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 한 축 붕괴 위기, 체외순환사 합법화"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6월 실시 간호법 부작용, 이들 없으면 수술 불가능" 2025-05-20 20:00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이하 흉부외과학회)가 오는 6월 시행되는 간호법에 의해 "60년간 공들여온 심장수술의 한 축이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며 체외순환사 제도의 합법화를 촉구했다.흉부외과학회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심장수술은 인공 심장 장치를 가동해야만 시작된다"며 "고난이도 생명유지 장비를 다루는 진료지원인력인 체외순환사가 없으면 수술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의료 선진국은 모두 체외순환사 제도를 갖추고 있다. 국가별로 일정한 교육을 받은 간호사나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 과정을 진행해 체외순환사 자격을 부여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흉부외과학회가 학회 내 '체외순환학교'를 통해 자체 육성하고 있다. 학회는 "엄격한 이론 교육과 1200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