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美 정식승인 신청···심근염·이물질 악재 과제
FDA·CDC, 심근염 연관성 조사 착수···캐나다 데이터 주목 2021-08-26 14:23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정식승인을 받은 가운데, 모더나도 자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정식승인 자료 제출을 완료했다.
다만 모더나 백신의 경우 미국 보건당국이 심근염 부작용을 놓고 조사에 착수한데다, 최근 일본에서 이물질 문제가 발생하면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25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모더나가 FDA에 우선 검토를 요청하고 FDA 정식승인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FDA의 정식승인을 통과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가 유일하다. 화이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식승인을 받고, 상품명을 코머내티(comirnaty)로 정했다. 정식승인 이후부터는 상품명 지정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