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등 6개 병원,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참여
공동으로 고양시와 MOU 체결, 신약개발 등 종합 인프라 마련 2021-06-07 10:12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을 비롯한 고양시 소재 6개 종합병원이 정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지난 4일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국가 대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신약개발 창업기업이 실험부터 연구·임상실험까지 할 수 있도록 종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양시와 명지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병원, 동국대병원, 일산백병원, 일산차병원 등 고양시 소재 6개 종합병원은 4일 오후 명지병원 권역응급회의실에서 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K-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