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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 '직원 의료AI 직무교육' 성료
      의사·간호사·의료기사·IT 전문가 등 300여명 참여 2025-11-13 10:18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IT 전문가 등 다양한 직군의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총 300여 명이 참여해 의료현장 중심의 AI 직무교육을 받았다.앞서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8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의료AI 보건의료인 직무교육사업’의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AI 지식 및 인프라 보유 수준 △사업 목표 및 실현 가능성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계 △전담조직의 전문성 및 사업수행 경험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교육은 공통 세미나 과정, 의료AI 개론 기초과정, 의료AI 현장 프로젝트 고급과정 등 세..
    • 이대서울병원, 최신 PET-CT 동북아 첫 도입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 17일 가동…"중증·고난도진료 투자 지속" 2025-11-13 09:40
      최신 PET-CT 장비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Biograph Vision Quadra)’가 동북아시아 최초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에 도입됐다. 13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는 최신 영상 촬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이 집약된 PET-CT 장비다. 고화질 영상 촬영을 통한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이전 모델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600(Biograph Vision 600)’과 비교했을 때 체내에 방출된 방사선 감지 유효감도 지표가 10배 이상 높아 검사자가 방사선 노출에 최소화된다.낮은 방사능 용량에도 선명하고 정밀한 고품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방사선에 민감한 임산부와 소아 검사 및 일반 건강검진 등도 가능하다...
    • 성북우리아이들병원, '환자안전 우수기관' 선정
      의료기관평가인증원 '2025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 2025-11-13 09:23
      성북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유병근)은 최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개최한 ‘2025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환자안전행사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을 예방하고, 의료진과 환자·보호자가 함께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부터 9월 17일을 ‘세계 환자안전의 날’로 지정해 전 세계 의료기관에 환자안전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올해는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총 5일간 전국 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환자·보호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OX 퀴즈 풀기, ▲‘자라나라 나무나무’ N행시 짓기 이벤트를 운영했다.이 중 ‘OX 퀴즈 풀기’에는 총 30..
    • 한의사 X-ray 허용 주장 의료기기업체 '정조준'
      의협, VSI·오톰·에코트론 등 거론…"상업적 이익 위해 허위 여론 조장" 2025-11-12 18:49
      최근 일부 의료기기 업체들이 한의사 X-ray 허용을 촉구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의료계가 “상업적 이익을 위해 허위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며 일침했다.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일부 의료기기 업체들이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이 합법화된 것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앞서 VSI, 오톰, 에코트론 등 일부 의료기기 업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한의사도 자유롭게 엑스레이를 사용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특히 이날은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 법안을 발의한 당일이었다.이와 관련해 한특위는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은 국민 건강을 외면하고 의료 면허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행위”라고 규탄했다.대한의사협회는 기자회견을 주도한 VS..
    •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40병상→50병상'
      경기도 최대 신생아 집중치료 전담팀 구축…고위험 신생아 치료 역량 강화 2025-11-12 17:35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지난 11일 고위험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 집중 치료를 위한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기존 40병상에서 50병상으로 확장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장으로 병원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추게 됐다. 집중치료 전담 인력도 강화해 7명의 전담 전문의가 상주하며 늘어나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전원 의뢰에 대한 대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기존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으로는 권역 내 의료기관에서 오는 전원 의뢰를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여기에 입원 신생아들 중증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병상 확충과 안정적인 치료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됐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인력 등 인프라 확장과 치료..
    • 서울대병원 컨설팅 라오스 첫 국립대병원 '착공'
      한국 의료 노하우 전수…400병상 현대식 의료기관 '2028년 개원' 목표 2025-11-12 17:24
      서울대병원이 지난 2022년부터 병원 건립과 운영 과정을 자문하고 있는 라오스 최초의 국립대병원이 첫 삽을 떴다.서울대병원은 "최근 라오스 비엔티안시에서 국립의과대학(UHS) 병원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400병상 규모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28개 진료과와 특수클리닉으로 구성되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착공식에는 바이캄 카티야 라오스 보건부장관, 정영수 주라오스 대한민국대사, 이동연 서울대병원 국제사업실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서울대병원은 2021년 명승건축․다인건축․상지건축,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CA와 SNUH컨소시엄을 구성해 ‘라오스 국립대병원 건립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4년간 설계, 운영, 인력양성 등 병원 건립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
    • 다단계 환자알선 조직 대표·의료인 31명 등 검거
      보험금 지급 거절하자 의료기관 협박…진료비 36억 리베이트 착복 2025-11-12 16:27
      환자를 의료기관에 알선해 고가 치료를 받게 하고 진료비 일부를 챙긴 다단계 알선조직 대표와 그 일당이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의료법(환자알선) 및 방문판매법(미등록 다단계판매), 형법(공갈) 등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인 대표 김모씨, 40대 남성인 부사장 김모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알선조직 실무자 등 4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이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료기관 관계자 31명(의사 14명, 한의사 4명)도 검거됐다. 이들은 환자를 알선받고 진료비의 일정 비율을 리베이트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2021년부터 2025년 6월까지 경기 과천에 홍보대행 명목의 본사를 두고 서울, 경기, 부산, 경남, 대구 등 전국 20개 의료기..
    • 화성의과학대-비브라운코리아 '업무협약'
      정보 교류·의료전문가 양성·산학 협력 강화 등 2025-11-12 15:47
      화성의과학대학교(총장 김진영)는 최근 비브라운코리아(대표 채창형)와 의료전문가 양성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정보 교류 ▲의료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역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양측은 상호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김진영 총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통섭형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비브라운코리아의 제품과 기술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은 의료현장에서..
    • 아시아 최대 규모 난임센터 '마곡차병원' 개소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난임치료 제공…차병원 "마곡, K-난임 메카 지향" 2025-11-12 12:01
      차병원이 서울 마곡지구에 6611㎡(약 2000평)규모 아시아 최대 난임센터인 ‘AI 특화 글로벌 난임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9개 진료실과 5개 수술실, 인공지능(AI) 난자뱅크, 국제 기준의 클린룸 배양실 등을 갖추고 오는 17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마곡차병원은 차병원이 65년간 축적해 온 방대한 생식의학 데이터에 AI 기술력, 환자 중심 치료 철학을 더해 정밀의료 기반 미래형 난임 치료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AI 배아 등급 분류 ▲생식세포 AI 자동 분석 ▲ 착상 가능성 예측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T) 보조 분석 ▲AI 챗봇 등 첨단 시스템을 통해 정밀 난임 치료를 선보인다. 또한 난자 냉동 분야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난자의 ..
    • 응급실법 논란…고대안암병원 찾은 김민석 총리
      "의료진들이 뺑뺑이 소리 들으면 억울할 수 있을 것 같다" 공감 피력 2025-11-12 11:39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 오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의료계와 함께 찾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한승범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선 “밤낮 없이 새벽까지 제일 고생하는 게 응급실 의료진”이라고 격려했다.이어 “코로나19일 시작으로 지난해 의정사태 등 정치·사회적인 어려움까지 몇 년간 응급의료가 어려움 위에 서 있었다”고 덧붙였다.이후 응급실 뺑뺑이 관련한 우려와 함께 의료진 협조를 당부했다."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를 구성해 논의, 추후 의료계와 이 사안 더 논의"그는 “마음이 급해 응급실을 찾는 경우 뺑뺑이를 당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 입장에서는 그 단어를 듣는 것 자체가 억울할 ..
    • 고대안산병원, 협력병원 초청 간담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은 최근 진료협력병원과의 상호 정보 공유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안산, 시흥, 화성, 용인, 당진, 성남, 고양 등 43개 진료협력병원에서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대안산병원은 권역 및 인접지역 374개 진료협력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뢰–치료–회송’으로 이어지는 환자 순환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상호 협력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병원 요청 사항 청취, 업무 개선 방안 논의 등 환자 의뢰·회송 체계의 효율적 운영 및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와 비뇨의학과 전병조 교수가 질환별 로봇수술 소개와 임상 적용 사..
    • 국내 첫 원내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 플랫폼 구축
      의정부을지대병원 개발, "기존 2~3주 걸리던 검사 결과 24시간내 통보" 2025-11-12 11:06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국내 최초로 병원 내에서 실시간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통합 진료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기존 외부 수탁기관에 의뢰하던 절차를 병원 내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검사 결과를 24시간 이내에 의료진과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로써 2~3주가량 소요되던 기존 검사 기간이 크게 단축돼 진단 속도와 정확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플랫폼 구축은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와 을지대학교 백혈병오믹스연구소, ㈜옵토레인, ㈜바이오티엔에스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들은 2023년 5월부터 백혈병 발병 주요 원인 중 하나인 BCR::ABL1 융합유전자를 초정밀 나노센서 기반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술로 정량 측정하..
    • 진주제일병원, 어린이 대상 ESG 실천
      진주제일병원(병원장 정의철)은 최근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한 ‘ESG 콩깍지 놀이세상’ 행사에 참여했다.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며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진주제일병원 체험부스에는 꼬마 의사 선생님이 되어보는 ‘복강경 수술 체험’, 일상 속 감염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젤리와 선물 나눔’ 등이 마련돼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미소에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진주제일병원은 △취약계층 학생 의료지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등..
    • 창립 60周 방사선사협회, '실명제 도입' 속도
      한정환 회장 "방사선검사 급여 청구시 면허번호 기재, 한의사 포함 반대" 2025-11-12 08:44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방사선 급여 청구 실명제’ 도입과 방사선검사 무면허 업무 행위자 퇴치를 통해서다.한정환 대한방사선사협회장은 10일 “그동안 협회가 노력해온 검사실명제가 구체화되고 현실화는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의지를 피력했다.실명제는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표기된 방사선사 고유업무 수행의 명확성을 갖추기 위한 조치다.정당한 행위에 대해서만 수가 반영을 법제화해 방사선사 면허자가 의료기사 등의 고유업무를 진행한 경우에만 ‘급여 수가 청구’가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방사선 검사를 시행한 경우 행위 주체인 방사선사 면허번호가 반드시 기록, 방사선 안전을 지키고 무면허자 검사를 퇴출시키게 된다.한 회장은 “대한..
    • "의료생태계 파괴 '검체검사 제도 개편' 중단"
      김택우 의협회장 등 집행부, 정부 세종청사 앞 규탄대회…"명백한 행정 폭거" 2025-11-11 16:33
      검체검사 제도 개편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거센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임원진이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정책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11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검체검사 제도 개편 강제화 중단 촉구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했다.김택우 회장은 “정부의 일방적인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 추진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며 “의료 생태계를 파괴하는 제도 개편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이번 사안은 의료계 전문성과 자율성을 통제 대상으로 간주하며 오직 정부의 재정 논리와 행정 편의에만 매몰된 전형적인 행정 독재이자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힐난했다.검체검사는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짓는 의료의 핵심 기반이며, 단 한 번의 오류가 발..
    • 연세사랑병원, ‘관절수술 통증’ 두려움 해소
      신경차단술·고주파열치료술 시행…빠른 일상 회복 도움 2025-11-11 15:46
      수술 후 통증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상의 불편함을 안고 생활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을 위한 또 다른 선택지가 주목받고 있다.약물 주입과 고주파 조사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 인공관절 수술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연구팀은 수술 후 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먼저 약물을 이용한 신경차단술을 시행하고, 고주파 열치료술을 추가해 통증 완화와 재활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수술 부위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에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감소시켜 조기 재활과 입원기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통증 완화 효과가 약 2주 내외로 짧다는 단점이 있어, 장기적인 통증 완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고주파 열을 이용해 신경을 변성시키는..
    • 천안 某재활병원 원장 등 4명 물탱크서 '질식'
      지하 페인트 도색 중 '산소 부족' 추정…4명 모두 병원 이송 치료 2025-11-11 15:00
      사진제공 연합뉴스11일 오전 충남 천안의 한 재활병원 지하 물탱크에서 페인트 도색작업을 하던 중 병원장과 직원 등 4명이 잇따라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경 유량동의 한 재활병원 물탱크 내부에서 작업자 4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20분께 병원장 A씨를 비롯한 4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일부는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을 호소했고 두 명은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사고는 병원 외부에 매설된 물탱크의 방수를 위해 페인트 도색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폐된 공간에서 산소가 부족해 쓰러졌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병원장 A씨는 직원들이 쓰러졌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으로 내려갔다가 함께 사고를..
    • 김강립 "기술 혁신 없으면 보건의료체계 지속 불가능"
      "인공지능(AI)·재생의료·유전체 기술 등 도입 규제 개선과 신뢰 형성" 2025-11-11 12:42
      김강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보건의료 미래리스크 정책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구교윤 기자김강립 전(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현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11일 “기술 혁신 없이는 저성장과 인구구조 변화라는 이중 과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김 전 처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보건의료 미래리스크 정책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AI), 재생의료, 유전체 분석 등 첨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법과 제도는 여전히 미비하다”며 “혁신을 수용할 수 있는 규제 환경과 사회적 신뢰를 쌓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나라는 양질의 의료 데이터와 디지털 인프라, 전문 인력 등 기술 수용 여건은 갖춰져 있지만, 제도적 기반이 ..
    • 신장이식 10년 생존율 85%…"글로벌 이식 강국"
      정병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 "다학제 기반 전주기 관리" 2025-11-11 12:06
      1969년 명동성모병원(現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내 최초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이래, 한국의 신장이식 수준은 반세기 만에 세계 최정상급으로 도약했다. 이식 후 10년 생존율이 85%를 상회하며 미국, 유럽 등 주요 의료 선진국 성과를 뛰어넘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이식 전 과정을 빈틈없이 관리하는 의료진의 탁월한 역량과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임상현장에는 여전히 만성 콩팥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신장이식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정병하 교수를 만나 세계 최고 수준의 이식 성적을 견인한 핵심 비결과 '소리 없는 살인자' 콩팥병의 효과적인 관리 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들었다. [편집자주]세계 최고 신장이식 비결은 '유기..
    • 비대면진료 의사 74% "만족"…93% "다음에 참여"
      의료 접근성 개선 등 긍정적 평가…"책임·보상 기준 마련 등 과제" 2025-11-11 10:07
      비대면진료를 경험한 의사와 약사 다수가 서비스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병원에서만 비대면진료를 허용하는 현행 규제에도 의사 과반이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원격의료산업협의회(회장 이슬·선재원)는 10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비대면진료 미래: 대국민 정책 수요조사 결과 발표 및 업계 정책 제언’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련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비대면진료를 이용한 비대면진료를 경험한 의사 151명, 약사 279명, 국민 10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비대면진료를 경험한 의사 73.5%, 약사 56.2%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의사 92.7%, 약사 82.4%는 “향후에도 비대면진료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 이왕준 이사장, 국제병원연맹 회장 선출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8차 세계병원대회 총회에서 차기 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IHF)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에 따라 이왕준 이사장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2년간 IHF 회장으로 활동한다, 당선 즉시 차기·현임·전임 회장단으로 구성된 6년 주기의 집행위원회 리더십에 참여하게 된다.국제병원연맹은 70여 개국의 병원협회와 존스홉킨스병원 등 세계 유수의 병원들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기구로, 전 세계 3만여 개 병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29년 설립돼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IHF는 WHO의 공식 협력 파트너로,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다. 대한병원협회는 1966년 I..
    • 간선제 vs 직선제…서울시의사회 고민 가중
      이달 10일 선거제도 공청회, '회장 선출 방식' 공방…4만회원 대표성 주목 2025-11-11 06:27
      서울의사 4만 여명의 대표 선출방식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이뤄졌다. 110년 유지돼 온 현행 간선제 존속과 직선제 전환을 놓고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 한미애)는 10일 저녁 7시 30분 회관 5층 대강당에서 ‘회장 선거제도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그동안 ‘서울시의사회장 직선제 전환’에 대한 건의는 매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나 번번히 좌절됐다.그러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분과위원회를 넘어 지난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됐다. 하지만 재적 대의원 183명 중 121명이 참석, 단 1명이 부족해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하지만 최근 젊은 대의원을 중심으로 직선제 전환 목소리가 커지면서 공고했던 간선제 유지 분위기가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이에 따라 이번 공청회는 ..
    • 서울대병원, AI 혁신 가속…'진료·연구·행정' 망라
      수술 합병증 예방 '다중 예측 머신러닝 모델' 등 잇단 개발…'핵심 인프라' 구축 2025-11-11 06:21
      서울대병원(원장 김영태)이 최근 인공지능(AI)을 진료·연구·행정 전반으로 확장하며 의료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술 합병증을 예측하는 임상 연구부터, 병원 차원 AI 통합 플랫폼, 그리고 산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까지 인공지능이 병원 운영 전반에 자리 잡는 흐름이다.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윤현규 교수와 융합의학과 이현훈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종합적으로 예측하는 '다중 예측 머신러닝 모델(MT-GB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서울대병원 등에서 수집한 8만여 명 수술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성신손상, 호흡 부전, 입원 중 사망 등 세 가지 합병증을 동시에 예측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단일 합병증 예측 AI와 달리 실제 전..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의료 전문성' 지향점은
      '의사-AI 협업' 일상화 전망…전문성 확보-윤리·교육체계 전면 재설계 필요 2025-11-11 06:09
      (1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기획 하] 보건의료전문지 데일리메디는 최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미래의료를 논하다’를 주제로 특별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좌장은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前 은평성모병원장)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교수,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가 참석했다.Q. AI 시대 의사 전문성은 무엇으로 규정돼야 할까김남국 교수AI는 바둑, 체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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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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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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