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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임상고혈압학회, 이달 30일 추계학술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개최…가정혈압(HBP) 적용법 등 12개 강연 진행 2025-11-24 12:10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오는 11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창립 10주년 2025년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부여되며 최신 고혈압 진료, 영상의학 기반 접근, 대사질환 관리, 인공지능(AI) 의료 활용 등 임상 현장을 아우르는 주제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12개 강연이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가정혈압(HBP) 적용법, 고령 고혈압 환자 관리, 항고혈압제 선택, 저용량 3제 요법 등 최신 치료 전략이 제시된다. ▲세션 2는 경동맥·심장초음파 해석과 이상지질혈증 진료 ▲세션3는 고혈압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세션4는 의료진을 위한 ChatGPT 활용법 등을 다룬다.사전등록 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학회..
    • 내·외·산·소·응급 5대 필수의료 의사들 ‘절규’
      “전공의·전임의, 처참하다 못해 소멸 임박”…“사법리스크 해소·파격적 재정 지원” 2025-11-24 06:04
      정부 의대 증원 정책 이후 이어진 의정 갈등 속에 소위 ‘내·외·산·소·응(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으로 불리는 5개 필수의료 학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처참한 붕괴 실태를 고발했다.의정사태 전후로 이어진 기피 현상은 물론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인력 공백이 교수(지도전문의) 줄사직과 번아웃으로 이어지며 비수도권 의료 인프라는 사실상 ‘소멸 단계’에 진입했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지난 22일 대한의학회 ‘필수의료 회복을 위한 정책 포럼’에서는 5개 주요 학회(내·외·산·소·응급) 수련이사들이 모여 각 과가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필수의료 소생 방안을 모색했다.“전공의 0명”…수련병원 포기 ‘도미노’ 현실화5대 필수의료 학회는 전공의 이탈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수련병원들이 교육..
    • 계명의대-日 후쿠오카의대, 공동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이재호 교수·타치바나 교수 연구팀 성과···“의사과학자 양성 확대” 2025-11-23 17:52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이재호 교수 연구팀(해부학교실)이 최근 일본 후쿠오카 의과대학 Katsuro Tachibana 교수(해부학교실)와 국제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제전문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orphology에 ‘Topography of the Formation of the Median Nerve and its Communication with the Musculocutaneous Nerve’라는 논문을 게재했다.이번 연구는 정중신경(median nerve)과 피부근육신경(musculocutaneous nerve) 사이 연통과 변이를 정밀 분석해 임상 수술 및 신경차단술 시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정보를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 도심 속 공원, ‘숨은 공기 백신’ 역할
      고려의대 이주성 교수팀, 호흡기 건강 상관성 규명 2025-11-23 15:12
      도심 속 숲에 사는 곰팡이가 다양할수록 천식이나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주성, 유영 교수팀은 서울시 22개 도시 숲과 4개 지하철역 인근 도심 지역에서 공기 시료를 채취해 곰팡이 군집을 분석했다.그 결과, 도시 숲에서 채취한 공기 중 곰팡이 다양성이 도심 중심부보다 유의하게 높았다.이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약 11만 명의 천식환자 진료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도시 숲이 많은 지역일수록 천식 진료건수가 더 적어지는 경향을 보였다.서대문구는 숲 119개로 인구 1000명당 16.7명이 천식 진료를 받았으나, 숲 155개의 강남구는 7.1명으로 도심공원 분포도가 높은 지역에서 천식 관련 의료 이용량이 감소하는 양상이었다.세포 및 동..
    • “레카네맙, 조기 급여화 필요-국가 등록체계 관리”
      김여진 강동성심병원 교수 “약제비 年 2600만원에 필수 MRI 검사도 환자 부담” 2025-11-22 07:05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 진행을 늦추는 신약 ‘레카네맙’이 국내 도입됐으나, 전액 환자 본인 부담으로 처방돼 소득 수준에 따른 치료 불평등이 심각하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를 겪는 국내 현실을 고려할 때 치료제 접근성을 보장하고 장기적인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신속한 보험 급여화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김여진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최근 대한신경과학회지(JKNA)에 ‘레카네맙 도입을 통한 한국 치매 관리 패러다임 전환’ 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年 2600만원 약값에 필수 검사도 비급여, 치료 기회 차단”김 교수에 따르면 레카네맙은 2024년 5월 국내 허가를 받아 11월부터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약제는 기존 증상 조절제와 달리 질병의 진행..
    • 이민화 의료창업상 ‘장혁재·전성우 대표’ 수상
      대한의학회, 창업부문 온택트헬스 CEO·성장부문 파인메딕스 CEO 선정 2025-11-21 18:55
      대한의학회는 제10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수상자로 창업부문에 장혁재 온택트헬스 대표를 성장부문에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의학회는 우리나라 의학 및 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선각자인 故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지난 2016년부터 ‘이민화 의료 창업상’을 제정해 우리나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인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2023년부터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하며 수상 자격을 창업과 성장부문으로 확대했다. 두 상 모두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 미만에 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창업상을 수상한 장 대표는 인공지능 초음파 자동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성장부..
    • 회전근개·무릎골관절염 환자 ‘줄기세포’ 가능
      첨단재생의료 심의委 개최…전신홍반루프스에 ‘CD19 CAR-T 투여’ 치료 2025-11-21 17:19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환자에는 ‘중간엽 줄기세포’, 무릎골관절염 환자에는 ‘유도만능줄기세포’, 난치성 전신홍반루프스에 ‘CD19 CAR-T’ 투여 치료가 가능해졌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난 20일 ‘2025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실시계획 8건을 심의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3건은 적합, 3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또한 2건은 차기 심의위원회에서 논의키로 했다.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비수술적인 방법인 주사 투여하는 고위험 임상연구다.‘중간엽 줄기세포’는 골수, 지방, 탯줄 등 여러 조직에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로 다른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과 손상된 조직을 회..
    • 개원가 반발하지만 학회는 오히려 ‘찬성’
      대한병리학회·진단검사의학회 “정부, 즉각 검체검사 제도 개편 착수” 촉구 2025-11-21 16:22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이 개원가 반발로 속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에는 의학계에서 조속한 제도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병리학회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21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정부는 즉각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이는 최근 일부 개원가 단체에서 오는 11월 28일 예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검체검사 위수탁 분리청구 안건 상정을 연기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행보다.이들 학회는 “이미 논의된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 일정과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무너뜨리고, 정책의 본질이 왜곡되고 훼손될 우려가 크다”고 힐난했다.이어 “검사의 질 관리와 공정한 위·수탁 제도 확립은 특정 진료과의 이해와 무관하게 국민 전체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 신뢰를 위한 사안..
    • 분당차병원, 외상성 뇌손상 새 치료 전략 제시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에 생체적합 하이드로젤 결합 방법 활용 2025-11-21 15:04
      차의과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사진]와 미국 럿거스대 이기범 교수 공동연구팀이 외상성 뇌손상(TBI)의 근본적 치료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저산소 환경에서 확보한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에 생체적합 하이드로젤을 결합, 손상된 뇌 부위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외상성 뇌손상은 초기 손상 이후 치료를 해도 신경염증 및 혈관 기능 이상, 신경세포와 지지세포 손실 등 2차 손상이 계속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이는 정상조직 세포까지 영향을 미쳐 회복을 더욱 어렵게 하는 주요인으로 꼽히며 결과적으로 운동·기억·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수술이나 약물치료는 출혈, 부종, 염증을 완화해줄 수 있지만 손상된 신경 자체를 재..
    •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한동우 차기회장 선출
      한동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2년이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평의원 투표를 실시해 한동우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한동우 교수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에서 서울·경인지회 총무와 학술위원을 시작으로 간행위원회 간사, 고시이사, 기획이사 등을 거쳐 현재 정책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뇌신경마취학회에서 기획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대한마취약리학회 회장과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다.한동우 교수는 “향후 마취통증의학과 관련된 정책 현안을 신속히 모니터링하고, 회원들과 공유해 발빠른 대응을 위해 정책 세미나와 간담회..
    • 자가 신경 이식없이 ‘안면신경 재생’ 새 치료법 가능성
      삼성서울병원 조영상-한국과기원 정영미 박사 공동연구팀, 동물모델 실험 성공 2025-11-21 08:15
      자가 신경 이식없이 안면신경을 재생하는 새 치료법이 개발돼 임상 현장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영상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정영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공동연구팀이 동물모델에 생분해성 소재 신경 유도관을 이식하고 전기 자극을 병행하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안면신경마비는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이 손상돼 한쪽 얼굴이 처지거나 움직이지 않는 질환이다. 환자는 눈이나 입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대인기피 등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손상된 안면신경을 치료할 때는 신체의 건강한 부위에서 신경을 떼어 이식한다. 하지만 공여부 흉터나 감각 저하 같은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한계로 지적돼 왔다.신경..
    • 韓·美 ‘뇌경색 진료지침’ 기여 세브란스 남효석 교수
      “급성 뇌경색 환자,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 후 혈압 많이 낮게 유지하면 위험” 2025-11-21 05:54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 신경과 남효석 교수가 최근 발표된 미국심장학회와 대한뇌졸중학회의 급성 뇌경색 진료지침 개정을 이끌어낸 것으로 확인됐다.급성 뇌경색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과 산소량을 줄여 뇌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 손상은 편마비나 언어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야기하기 때문에 혈관을 되도록 빨리 뚫어야 한다.혈전 양이 많으면 동맥으로 관을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혈관 재개통 치료를 시행한다. 성공적인 재개통 치료 후에는 뇌혈관을 통과하는 혈액량이 많아져 발생하는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수축기(최고)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이번 가이드라인 개정 전에는 미국과 유럽 진료지침에서 동맥 재개통 치료 후 수축기 혈압을 180㎜Hg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었다. 하지만 후향 연구 대부..
    • 인공지능(AI)·로봇수술 시대 학회가 ‘새 표준’ 제시
      제8회 亞외과초음학학회 개최…“외과전문의, 영상-수술 융합전문가 지향” 2025-11-21 05:35
      올해도 아시아 외과 전문의들이 국내 집결한다. 8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8th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5) 참가를 위해서다.ASUS는 외과초음파를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 외과 의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교육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에 집중, 외과수술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박일영)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8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The 8th Congress of Asian Surgical Ultrasound Society, ASUS 2025)를 개최한..
    •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예측 ‘뇌척수액 바이오마커’
      김영훈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개발,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 지속되는 질환 감별 가능” 2025-11-21 05:12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구별할 수 있는 뇌척수액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루킨-6 농도가 낮을수록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됐는데 이는 약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조기 감별, 적절한 수술 개입을 진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이 손상되거나 압박돼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 환자 30%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로 신경 압박을 해소해도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 지속되며 이는 환자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술 전에 어떤 환자가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될지 예측..
    • 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 ICSU&ICAS 공동개최
      초급성기 뇌졸중 치료 및 예방·위험인자 관리 등 최신지견 공유 2025-11-20 10:19
      대한뇌졸중학회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racranial Atherosclerosis 2025(ICSU & ICAS 2025)’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ICSU는 단독 학술대회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ICAS와 공동으로 열린다. 이와 관련, 뇌졸중학회는 “두 학회 전문성과 강점을 결합해 한층 폭넓고 깊이 있는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최신 연구 성과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논의할 수 있는 강화된 장(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공동학술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호주, 대만, 일본, 중국, ..
    • 심장질환 관리도 ‘위태’…중증 심부전 전문의 ‘15명’
      강석민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심장내과 전문의 배출 年 45명 불과” 2025-11-20 04:46
      심장질환 국가 관리체계가 인력 기반부터 한계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나왔다.강석민 대한심장학회 이사장(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장)은 19일 국회 토론회에서 “심장내과 전문의 배출은 연간 45명에 불과하고 중증 심부전을 전담할 전문의는 전국 15명 수준”이라며 “현 구조로는 국가가 목표로 하는 전주기 관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강 이사장은 이날 심장질환 전문인력 붕괴 문제를 가장 시급한 위험 요소로 꼽았다.강 이사장은 “심장내과 전문의가 1년에 45명 배출되는데 중증 심부전을 전담할 수 있는 전문의는 전국적으로 15명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인력 규모로는 국가가 강조하는 전주기 관리체계를 운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특히 상급종합병원에서 심부전 환자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음..
    • 소화기내시경학회 차기 이사장에 장재영 경희의대 교수
      “전문성과 사명감으로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2025-11-19 22:02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가 지난 14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의원회에서 제14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장재영 차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임기는 2027년 11월부터 2년이다. 장재영 차기 이사장은 임기 시작 전까지 부이사장을 수행하며 차기 집행부 운영 준비에 나섰다.장 교수는 경희대학교병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등 소화기내시경 임상 분야 주요 보직을 거쳐 2025년 9월부터 기획진료부원장직을 수행 중이다.대외적으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총무기획이사, 내시경질관리위원회 이사,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또한 내시경 술기 표준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소독분야 지침 개발, 국..
    • “비만+호르몬, 폐경기여성 유방암 발병률 높인다”
      강북삼성병원 류승호 교수팀, 상관관계 규명…맞춤형 치료전략 수립 가능 2025-11-19 13:40
      폐경 이행기 동안의 체질량지수(BMI) 변화가 호르몬 및 유방 밀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한국 여성은 서구 여성보다 이른 40대 후반에 유방암 발생이 정점을 보이는데, 이와 관련한 대규모 장기 추적관찰 결과다. 강북삼성병원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 교수팀은 폐경 이행기 여성 4737명을 7년간 추적 관찰해 여성호르몬 변화와 유방 밀도 변화의 상관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영향을 크게 받으며, 특히 유방 밀도(density)가 높을수록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여성의 경우 서구권과 달리 마른 체형이 많다는 점이 발병 시기와 연관된다는 분석도 제기돼 왔다.폐경 단계는 국제표준을 적용해 4단계로 분류했으며 유방 밀도는 영상을 자동 분석해서 정량..
    • “응급환자 욱여 넣기, 응급의료 붕괴 초래”
      대한응급의학회, 관련법 개정안 우려 표명…“전면 재검토” 촉구 2025-11-19 12:27
      국회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막겠다며 야심 차게 내놓은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현장 전문가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는 모양새다. 입법 취지는 좋지만 대한민국 응급의료의 인프라와 인력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 오히려 응급의료 체계의 붕괴를 앞당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대한응급의학회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213901)’에 대한 정밀 분석 의견을 내놓으며, 개정안이 내포한 치명적인 문제점들을 공론화했다.‘수용능력 확인’ 삭제 독소조항 지적이번 개정안의 핵심 쟁점은 ‘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 조정체계’ 신설이다. 현행법상 의료기관의 수용 가능 여부 확인 절차를 없애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임의로 병원을 선정한다는 게 골자다.학회..
    • 흉선암, 면역항암제 효과···수술 불가 환자, 수술 가능
      삼성서울 박세훈 교수팀, 흉선상피종양 병용요법 세계 최초 임상 2상 결과 발표 2025-11-18 19:12
      국내 연구진이 수술이 어려운 국소 진행성 흉선상피종양 환자에게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선행치료로 시행, 70% 환자에서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종양 반응을 이끌어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예후가 나쁘다고 알려진 흉선암에서 반응이 더 좋아,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박세훈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박성용 폐식도외과 교수, 노재명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소 진행성 흉선상피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을 병용 투여한 임상 2상 결과를 세계폐암학회 공식 학술지 ‘흉부종양학회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 IF=20.8)’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흉선은 심장과 폐를 보호하는 가슴뼈(흉골) 뒤에 위치한 나비 모양 기관이..
    • 전북대 임상醫 수료생, 세계적 학술지 논문 게재
      제15회 노벨상 프로그램 오재용 학생, AJRCCM서 연구 우수성 인정 2025-11-18 17:19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생이 호흡기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접목한 교육을 제공해 왔다.논문이 실린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AJRCCM, Impact Factor 19.4)은 호흡기계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미국흉부학회(ATS) 산하 공식 발행 저널이다.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AJRCCM에 실린 논문은 제15회 프로그램 참여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1학년 오재용 수료생이 연구팀과 함께 수행한 연구 결과다.해당 논문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서 발생한 폐(肺) 크..
    • 대한병원의학회 창립…입원전담전문의 극복
      “입원환자 국한 입원의학(Inpatient Medicine) 한계 탈피 병원의학 실현” 2025-11-17 11:43
      10년 넘게 축적된 국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병원의학(Hospital Medicine)’이라는 새로운 학문적·임상적 정체성으로의 진화를 모색한다. 대한병원의학회(KSHM)가 오는 12월 20일 공식 창립을 선언하고 “단순 입원환자 진료를 넘어 병원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한국형 팀 기반 진료’ 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회 설립에는 간호법 시행이라는 정책적 변화에 대응해 전문의와 간호사가 공동으로 참여,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입원의학에서 병원의학으로 ‘역할’ 재정립학회 창립은 ‘입원의학’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학회는 “현재 입원환자에 국한된 입원의학(Inpatient Medicine)의 한계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 “소아 천식, 스테로이드 치료시 골절 위험 최대 3배”
      김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정확한 진단 후 치료제 선택 매우 중요” 2025-11-17 10:44
      “소아 천식 치료를 위한 스테로이드 사용이 소아의 골절 위험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끈다. “주기적인 평가로 약물 사용량 등 조절 필요”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에 따르면 소아 천식을 치료할 때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제를 선택해야 하며, 이후 주기적인 평가로 치료제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 천식은 만성 염증성 호흡기 질환으로, 흡입 스테로이드나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관리한다. 흡입 스테로이드는 흡입기나 네블라이저로 스테로이드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폐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해 염증을 억제하고 호흡기 증상을 완화한다. 반면, 전신 스테로이드는 천식의 급성 악화 또는 천식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때 제한적으로 사..
    • 희귀유전질환 윌슨병, 첫 ‘혈장교환술 치료’ 성공
      성필수 서울성모병원 교수팀, 급성간부전 윌슨병 환자 新치료방안 제시 2025-11-17 10:08
      희귀 유전질환인 윌슨병(Wilson's disease)에서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이 간(肝) 기능 호전에 기여하는 면역학적 기전이 처음으로 규명됐다.혈장교환술의 면역학적 작용 기전을 규명한 최초 단일세포 기반 분석 연구로 향후 급성간부전 치료에서 면역조절 기반 치료 전략 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성과로 평가된다. 성필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 (제1저자 소화기내과 탁권용 임상강사)은 윌슨병으로 인한 급성 간부전(acute liver failure, ALF) 환자를 대상으로 혈장 교환 전후의 면역 반응을 정밀 분석했다. 윌슨병은 구리가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돼 간 기능 · 신경 · 정신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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