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폐쇄 예정’ 충격
週 90시간 근무·50시간 연속당직 김진규 교수 ‘사직’…“분만 인프라 연쇄 붕괴” 2026-06-30 14:35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 운영 중단 위기가 호남권 미숙아·고위험 신생아 진료 공백은 물론 전국 분만 인프라 연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산부인과 의사들이 경고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재연)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호남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진다”며 보건복지부와 국회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전북대병원 신생아중환지실을 지켰던 김진규 교수는 최근 사직 입장을 공개 표명했다. 최근까지 주(週) 90시간 근무와 50시간 연속 당직으로 호남권 미숙아 의료를 사실상 혼자 떠받쳐 왔다.김 교수는 지난 6월 28일 열린 한 정책포럼에서 “정말 버티고 싶었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시스템이 더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칼을 품고 스스로 찌르는 심정”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