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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 속 단백질 통해 '심방세동 예측모델' 개발
      연세의대 정보영·김대훈 교수 연구팀 "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2025-06-09 09:49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이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서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연구팀은 약 6만3000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 연관성을 분석했다...
    • 젊은의사들 '내과 기피'…명예보다 '삶의 질'
      이진호·우종신 경희대병원 교수 "업무 강도와 보상 반비례, 법적 리스크도 부담" 2025-06-09 05:26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을 책임지는 ‘내과’가 젊은 의사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가운데 일선 임상 현장에서 이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이목이 집중된다. 대표 진료 중 하나로 불리던 내과가 ‘기피과’라는 오명을 쓰게 된 배경에는 변화한 의료환경과 세대 간 인식 차이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최근 이진호·우종신 경희의료원 심장내과 교수는 대한내과학회지(Korean Journal of Medicine)에 ‘젊은 의사가 내과의사를 하지 않는 이유(Why Young Doctors are not Choosing Internal Medicine)’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연구에서 “내과 지원 기피 현상이 단순한 선호도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중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기반을 위협하는 구조적..
    • 김수림 국제성모병원 교수, 로봇수술 100례 달성
      2024년 6월 자궁근종절제술 처음 시작 후 11개월만에 성과 2025-06-05 17:13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로봇수술센터장 김수림 산부인과 교수가 다빈치SP 로봇수술 개인 통산 100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수림 교수는 지난해 6월 17일 자궁근종절제술을 시작으로 11개월만인 지난 5월 26일 1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난소 양성종양 ▲골반장기탈출증 등 양성 병변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부인과 질환에 대해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김수림 센터장은 “안전한 로봇수술 집도를 위해 애써준 로봇수술센터 모든 의료진과 지원 부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 목표인 흉터 없는 수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로봇수술 장점을 살려 환자 중심 맞춤형 치..
    • "흡연자 소세포폐암 발생위험 54.49배"
      건강보험연구원, 국내 첫 유전정보 활용 흡연 유해성 분석・재입증 2025-06-05 11:00
      흡연력에 따른 폐암발생 위험도 ‘30년 이상, 20갑년 이상’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소세포폐암 발생위험이 54.49배 높고 소세포폐암 발생에 흡연이 기여하는 정도가 98.2% 수준인 것으로 밝혀냈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과 연세대 보건대학원이 2004~2013년 전국 18개 민간검진센터 수검자 13만696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유전위험점수(PRS), 중앙암등록자료, 건강보험 자격자료를 연계해 2020년까지 추적관찰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폐암 및 후두암 발생 원인 분석에서 국내 최초로 유전정보를 활용해 유전요인 영향이 없거나 극히 미미함을 밝혀내 흡연의 유해성을 재입증했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를 가진다.폐암, 후두암 발생위험 분석에서는 소송대상..
    • 손등 혈관 이용 '7프렌치 도관 스너프박스 접근법'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노지웅·이오현 교수 연구팀 "안전하고 효과적" 2025-06-05 10:08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에서도 손등 부위 혈관을 이용한 ‘스너프박스 접근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목을 통해 이뤄지던 기존 심장혈관 시술과 달리 손등 부위 원위 요골 혈관을 이용한 시술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손등 혈관은 직경이 작아 복잡한 시술에 필요한 굵은 기구 적용이 어려워 고난도 시술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기존 6프렌치보다 굵은 기구 효과 국내 최초 분석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에 주로 활용하던 6프렌치 도관보다 직경은 더 크지만 벽 구조는 얇은 7프렌치 도관을 활용,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 안전성을 분석했다.용인세브란..
    • "다발성경화증∙시신경척수염, 타 자가면역질환 주의"
      민주홍 삼성서울병원 교수 등 공동연구팀 "평균 4.5년·4.3년 내 새롭게 진단" 2025-06-04 14:32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환자는 다른 자가면역 질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자가면역 질환은 신체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공격한다.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은 시신경∙뇌∙척수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이다.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 어디에도 발생 가능해 시각 장애, 편측 감각 및 운동 장애,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시신경 척수염은 병변이 뇌보다는 시신경과 척수에 흔해 시력 손실과 하지 마비 증상이 주로 발생한다.민주홍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신동욱  가정의학과 교수, 권순욱 인하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다발성 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 환자의 자가면역 류마티스성 질환 발병 위험을..
    • 간(肝) 질환 최신지견 'The Liver Week 2025' 성료
      경주 개최, 세계 29개국 전문가 1247명 참가…간학회 창립 30周 행사도 진행 2025-06-03 19:22
      간질환 분야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학술대회 ‘The Liver Week 2025’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동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간학회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간암학회, 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경주에서 간 축제로의 큰 환영(A Big Welcome to the Liver Festival in Gyeongju, Korea!)’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올해로 12회를 맞은 The Liver Week는 정밀의학 시대에 발맞춰 간질환 분야 연구 및 임상 적용에서 정밀의학을 조명하는 심도 있는 논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총 29개국에서 505편 초록이 접수됐으며, 206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1247명이 사..
    • "짠 음식이 장내 미생물 환경 바꿔 뇌종양 악화시켜"
      KAIST "뇌종양 환자 식이조절 연구에 기여" 2025-06-03 06:29
    • 서울아산병원 환자 안전 핵심 키워드는 '자발 보고'
      배슬기 UM "중대사고 발생 전(前) 문제 파악 중요, 숨은 징후 찾아야 대형사고 예방 가능" 2025-06-03 06:07
      "환자 안전을 위한 행동 규범 핵심은 자발적인 사전 '보고'다. 부서 차원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드러낼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환자 안전 전담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서울아산병원은 환자안전 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병원 내 보고체계가 단순 ‘형식’이자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한 자발 보고 시스템 정착과 함께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층 분석 및 개선 활동으로 환자안전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환자 안전 사례 관련 연간 6000~8000건 보고 배슬기 서울아산병원 PI팀 UM(Unit Manager)은 최근 열린 대한환자안전학회 제2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환자안전 전담인력 현황 파악 사례’ 주제 발표를 통해 ..
    • "갑상선암, 고용량 방사성 요오드 치료 능사 아니다"
      김혜인 삼성창원·김태혁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환자 상태별 맞춤형 전략 제시 2025-06-02 11:25
      림프절 피막외 침범이 동반된 갑상선암 환자에게 통상적으로 사용하던 고용량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 시행에 변화가 감지된다. 림프절 피막외 침범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고용량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으로, 환자 병기와 상태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는 맞춤형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김혜인 삼성창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김태혁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및 최준영 핵의학과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갑상선암에서 방사선 요오드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암이 림프절까지 전이되고 피막외 침범이 있는 경우 수술해도 재발 위험이 커 미국과 유럽에서는 고용량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치료 용량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없고 침샘 손상 및 골수 억제,..
    • 심초음파 영상으로 좌심실비대 원인 '감별 AI'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윤연이 교수팀, 진단 정확도·신뢰도 향상 2025-06-02 10:46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윤연이 교수[사진]팀이 심장초음파 영상만으로도 좌심실비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원인까지 구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좌심실은 폐에서 산소를 받은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심장 핵심부위로 전신에 혈류를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좌심실 벽인 심근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심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좌심실비대’라고 하며 고혈압성 심장병, 비후성 심근병증, 심장 아밀로이드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법과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좌심실비대 진단에는 심장초음파가 1차 검사로 널리 활용되지만 검사자 육안으로는 심실 내 미세한 구조 차이를 구분하는데 한계가 있어, MR..
    • ‘제6회 외과내시경 연수강좌’ 성료
      대한외과학회-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등 4개단체 공동 주관 2025-06-02 09:32
      대한외과학회(회장 이우용, 이사장 이강영)는 지난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6회 외과내시경 연수강좌’를 개최했다.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대한위장관외과학회, 대한외과의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연수강좌는 외과 내시경 분야 최신지견과 임상 술기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내시경 질(質) 관리 ▲진정 및 소독 ▲내시경적 진단 ▲내시경적 치료 세션으로 구성됐다.특히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직접 시연·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세션’과 함께 간호사 및 실무자를 위한 ‘내시경 소독 실습 교육’이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우용 대한외과학회 회장은 “2022년 첫 개최 이후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해마다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외과 내시경 술기 향상..
    • 세계 최초 경구로봇갑상선수술 2000례 돌파
      고대안암병원 김훈엽 교수가 창시자, 세계적인 유수 외과학 교과서 등재 2025-06-01 18:1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김훈엽 교수가 최근 세계 최초로 경구로봇갑상선수술(TORT: TransOral Robotic Thyroidectomy) 2000례를 돌파했다.2000례는 세계 첫 달성 경구로봇갑상선수술 개인기록이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을 포함해 약 3000례 수술을 집도해온 로봇수술의 세계적 권위자다.경구로봇갑상선수술은 입안을 통해 수술용 로봇팔이 갑상선으로 접근해 절제하는 수술법으로 김 교수가 창시자다.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경구로봇갑상선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적용을 통해 수술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해왔다. 외부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수술 후 통증과 회복 기간을 최소화하는 가장 발전된 수술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개발 당시부터 세계 ..
    • 의약품제조혁신학회, '글로벌 혁신' 심포지엄 성료
      의약품제조혁신학회(회장 박영준)는 최근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첨단 의약품 개발을 위한 제조 혁신 및 글로벌 조화 규제 대응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의약품제조혁신학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바이오연구조합, 아주대학교 디지털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약바이오 산업계,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첨단 기술, 정책 방향, 품질관리 전략을 공유하며 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 최정윤 연구관과 약효동등성과 안충열 연구관이 합성펩타이드 의약품 품질심사 방향과 체중조절제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 동향을 발표했다. 또한 비앤피케어 김태규 대표가 위..
    • 심병용 성빈센트병원 종양내과 교수 '최우수상'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교수업적평가 포상식 개최, 우수상 정혜선 교수 등 18명 2025-05-30 15:22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이 29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708호에서 ‘2025년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교수업적평가 포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4년 처음 도입된 교수업적평가 포상제도로 교원 평가의 객관성과 체계성을 높이며 의과대학/간호대학, 산하 병원 교원의 뛰어난 업적을 격려하고 다른 교원들에게도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국내 최대 규모 의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성의교정(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을 비롯해 산하 8개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들은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학생을 가르치고, 새로운 의학을 연구하는 일을 동시에 수행한다.교수업적평가 대상 교원 중 전년도 평가 결과 총점이 가장 높은 1명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되며 의과대학(기초의학교실)및 간호..
    • 상부 위장관질환 AI, 내시경 보조·위험도 예측
      이성학 서울성모병원 교수-獨 아우크스부르크대학병원 공동연구 2025-05-30 12:08
      인공지능(AI)이 상부 위장관 질환 조기 진단과 정밀 진단에 있어 핵심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 식도와 위에서 발생하는 암을 대상으로 내시경과 병리 이미지를 분석하는 데 AI를 접목하면, 기존 진단 한계를 극복하고 의료진 판단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이성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교수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연구진은 바렛식도(BE), 식도 편평세포암(ESCC), 조기 위암(EGC) 등 상부 위장관 질환에서 AI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리뷰 논문을 의학저널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 조기 진단, 생존율 좌우…AI 내시경 '진단보조' 부상논문에 따르면 진행성 위암 5년 생존율은 30% 미만에 불과하지만 조기..
    • 크론병으로 막힌 소장 치료 '내시경 풍선 확장술'
      김영호·홍성노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150명 장기추적 결과 수술 회피율 '76.6%' 2025-05-29 15:22
      크론병으로 소장이 막혔을 때 내시경 풍선 확장술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5년간 수술 회피율은 76.6%로 집계됐다. 기존에는 협착이 발생한 소장 부위를 잘라내야 해서 환자 부담이 컸던 만큼 소장 내시경 풍선 확장술이 수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김영호·홍성노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크론병으로 인한 소장 협착 환자 대상 소장 내시경 풍선확장술(Enteroscopic Balloon Dilation, EBD) 치료 효과를 전향적으로 장기 추적한 연구를 유럽통합소화기학회 학술지(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Journal)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장연구학회에 따르면 크론병 환자는 인구 10만명당..
    • "비전 실종된 대선, 보건의료 공약 의지 부족"
      참여연대 "대선후보 공약 나열적 언급 수준, 복지 실행·방안 제시" 촉구 2025-05-29 11:44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29일) 시작된 가운데, 참여연대는 이번 대선에 대해 "복지국가로의 전환을 요구한 시민들 뜻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참여연대는 29일 논평을 통해 “이번 대선은 인권과 민주주의,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이 시급한 시점에서 치러진 선거”라며 “그러나 주요 정당과 후보자들은 공약집 발표를 지연하고, TV토론을 인신공격에 허비하면서 진지한 정책 논의에 사실상 실패했다”고 밝혔다.특히 대선 후보들의 보건복지 공약에 대해 “선언적이고 나열적인 수준에 그쳐 실질적 정책 비전이 부재하다”며,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 의지와 방안 제시를 강하게 촉구했다.돌봄 위기 외면 거대 양당…민주노동당만 '돌봄국가' 비전참여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전국민 돌봄 공약 부..
    • 대한가정의학회-보건복지인재원 "재택의료 강화"
      현장 중심 교육체계 구축·콘텐츠 개발 협력 등 업무협약 체결 2025-05-29 11:15
      대한가정의학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인력 전문성 향상과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5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재택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직능별 인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 기관은 ▲직능별 교육체계 공동 구축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이러닝 콘텐츠 제작 ▲정책 기반 협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강재헌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은 “가정의학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재택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재택의료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배금주 한국보건..
    • 서울아산병원 "CAR-T 치료제 연구 국책과제 선정"
      조형우 교수팀, 재발성·불응성 원발-2차 중추신경계 림프종 임상시험 돌입 2025-05-28 19:19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조형우·윤덕현·형재원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재발성‧불응성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 CAR-T 치료제 임상 연구로 보건복지부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표준 치료법이 없는 희귀 난치성 혈액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열릴지 주목된다.서울아산병원은 "종양내과 조형우·윤덕현·형재원 교수팀은 재발성·불응성 원발 또는 2차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가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 가운데 CAR-T 치료는 환자 혈액에서 면역세포(T세포)를 추출해 특정 암세포를 공격하는 키메릭 항원..
    • 혈액검사로 '위암 前 단계·조기위암 고위험군' 선별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팀, 혈청 펩시노겐 수치 활용 가능성 제시 2025-05-28 11:27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왼쪽), 최용훈 교수. 사진제공 분당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나영·최용훈 교수팀이 혈액검사를 통해 위암 전(前) 단계인 위선종과 조기 위암 고위험군 선별 가능성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을 지원하는 국가암검진제도는 현재 국내 위암 조기 발견 및 치료 성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최근 40세 미만 젊은 위암환자가 점점 늘고, 7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신체적 부담으로 정기 위내시경을 받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아지며 빈틈이 노출되고 있다.젊은 층으로 검사 범위를 일률적으로 넓히기에는 절대적 발병률이 낮아 실익이 미미하고, 75세 이상은 위내시경 제한적 시행이 권고되는 만큼 ..
    • 뇌심부자극기 이식 무도증 환자 '초음파 수술' 성공
      고대안암병원 장진우 교수팀, 세계 최초 금기 깬 도전 2025-05-28 09:26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뇌심부자극기를 제거하지 않고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해 무도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무도증은 얼굴, 팔, 다리 등 신체 여러 부위에서 갑작스럽고 불규칙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중증 이상운동질환이다. 유전성 신경질환이나 고혈당에 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물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뇌심부자극수술에도 반응이 없는 난치성 무도증 환자의 경우 다른 치료의 대안이 없었다.최근 고집적 초음파 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도증 환자에서 수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체내 이식된 뇌심부자극기의 금속 전극이 MRI 영상의 정확도..
    •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재활의학 축소 우려"
      재활의학회-민주당 장애인시민본부, '3대 정책 방향·7대 세부과제' 제시 2025-05-28 05:41
      대한재활의학회가 "상급종합병원 구조 개편 과정에서 재활의학과 축소를 방지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을 내놨다. 단순한 진료과 유지 차원을 넘어, 중증 및 예비 중증 장애인을 위한 필수 재활의료 접근성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다.현재 재활의학회 외에도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이 상급구조전환 내에서 과별 문제점을 지적하는 추세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재활의학회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장애인시민본부와 함께 '초고령사회, 국민 모두의 재활과 장애인 건강을 위한 재활의료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는 제22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 캠프에 재활의료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이날 학회는 ▲중증 질환자 및 예..
    • 대한통증학회, '암성통증' 시민강좌 성료
      대한통증학회(회장 신진우)는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79차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역 암환우와 보호자를 초청한 암성통증 시민강좌를 열었고, 학회 유튜브 채널(‘안 아픈 세상 통증학회TV’)에서 이를 생중계했다. 신진우 회장은 “최근 마약성 진통제로만 통증을 치료한 환자가 암 완치 후에도 장기간 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시민강좌에는 ▲암환자 통증 코칭-암에 걸리면 왜 아픈가요? ▲암성통증, 약으로 조절할 수 있을까요? ▲약만으로도 부족한 암성통증,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암성통증은 암 치료과정에서 환자를 가장 괴롭히는 증상이다. 주로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한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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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보라매병원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1000만원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 수상 조수현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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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서울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운영지원실장 최화식外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이소영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부원장 부친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강주연 고려대구로병원 간호팀장 모친상
    • 송범종 조교수(순천향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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