟아 부어도 회생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파격적인 정책 시스템 전환을 통한 재건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이재관)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분만 인프라 붕괴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에 종합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전국 250개 시‧군‧구 중 분만 의료기관 없는 ‘지역 40%’우선 학회는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분만의료 붕괴 심각성을 전했다. 학회에 따르면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2003년 1371개에서 2025년 400개로 무려 71%나 급감했다. 이로인해 전국 250개 시‧군‧구 중 분..
    • 영상의학 의사들 결집…‘MRI 정책’ 파장 확산
      학회 등 3개단체 특대委 출범, “비전속 주 1일 8시간 근무로 품질관리 불가” 2026-03-11 06:00
      정부의 특수의료장비 설치 및 운영 규칙 개정안을 두고 영상의학계가 강하게 반발하며 전면적인 대응에 나섰다. 단순한 인력 기준 완화가 자칫 의료영상 품질 저하와 함께 환자 안전 위협, 나아가 오진율 상승으로 이어져 국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대한영상의학회,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등 영상의학 관련 3개 단체는 10일 대한영상의학회 회관에서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 긴급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개정안으로, 기존 전속 영상의학과 전문의 규정을 대폭 완화해 주 1일 8시간 비전속 근무만으로도 MRI 장비 운용이 가능하도록 한 조치다.전문가들은 MRI가 단순한 검사 장비가 아니라 환자의 진단과 ..
    • 백종우 경희대병원 교수, 한국자살예방협회장 취임
      한국형표준자살예방교육-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프로그램 개발 기여 2026-03-11 05:11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한국자살예방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말까지 2년이다.백종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자살예방포럼 운영위원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정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또한 보고듣고말하기 한국형표준자살예방교육 개발과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프로그램 개발 등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대통령 표창과 2024년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한국자살예방협회는 2004년 창립 이후 자살예방법 제정에 기여하고 한국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인식개선 교육 및 자살예방 종합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
    • “비급여·공급 중단, 수면장애 치료 사각지대 발생”
      김지현 이대서울병원 교수 “약가 문제로 불면증 신약 도입 늦고 비급여 처방” 2026-03-10 06:05
      국내 수면질환 환자들이 치료제 접근성 문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제한적인 데다 글로벌 제약사 ‘코리아 패싱’ 현상까지 겹치면서 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대한수면연구학회는(회장 신원철) 최근 ‘2026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 Center)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김지현 대한수면연구학회 부회장(이대서울병원 신경과)은 ‘수면장애 약물치료 사각지대: 치료제는 있지만 쓸 수 없다’를 주제로 국내 수면질환 치료 환경 한계를 지적하며 “수면질환에서도 치료제 보험 적용 문제와 글로벌 제약사의 코리아 패싱으로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 세계 신장학계 “한국 ‘콩팥병 관리법’ 지지”
      ISN·ASN·ERA·APSN 공식 서한 전달…“국제적 입법 모델” 평가 2026-03-09 12:29
    • 투석 의료기관 인증제 후 사망률 ‘10% 감소’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제도’ 실시…환자 생존율 향상 입증 주목 2026-03-09 10:22
      대한신장학회가 실시하는 인공신장실 인증 제도가 혈액투석 환자 사망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인력 확보와 시설 기준, 윤리적 운영 여부를 평가하는 인증 제도가 실질적인 환자 생존율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박혜인·김도형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성심병원 내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대한신장학회 공식 학술지(KRCP)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공신장실 인증이 환자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인증기관 이용 환자, 사망 위험도 ‘0.9’연구팀은 국내 832개 의료기관에서 유지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3만1227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신..
    • “혈액 속 단백질 활성도, 알츠하이머 연관”
      길병원 노영·서울의대 이민재 교수팀, 보조적 치매 평가 가능성 제시 2026-03-09 10:05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고위험군에서 혈액 속 단백질 분해 기능 저하가 뇌 병리 및 인지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해당 연구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 위험과 진행 경향을 보조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9일 의학계에 따르면 가천대길병원 신경과 노영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이민재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지난달 28일 게재됐다.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서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대표적..
    • ‘미분화 조기위암=수술’ 공식 깨지나…‘내시경’ 주목
      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위(胃) 보존 삶의 질 향상” vs 외과 “재발 최소화” 2026-03-09 05:21
      “과거 미분화 조기위암은 무조건 수술이 원칙이었습니다. 하지만 위를 절제하면 환자 삶의 질(QOL)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내시경 기술 발달로 병변만 제거하는 시도가 늘면서, 이제 내과와 외과가 서로의 영역을 인정하면서도 치열하게 논쟁해야 할 시점이 왔습니다.”오는 19일 개최되는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6)에서 ‘미분화 조기위암’의 치료 전략을 두고 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와 위암학회의 토론이 펼쳐진다. 실제 임상 현장의 의사결정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뤄 최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한 시도다. 김병욱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장(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은 지난 6일 국제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학술대회 핵심 프로그램인 대한위암학회와의 ‘Join..
    • KAIST, 인공지능(AI) 결합 ‘전자패치’ 개발
      딥러닝·다층 열 센싱으로 혈류·혈관 깊이 실시간 동시 측정 2026-03-07 07:14
    • 영상의학, MRI 품질관리 사수 ‘특대委’ 결성
      도경현 차기회장·최선형 회장 공동대표 선임…“개정안 전면 재검토” 2026-03-06 16:36
      보건복지부의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안을 둘러싼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영상의학계가 조직적인 투쟁을 위한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전면전을 선언했다.대한영상의학회와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등 영상의학 3개 단체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대한영상의학회 회관에서 ‘특수의료장비 규칙 개정 긴급 세미나’를 개최한다‘위기의 품질관리, 국민 건강이 위협받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추진 중인 입법예고안의 독소 조항을 짚어보고 의학적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건복지부의 MRI 운용 인력 기준 개정에 대응하기 위한 ‘특수의료장비대책위원회(이하 특대위)’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특대위 공동대표는 도경현 대한영상의학회 차기..
    • AI로 무릎 연골 마모 지점 ‘정밀진단’ 가능
      서울대병원-동국대일산병원, 딥러닝 기반 영상지표 ‘oJSW 개발’ 2026-03-06 10:09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왼쪽), 동국대일산병원 정형외과 이도원 교수.기존 X-ray 진단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웠던 무릎 관절의 ‘가장 심하게 닳은 부위’를 인공지능(AI)이 정밀하게 찾아내 골관절염 중증도와 진행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와 동국대일산병원 정형외과 이도원 교수 연구팀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마다 다른 연골 마모 지점을 정확히 측정하는 새로운 영상 지표 ‘oJSW(orthogonal minimum joint space width)’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무릎 골관절염 중증도는 보통 엑스레이에서 허벅지뼈와 정강이뼈 사이 간격(JSW)을 측정해 평가한다. 기존에는 관절 특정 위치(JSW225, JSW250)를 고정해 간격..
    • 서울대병원, 1998년 첫 성공 후 간이식 3000례
      올 1월 성과 달성…고난도·고위험 환자 중심 치료 의미 2026-03-06 08:48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1988년 3월 국내 최초 간이식 성공 이후 38년 만인 금년 1월 5일 누적 간이식 30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진행성 간세포암과 말기 간경화, 고령·중증 동반 질환 환자가 다수 포함된 고위험 환자 구조에서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간이식은 말기 간질환 환자에게 사실상 유일한 근치적 치료다. 국내에서는 뇌사 장기 기증이 충분하지 않아 생체 간이식 비중이 높고, 공여자 안전이라는 부담을 함께 안고 수술이 시행된다. 환자 고령화와 진행성 간세포암 증가로 수술 난도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수술 전(前) 정밀평가부터 면역억제 관리, 합병증 대응, 장기 추적 관리까지 전(全) 과정을 책임져야 하는 대표적 고난도 의료 분야다.서울대병..
    • “소득 수준·안정성, 췌장암·담도암 발생 위험 연관”
      중앙보훈병원 이청우 전문의 연구팀, 30~65세 성인 336만여명 대상 연구 2026-03-06 08:39
      소득 수준과 소득의 안정성이 췌장암과 담도암 발생 위험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이청우 과장을 비롯해 노원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한건희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해 2012년 건강검진을 받은 30~65세 성인 336만여 명을 대상으로 수행됐다. 연구 대상자는 중앙값 9.6년간 추적 관찰됐으며, 이 기간 동안 췌장암 1만 4469건과 담도암 6647건이 새롭게 발생했다. 300만 명이 넘는 인구를 장기간 추적한 전국 단위 코호트 연구라는 점에서 규모와 통계적 신뢰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연..
    • 사람 장 닮은 세포모델로 약물 유발 장벽손상 정밀진단
      한국생명공학硏, 17종 임상 약물 검증서 독성 예측 정확도 ‘94% 달성’ 2026-03-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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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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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안과), 대통령 표창
    • 수상 이경률 SCL그룹 회장, 몽골 과학아카데미 명예박사
    • 수상 박중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국가 중증모자의료정책 수행 기여 ‘황조근정훈장’
    • 동정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 신승용(고대안산병원) 취임
    • 수상 우봉식 대한회복기재활학회 이사장 ‘대통령 표창’
    • 수상 조항주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국무총리 표창
    • 수상 유지욱 교수(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 수상 유선아 전임의(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제13차 APNM 2026 ‘젊은 연구자상’
    • 수상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 수상 노영 길병원 교수(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모집 경남 거제시, 보건소장 재모집
    • 동정 대한췌장담도학회 문종호 이사장(순천향대부천병원장) 취임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혜규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백성기 IP&I 치과의원 원장 별세
    • 모웅남 치과원장 빙모상
    • 석주원 중앙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별세
    • 이종경 교수(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조모상
    • 박소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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