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들도 전세계 드라마 1위 ‘오징어 게임’ 열풍
패러디 이벤트·질환 칼럼 등 넷플렉스 인기 편승 '마케팅' 경쟁 2021-10-09 06:2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관련해 병원계에도 그 열풍에 편승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인기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와 마케팅 기법은 그동안에도 일부 병원들이 왕왕 구사해왔지만 ‘오징어 게임’의 폭발적 인기는 더 많은 병원들을 동요시키는 모습이다.
실제 개원가는 물론 대학병원들까지 ‘오징어 게임’과 관련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질환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건강칼럼도 봇물을 이루는 중이다.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외래 산모 및 입원 산모들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