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현장 반영 못하는 요양병원 '배뇨관리·요로감염'
이상돈 회장 '사실상 방치 실정으로 합리적인 평가 기준 개발 시급' 2021-06-18 05:5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배뇨관리와 요로감염 등과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기준이 의료현장의 현실성을 반영하지 못한 단순지표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대한비뇨의학회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 통합학술대회 건강보험정책 강좌에서 '배뇨관리, 요로감염에 대한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과연 적정한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나온 주장이다.
심평원은 진료영역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입원환자의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 등 입원 환자 건강을 보호하고, 요양병원의 자율적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2021년 (2주기 3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