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방향→전주기 건강관리·병원데이터 표준화
황희 대표, 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사업 목표 등 소개 2022-04-04 12:47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헬스케어’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사업을 이끌 새 리더로는 황희 대표(前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부교수)가 낙점됐다.
대표로 선임된 황 교수는 카카오헬스케어 미래 방향성의 핵심을 ‘일상 속 전주기 건강관리’와 ‘병원데이터 표준화’ 두 가지를 꼽았다.
이러한 서비스가 실현되는 장소로는 각각 모바일 생태계와 병원정보시스템이라 언급했다.
지난 2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황 대표는 “국민들이 카카오헬스케어라는 서비스를 ‘동반자’로서 여길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