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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법 실시…전공의·전문의 줄고 ‘PA 중심 병원’
      한동우 의협 학술이사 “구체적 기준 없이 PA제도 시행, 환자 안전 우려 사실” 2025-06-14 05:47
      정부가 간호법 통과 이후 진료지원인력(PA, Physician Assistant) 제도 법제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한동우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PA 제도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환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또한 “PA 법제화로 인해 전국 대학병원들은 전공의, 전문의가 줄고 ‘PA 중심 병원’으로 변화하면서 전공의 충원과 처우 개선 필요성은 점점 감소하고 전문의 채용도 갈수록 줄게 돼 장기적으로 의료 질(質)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한의학회는 13일 서울성모병원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학술대회를 열고 ‘간호법 시행과 전공의 학습권’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오는 6월 21일부터 간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진료지원(PA·..
    • 알츠하이머병 감별 ‘혈액 단백질’ 세계 최초 발견
      조한나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팀, ‘p-tau217’ 진단 정확성 입증 2025-06-14 05:27
      앞으로는 혈액 검사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 유무를 정확히 구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조한나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미국 UCSF(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메모리 및 에이징 센터 Lawren VandeVrede 교수팀과 국제 공동연구팀을 꾸려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p-tau217’ 진단 정확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JAMA Neurology’(IF 20.0) 최신호에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를 사용한 알츠하이머 및 비알츠하이머 임상 증후군에서 알츠하이머 신경병리학 검출(Detection of Alzheimer Neuropathology in Alzheimer and Non-Alzheimer Cl..
    • “바이오헬스 대전환 시기, 규제과학 선진화 필요”
      이의경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 회장 “새롭고 과학적인 평가체계 정립 요구” 2025-06-14 05:05
      급변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둘러싼 규제과학 환경을 이해하고, 나아가 규제과학 선진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적 대안이 논의되는 장(場)이 마련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한국에프디시규제과학회는 13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 융합, 그리고 첨단바이오 시대 규제과학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의경 회장[사진]은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 데이터 융합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과 혁신 의료기기와 같은 신기술이 빠르게 현실화되는 거대한 전환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변화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동력인 동시에 새로운 규제 패러다임과 과학적인 평가체계 정립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규제과학 발..
    • “공공의대보다 지역의사, 기존 의대 활용 가능”
      김유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단순한 의사 수 확대 아닌 세부 제도 설계 필요” 2025-06-13 17:03
      의료인력 부족과 지역 간 의료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이 논의되는 가운데, 김유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공공의대보다는 기존 의과대학의 지역의사 전형을 활용한 접근이 더 실효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 이사는 오늘(13일)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지역의료는 여전히 의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단기 순환근무에 그치는 의사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제도적 개입 필요성을 밝혔다.지역의사제는 장학금 등 혜택을 받은 의대생이 의료취약지에서 일정 기간(최대 10년) 의무복무하는 구조다.정부는 현재 4개 광역지자체(강원·경남·전남·제주)를 대상으로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
    • “암환자 심근경색·뇌졸중, 팬데믹 전후 변화”
      서울성모-서울대병원, 미세먼지 노출-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 첫 확인 2025-06-13 12:51
      국내 초미세먼지 노출과 암 생존자의 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전후로 분석한 첫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미세먼지 노출과 암 생존자 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이 사라져 생활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연구라는 평가다.  서울성모병원-서울대병원 합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3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 3만9581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는 제1저자로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이혁종 연구원, 교신저자로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가 참여했다.이들은 시간-교차 연구 설계를 사용해 외부 환경요인과 기후 요인을 보정, 단기적인 초미세먼지 노출이 심혈..
    • “의료계 직역 간 합의·통일된 방안 도출 노력 필요”
      이진우 대한의학회장 “공감·소통 노력하면서 새 정부와 긴밀한 대화 이어가야” 2025-06-13 10:19
      “의료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 내부에서 각 직역 간 합의와 통일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주장을 펼치면서 “의료계 스스로 공감과 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의료계는 작년에 이어 정부의 일방적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발표로 인해 큰 혼란과 위기를 겪고 있다”며 “특히 이러한 의료사태로 인해 의료 미래세대인 의과대학생과 전공의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그는 ”필수의료 붕괴와 지역의료 위축 현상이 발생하면서 그동안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켜 온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크게 퇴보하는 것..
    • 정신과 약(藥) 복용과 체중 증가…인공지능(AI) 예측
      중앙대병원 김선미·이혜준 교수팀, 발생 가능성 등 알고리즘 개발 추진 2025-06-12 15:28
      국내 연구진이 정신약물 복용에 따른 체중 증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에 나선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와 가정의학과 이혜준 교수 연구팀이 ‘AI를 활용한 중증 정신질환자의 약물로 인한 체중 증가 가능성과 비만치료제 효과를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부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기분조절제는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 및 대사 변화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동일한 정신약물을 사용해도 체중 증가에 대한 민감성은 개인마다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환자마다 약에 따라 체중이 증가하는지, 어떤 비만치료제가 효과적인지는 예측이 거의 불가능..
    • 지방간-돌발성 난청 상관관계 첫 규명
      고려의대 강은석 연구원, 국제학술지 연구결과 발표 2025-06-12 09:45
    • “팔꿈치 인공관절 재수술, 첫 수술보다 만족도 높아”
      서울아산병원 전인호 교수 “통증 감소·심리적 안정감 등 환자 삶의 질 개선 입증” 2025-06-12 06:29
      팔꿈치 인공관절 재수술을 받은 환자도 통증 완화와 삶의 질 측면에서는 첫 수술 환자와 비슷한 만족도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팀은 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환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팔꿈치 가동 범위나 기능 점수 등 객관적인 지표에서는 첫 수술 환자가 높았지만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와 통증 점수에서는 재수술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팔꿈치 인공관절 치환술(Total Elbow Arthroplasty, TEA)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외상 등으로 팔꿈치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된 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팔꿈치를 대신할 인공관절을 정확하게 삽입해야하기 때문에 뼈와 인대, 조직 상태까지 정밀하..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 “수가 300% 인상이 해법”
      학회, 전공의 포함 설문조사 실시···“미래전망 악화-의료소송·분쟁 위험” 2025-06-12 05:02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소아청소년과 소생을 위해 300% 이상 수가 가산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김원섭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충북대병원장)은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주최한 ‘소아의료체계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은 소아청소년과학회가 지난해 10월 전공의·전임의·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문의 435명은 소아진료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을 묻는 질문에 복수응답으로 ▲저수가로 인한 미래 전망 악화(83%) ▲의료소송·분쟁 위험(74%) ▲소아진료 환자 수 감소(58%) 등을 꼽았다. 비급여가 거의 없는 진료(53%), 보호자 대상 면담(46%) 등도 주된 어려움에 속했다. 이들은 정부에 ..
    • “의대생 복귀” 호소…“의료 정상화 마지막 기회”
      의학한림원 “자칫 10년 내 회복 불가능, 정부·국회·의대 포용적 정책” 촉구 2025-06-11 15:39
      의대교육 중단 사태가 해를 넘기며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대생들의 조속한 수업 복귀를 촉구하고 나섰다.의학한림원은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대생들이 절박하게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던 현실에 선배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어떤 외부 상황도 의학이 지향하는 큰 가치를 대신할 수는 없으며 지금이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한림원은 현재의 사태가 ‘단순한 교육 중단’을 넘어 의학 뿌리를 흔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의학 교육은 의과학, 의료, 바이오 산업의 근간이며 이 뿌리가 흔들릴 경우 대한민국 의료 미래도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의학한림원은 “오늘날 의대생들은 건국 이래 가장 우수한 인재들로 단지 미래의 의사일 뿐 아니라 과학자..
    • 포항공대 연구팀, 인공 뇌(腦) 모델 개발
      “실제 뇌처럼 회백질과 백질 구분, 질환 조기 확인·치료 효과 예측 도움” 2025-06-11 14:25
      지금까지 사용된 세포 배양 방식이나 줄기세포 기반 오르가노이드(소형 장기 모사체)는 실제 뇌처럼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포항공대 연구팀은 입체 프린터로 뇌의 구조를 층층이 쌓아 올려 인공 뇌 모델을 만들었다. 실제 뇌처럼 회백질과 백질이란 두 구역으로 나눠 구조를 구현했다.또 전기 자극을 줘 신경세포들이 정해진 방향으로 길게 자라도록 유도해 실제 뇌와 유사한 신경망을 만들었다.연구팀이 이 모델을 활용해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회백질 영역에서는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단백질이 증가했고 백질 영역에서는 신경섬유가 부풀어 오르는 변형이 나타났다.조동우 교수는 “전임상 단계에서 질환을 조기 확인하고 치료 효과를 정확히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백혈병 산정특례 ‘재등록’ 논란…의사들 ‘가세’
      골수·복부CT 검사 결과 제출 기준 관련 환자단체 이어 혈액학회도 ‘비판’ 2025-06-11 11:59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의 중증질환 산정특례 재등록 기준을 두고 환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임상 의사들도 “진료 지침과 치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했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증중질환 산정특례 제도는 고액의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암 환자의 치료 중단이나 가계 파탄을 막기 위해 2005년 9월 도입됐다. 해당 제도를 통해 암 등 중증질환자는 건강보험 적용 의료비의 10%만 부담한다. 2009년 12월부터는 환자 본인부담률을 기존 10%에서 5%로 줄였다.특례기간은 5년이지만 ‘등록한 암 환자가 특례기간 종료 시점에 잔존암, 전이암이 있거나 추가로 재발이 확인되는 경우로 암 조직의 제거·소멸을 목적으로 수술, 방사선·호르몬 등의 항암치료 중인 경우이거나 항암제를 ..
    • 기쁨병원 개발 ‘갑상선 로봇수술법(SAM)’ 주목
      곽정학 센터장 “한쪽 겨드랑이 안쪽 자연 주름에 2.5cm 내외 절개만 사용” 2025-06-11 09:57
    • 스텐트 시술 후 1년내 암 진단, ‘수술 적기’ 규명
      삼성서울병원 김홍관•이정희 교수 연구팀 “출혈 관리 가능하면 한달 내 가능” 2025-06-10 14:47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1년 이내 암을 진단받을 시 최적의 암수술 시기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기존에는 스텐트 시술 직후 출혈 위험이 커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로 미루는 게 일반적이었다. 반면 연구 결과, 다학제 관리를 통해 최적의 수술시기를 찾는 게 중요했고 일부 환자의 경우 출혈 관리가 가능, 한달 내 수술도 실시할 수 있다. 즉, 스텐트 시술 1년 내라도 암이 초기이고, 출혈 관리가 가능한 경우 등이라면 암이 진행하기 전에 빨리 수술하는 것이 암의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던 것이다.김홍관•이정희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교수, 최기홍 순환기내과 교수, 강단비 임상역학연구센터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 환자의 암 수술 시점에 따른 예후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미국..
    • KAIST, 유전자 가위로 원하는 RNA 변형 성공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팀, ‘표적 RNA 아세틸화 시스템’ 개발 2025-06-10 14:02
      국내 연구진이 우리 몸 안의 특정한 RNA(유전 정보를 전달하고 단백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자)만 찾아 아세틸화(화학변형)를 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생명과학과 허원도 교수 연구팀이 유전자 조절 및 RNA 기반 기술 분야에서 각광받는 RNA 유전자 가위 시스템(CRISPR-Cas13)을 이용해 ‘표적 RNA 아세틸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RNA는 화학 변형이란 과정을 통해 그 특성과 기능이 변화할 수 있다. 화학 변형은 RNA 염기 서열 자체의 변함없이 특정 화학 그룹이 추가됨으로써 RNA의 성질과 역할을 변화시키는 유전자 조절 과정이다.그중 하나가 시티딘 아세틸화라는 화학 변형인데, 지금까지는 이 화학 변형이..
    • ERAS 통해 위암환자 수술 ‘회복’ 앞당긴다
      서울대병원 박도중·이호진 교수 “수술 후 향상 프로그램, 실효성 확인” 2025-06-10 11:09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왼쪽),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 사진제공 서울대병원위암 수술 환자 회복 속도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효과가 입증됐다.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 연구팀은 “복강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위암 수술 환자에게 ‘수술 후 회복 향상 프로그램(ERAS, 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을 적용한 결과, 술 후 회복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향적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을 통해 진행됐으며, 회복의 질은 개선되고 통증과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이 줄었으며 입원 기간도 단축되는 효과가 확인됐다.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흔한 암..
    •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 신임 회장 노규철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재직, 임기 2027년 5월말까지 2년 2025-06-09 15:29
    • 혈액 속 단백질 통해 ‘심방세동 예측모델’ 개발
      연세의대 정보영·김대훈 교수 연구팀 “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2025-06-09 09:49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이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서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연구팀은 약 6만3000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 연관성을 분석했다...
    • 젊은의사들 ‘내과 기피’…명예보다 ‘삶의 질’
      이진호·우종신 경희대병원 교수 “업무 강도와 보상 반비례, 법적 리스크도 부담” 2025-06-09 05:26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을 책임지는 ‘내과’가 젊은 의사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가운데 일선 임상 현장에서 이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이목이 집중된다. 대표 진료 중 하나로 불리던 내과가 ‘기피과’라는 오명을 쓰게 된 배경에는 변화한 의료환경과 세대 간 인식 차이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최근 이진호·우종신 경희의료원 심장내과 교수는 대한내과학회지(Korean Journal of Medicine)에 ‘젊은 의사가 내과의사를 하지 않는 이유(Why Young Doctors are not Choosing Internal Medicine)’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연구에서 “내과 지원 기피 현상이 단순한 선호도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중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기반을 위협하는 구조적..
    • 김수림 국제성모병원 교수, 로봇수술 100례 달성
      2024년 6월 자궁근종절제술 처음 시작 후 11개월만에 성과 2025-06-05 17:13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로봇수술센터장 김수림 산부인과 교수가 다빈치SP 로봇수술 개인 통산 100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수림 교수는 지난해 6월 17일 자궁근종절제술을 시작으로 11개월만인 지난 5월 26일 1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난소 양성종양 ▲골반장기탈출증 등 양성 병변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부인과 질환에 대해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김수림 센터장은 “안전한 로봇수술 집도를 위해 애써준 로봇수술센터 모든 의료진과 지원 부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 목표인 흉터 없는 수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로봇수술 장점을 살려 환자 중심 맞춤형 치..
    • “흡연자 소세포폐암 발생위험 54.49배”
      건강보험연구원, 국내 첫 유전정보 활용 흡연 유해성 분석・재입증 2025-06-05 11:00
      ‘30년 이상, 20갑년 이상’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소세포폐암 발생위험이 54.49배 높고 소세포폐암 발생에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98.2% 수준인 것으로 밝혀냈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과 연세대 보건대학원이 2004~2013년 전국 18개 민간검진센터 수검자 13만696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유전위험점수(PRS), 중앙암등록자료, 건강보험 자격자료를 연계해 2020년까지 추적관찰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폐암 및 후두암 발생 원인 분석에서 국내 최초로 유전정보를 활용해 유전요인 영향이 없거나 극히 미미함을 밝혀내 흡연의 유해성을 재입증했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를 가진다.폐암, 후두암 발생위험 분석에서는 소송대상 암종인 소세포폐암, 편평세포폐암, 편평..
    • 손등 혈관 이용 ‘7프렌치 도관 스너프박스 접근법’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노지웅·이오현 교수 연구팀 “안전하고 효과적” 2025-06-05 10:08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에서도 손등 부위 혈관을 이용한 ‘스너프박스 접근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목을 통해 이뤄지던 기존 심장혈관 시술과 달리 손등 부위 원위 요골 혈관을 이용한 시술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손등 혈관은 직경이 작아 복잡한 시술에 필요한 굵은 기구 적용이 어려워 고난도 시술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기존 6프렌치보다 굵은 기구 효과 국내 최초 분석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에 주로 활용하던 6프렌치 도관보다 직경은 더 크지만 벽 구조는 얇은 7프렌치 도관을 활용,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 안전성을 분석했다.용인세브란..
    • “다발성경화증∙시신경척수염, 타 자가면역질환 주의”
      민주홍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 공동연구팀 “평균 4.5년·4.3년 내 새롭게 진단” 2025-06-04 14:32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환자는 다른 자가면역 질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자가면역 질환은 신체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공격한다.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은 시신경∙뇌∙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이다.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 어디에도 발생 가능해 시각 장애, 편측 감각 및 운동 장애,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시신경 척수염은 병변이 뇌보다는 시신경과 척수에 흔해 시력 손실과 하지 마비 증상이 주로 발생한다.민주홍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신동욱  가정의학과 교수, 권순욱 인하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환자의 자가면역 류마티스성 질환 발병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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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모집 대한의사협회 제35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강생
    • 수상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안과), 대통령 표창
    • 수상 이경률 SCL그룹 회장, 몽골 과학아카데미 명예박사
    • 수상 박중신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국가 중증모자의료정책 수행 기여 ‘황조근정훈장’
    • 동정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 신승용(고대안산병원) 취임
    • 수상 우봉식 대한회복기재활학회 이사장 ‘대통령 표창’
    • 수상 조항주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외상외과), 국무총리 표창
    • 수상 유지욱 교수(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 수상 유선아 전임의(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제13차 APNM 2026 ‘젊은 연구자상’
    • 모집 경남 거제시, 보건소장 재모집
    • 수상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 수상 노영 길병원 교수(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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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강훈철-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김성헌-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조시현-용인세브란스 1부원장 박진영外
    • 중앙사회서비스원장 강혜규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 복지부 보험약제과장 김연숙·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外
    • 경희의료원 교육수련부장 박선진·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산부인과장 권병수·비뇨의학과장 이상협外
    • 박정환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부친상-정정순 식약처 서기관 시부상
    • 백성기 IP&I 치과의원 원장 별세
    • 석주원 중앙대병원 핵의학과 교수 별세
    • 모웅남 치과원장 빙모상
    • 이종경 교수(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조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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