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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개 대학병원 젊은 산과 교수 30명 '호소'
      "불가항력 사고 형사처벌되면 대한민국 산과 진료 기반 무너질 것" 2025-09-16 11:28
      사진제공 연합뉴스.분만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와 관련해 서울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기소되자 의료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특히 젊은 산과 의사들은 "불가항력적 사고까지 형사 책임을 묻는다면 산과 진료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15일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20개 대학병원 소속 젊은 산과 교수 30명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분만 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사고가 형사 기소 대상이 되는 현실에 충격과 절망을 느낀다"며 "우리는 범죄자가 아니라 산모와 아기 생명을 지키는 최후 보루"라고 밝혔다."국내 40개 의과대학에 산과 조교수 재직 전문의는 현재 36명"현재 국내 40개 의과대학에서 산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인력은 36명에 불과해 필수의료 공백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
    • 건양대병원, 108세 환자 인공관절 수술 성공
      건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팀이 최근 108세 초고령 여성환자의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환자는 최근 넘어지면서 고관절 골절을 입어 극심한 통증과 보행 장애를 겪었으나, 초고령이라는 이유로 가족과 본인 모두 수술을 망설였다. 그러나 의료진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평가한 뒤 정밀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낙상 후 이틀째 되는 날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했다. 현재 환자는 합병증 없이 회복 중이며, 재활 치료를 통해 보행 능력을 점차 회복할 것으로 병원 측은 예상했다.고령의 고관절 골절 환자는 고혈압, 심부전, 협심증, 만성신부전, 당뇨, 골다공증, 만성폐질환, 우울증 등 복합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수술을 주저하는 사례가 많지..
    • 가천대 길병원, 대장암 바로알기 캠페인
      암예방 10대 수칙·2차 암 예방법 홍보물 배포 2025-09-16 09:46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운영 인천지역암센터,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15일 본관 2층 소화기암센터 외래에서 대장암 극복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정한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진행됐다. 캠페인은 대장암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개최되고 있다.    인천지역암센터와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본관 2층에 부스를 설치하고 대장암 환자 및 암생존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암예방을 위한 10대 수칙, 대장암의 증상과 예방법, 2차 암 예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설명, 배포했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대장암 환자 등 1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
    • 서울성모병원, 단일공 비뇨기 로봇수술 1000례 돌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단일공(SP, Single Port) 로봇수술 1000례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달성했다. 지금까지 집중해왔던 비뇨기 최소침습수술의 성과다.  1000례 중 87%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술이었는데, 암환자 869명의 질환은 신장암 46%(400명), 전립선암 37%(319명), 요관암 10%(89명), 신우암5%(46명), 방광암 2%(15명) 순이었다.수술방식 중에서는 신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암 부위만 부분 절제하는데 주로 적용되는 고난이도 신장암 수술인 ‘로봇 단일공 부분신장절제술’이 43%(425건)로 가장 많았다. 로봇수술은 의사가 조종석에 앉아 환자의 몸에 삽입된 카메라와 수술도구가 달린 로봇팔을 조작해 진행하는 ..
    • 병원 경영 갈수록 힘들어지는데 '인력 의무화' 봇물
      지방 중소병원은 '의료진 구인' 지속 악화···잇단 법안 발의에 '불만 비등' 2025-09-16 07:02
      병원 경영환경이 날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연이어 의료인력 배치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어 일선 병원들 부담을 가중시키는 모습이다.더욱이 지방 중소병원들의 경우 의사나 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제도권에서는 연일 인력 배치기준을 높이는 탓에 불만이 비등하다.병원계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는 의료기관의 배치 의료인력 기준을 강화하는 법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의료기관별로 의료인력 적정기준을 법제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보건복지부장관이 의료기관 종류별로 의료인력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는 기관에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하는 게 골자다.이를 위해 의료기관 실태조사 범위에 인력기준 이행 여부를 포함하는 ..
    • 의정사태 여파 중환자실 '위태'…전담전문의 '과로'
      장예림 서울아산병원 교수 "평균 근무시간 16.5시간·야간당직 2배 이상 증가" 2025-09-16 06:47
      의정사태 장기화로 국내 중환자실(ICU) 운영에도 심각한 타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중환자실 시스템에 대한 한계도 확인됐다. 전공의와 인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문의들이 과도한 업무를 떠안았고, 간호사 업무 범위는 대폭 확장됐다는 진단이다. 최근 장예림 서울아산병원 중환자ㆍ외상외과 촉탁임상부 교수가 대한중환자의학회지에 발표한 'Impact of medical crisis on the critical care system in South Korea(한국 중환자 치료 시스템에 대한 의료 위기 영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71개 인증 중환자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31%인 22개 병원이 병상 축소를 겪었으며,..
    • 연세의료원, 개원 140주년 기념 '역사 블록' 선봬
      완구 회사 옥스포드와 협업, "8세 이상이면 쉽게 조립 가능" 2025-09-16 05:30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금기창)이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 개원 140주년을 맞아 역사 블록 세트를 선보였다.이번 프로젝트는 완구 회사 옥스포드와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세브란스병원 뿌리인 제중원을 블록 모델로 정교하게 재현했다.이번 모델 크기는 가로 43cm, 세로 33cm, 높이 9cm로, 8세 이상이면 쉽게 조립 가능한 총 634피스 구성품이다. 제중원 건물 외관과 구조를 충실히 반영해 근대 한국 의료 시작과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또 제중원 초대원장 알렌 박사와 오늘날 세브란스병원과 연세대학교 기틀을 만든 에비슨 박사, 그리고 미국 독지가 루이스 세브란스 씨 피규어도 포함했다.제중원 블록은 기와와 목재 창살, 그리고 기둥과 처마의 세밀한 디자인을 재현하며 근대적 병원 건축물로..
    • 시화병원, ‘협력 병의원 간담회’ 성료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본관 송산홀에서 ‘2025년 협력 병‧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병철 이사장, 김영진 진료협력센터장을 비롯해 환자의뢰 및 회송 등 협력 관계에 있는 1·2차 의료기관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소화기내시경센터와 호흡기센터 진료 우수성을 공유하고 ▲환자안전 활동사례 ▲투석환자의 안전한 혈관 관리 ▲우수 협력병의원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김영진 진료협력센터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유기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통해 환자 의뢰 및 회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고용곤 병원장, 국제연골재생학회 감사패
      연세사랑병원은 고용곤 병원장이 국제연골재생학회(ICRS) 아시아분과학회에서 학회 개최를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최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학회에는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 정형외과 및 재생의학, 생명공학 분야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릎 재생의료와 세포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무릎관절염 환자들은 인공관절 수술을 늦추고자 하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재생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가혈소판풍부혈장, 골수유래 및 지방유래, 활액막 세포 등을 활용한 관절염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흐름의 중심에는 국제연골재생학회..
    • [동영상] “병원 사용 LLM, 임상 진료 혁신 계기 마련”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암환자 요약·CT 판독까지 '의료 AI' 현실화" 2025-09-15 14:22
      
    • 서울대·강원대·경북대·충북대병원 '9월 17일' 파업
      90% 넘는 찬성률···노조 "정부·병원, 요구 수용 안하면 2차파업 돌입" 2025-09-15 12:41
      사진출처 연합뉴스 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이 오는 17일(수) 공동파업을 결정했다. 이날 파업에도 정부와 병원들이 노조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다면 2차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1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해당 분회들은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들은 모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마치고 노동쟁의조정신청 절차를 완료해 파업권을 확보했다.  찬성률은 ▲서울대병원분회 93.6% ▲강원대병원 분회 93.9% ▲경북대병원 분회 86.6% ▲충북대병원 분회 92% 등이다. 모두 노사간 의견 차이로 더 이상의 조정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한 각 지방노동위원회가 지난 12일 조..
    • 전공의 복귀했지만 녹록지 않은 의료현장 난제
      산부인과 교수 형사처벌·공공의대 설립·수련개선 요구 등 해법 촉각 2025-09-15 12:25
      사진제공 연합뉴스1년 반 만에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대거 돌아오면서 의료공백은 일정 부분 봉합됐지만, 의료계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산부인과 교수가 기소되면서 형사처벌 논란이 불거졌고, 전공의들은 수련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불만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공공의대·지역의사제 입법에도 의료계 강한 반발이 겹치면서 의정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산부인과 교수 기소에 젊은 교수들 강력 반발최근 검찰이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분만 과정에서의 의료사고로 불구속 기소한 사건은 의료계 내부를 크게 흔들고 있다. 젊은 산부인과 교수 24명은 지난 13일 성명을 내고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가 형사 기소 대상이 되는 현실 앞에서 우리는 깊은 충격과 절망을 느낀다"며 "이..
    • 서울아산병원, 신규 CAR-T 치료제 임상 착수
      윤덕현 교수팀, 기존 치료 불응·재발 환자 대상 국책 임상과제 수행 2025-09-15 12:14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조형우·형재원 교수.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혈액암으로 전체 림프종 환자의 30~40%를 차지하며 상당수는 완치되지만 재발·불응 환자 예후는 매우 나쁘다. 이런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연구팀이 기존 CAR-T 치료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에 착수했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조형우·형재원 교수팀은 기존 CAR-T 치료에 실패한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항-CD19 CAR-T 치료제 'AT101'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CAR-T 치료는 환자..
    • 병원계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세제 혜택 '종료' 예고
      12월 31일 비과세 일몰제 만료…'기간 연장' 모색 등 대책 마련 고심 2025-09-15 05:56
      병원계의 ‘공식적 비자금’으로 통하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세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병원계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일몰제 만료기간이 오는 12월 31일까지로, 3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기한 연장을 위해서는 법령 개정이 필요한 만큼 여유가 없다는 분석이다.다만 3년 주기 일몰제로 운영돼 온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세제 혜택은 그동안 수 차례 연장을 거듭했던 만큼 이번에도 연장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비영리법인이 향후 목적사업에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미리 손금으로 계상해 과세대상이 되는 수익사업 소득을 감소시켜 주는 제도다.즉, 의료법인 등이 의료장비 구매, 시설 개‧보수 등 병원 운영을 위해 잉여금을 쌓아둘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감면해 주는 일종의 혜택이다.의료시..
    • "투석환자 삶의 질 직결되는 조혈제 기준, 상향 필요"
      투석협회-환자단체 "헤모글로빈 11g/dL 기준 비현실적, 의사 재량권 보장 절실" 2025-09-15 05:20
      김성남 투석협회 이사장.혈액투석 환자들 삶의 질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 중 하나인 조혈제(EPO) 투여 기준을 상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한투석협회는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해 의사 재량권을 보장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3일 열린 대한투석협회 심포지엄 토론회에서 김세룡 한국신장장애인협회 회장은 조혈제 투여 기준 상향 필요성을 언급했다.김세룡 회장은 “현재 조혈제 투여 시 헤모글로빈 수치 10까지만 급여가 인정돼 대부분의 환자들이 8~9 사이에서 환자들이 매우 힘들어 한다"며 "이 기준을 11 정도로 올려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 이것이 환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바라는 점”이라고 호소했다.  이 같은 요구에 대해 김성남 대한투석협회 이사장은 “깊이 공감하며, 현행..
    • 경상국립대, 2025년 우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남권역 심뇌혈관 진료·재활·예방…"지역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 2025-09-14 12:48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경남지역 심뇌혈관질환 거점병원으로서 응급진료부터 재활, 예방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내 ‘심혈관센터’는 필수 장비를 규정 수량 이상으로 보유하고, 중재시술 인증의와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등 인력 기준을 충족해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갖췄다.‘뇌혈관센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뇌졸중 진료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점이 돋보였다. ‘심뇌재활센터’에서는 외래 추적관찰 지표가 개선되는 등 환자 관리의 연속성 및 효과성에서 긍..
    • 의사 처방권 '위태'…대체조제·성분명 처방 '부상'
      국회, 관련 법 개정안 잇단 발의…약사회, 공모전·공청회 등 분위기 조성 2025-09-14 07:16
      의사들 처방권이 위협받고 있다. 정치권과 약사사회 공조로 대체조제 활성화 및 성분명 처방 도입이 속도를 내면서 의료계의 우려감을 키우는 모습이다.의료계는 연일 비난 성명을 쏟아내며 강력 반발하고 있지만 정치권과 당국의 외면 속에 공허한 메아리로 되돌아 오는 형국이다.우선 약사의 대체조제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지난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입법의 9부 능선을 넘었다.해당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등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개정안의 통합본인 만큼 국회 본회의도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다.약사가 대체조제 후 기존에 전화, 팩스로 의사에게 이를 직접 알렸다면, 이 개정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구축한 시스템으로도 이를 간접적으로 보고할 수 있게 하는 게 골자다.&n..
    • 중소병원 참여 유도…'기본 인증기준안' 의견 수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2주간 온라인 진행, 의료 질 향상·환자안전 계기 마련" 2025-09-14 06:30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중소의료기관 인증 참여 유도를 위해 개발 중인 ‘기본 인증 기준(안)’에 대한 온라인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인증원은 2011년 의료기관 인증제 도입 후 의료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병원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정부 지역 중소의료기관 육성 정책에 부합, 더 많은 의료기관이 인증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본 인증을 신규 사업화할 계획이다.이번 온라인 의견 수렴은 처음 마련된 기본 인증기준에 대해 국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해, 기준 현장 적용 가능성과 수용성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실효적인 제도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본 인증기준(안)은 의료..
    • 전북대병원, 이용자 중심 '홈페이지' 개편
      참여형 컨텐츠로 소통 강화…"스마트 의료서비스 지속 확대" 2025-09-12 19:39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환자와 이용자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www.jbuh.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및 접근성 강화, 보다 안전한 정보환경을 구축한 새 홈페이지는 최신 웹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을 반영해 주요 기능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모바일 중심의 이용 환경에 맞춰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교육, 연구 관련 주요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센터와 연구소 등 22개 세션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병원 소식과 건강정보, 아카이브 등 환자 참여형 컨텐츠를 확충해 ..
    • 이지열 서울성모병원장 "K-메디컬 기반 LINK 실현"
      이달 11일 취임식…'세대를 이어가는 혁신,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 비전 제시 2025-09-12 17:44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11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제25대 병원장 이지열 교수(비뇨의학과)의 취임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취임식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민창기 의료원장,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 전영준 기획조정실장, 병원경영실장 배원일 신부,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와 조반니 비치에리 대주교를 비롯한 CMC 산하 병원장 및 의무원장, 조은희, 한지아 국회의원,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등 내외 귀빈과 서울성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 취임을 축하했다.이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성모병원은 90년에 가까운 역사 속에서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까지 품어내고 생명을 존중하는 전인치료를 실천해 온 숭고한..
    • 서울부민병원, 고관절 수술환자 수혈 줄여
      환자혈액관리(PBM) 프로그램 효과 입증…회복 속도 빨라 2025-09-12 16:02
      서울부민병원이 ‘환자혈액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ment)’ 프로그램을 통해 고관절 수술에서 수혈률과 출혈량이 절반 이상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뼈를 연결하는 우리 몸의 가장 큰 관절로, 낙상 등으로 고관절 치환술을 받는 고령환자가 많고, 수술 과정에서 출혈이 많아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수혈은 감염, 폐손상, 혈전 같은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입원기간도 늘릴 수 있다.서울부민병원은 PBM을 도입해 ▲수술 전 철분 보충을 통한 빈혈교정 ▲수술 중 출혈 최소화 수술기법 ▲수술 후 불필요한 배액관 사용제한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했다. 연구팀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서울부민병원에서 PBM을 적용한 환자 233명(..
    • 국립암센터, 고형암 CAR-T 세포치료제 개발 착수
      과기부·식약처·美국립암연구소 협업…"첨단재생의료 분야 경쟁력 확보" 2025-09-12 12:14
      국립암센터가 CAR-T세포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고형암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게 된다.12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전주기 기술개발 연구단(단장 엄현석)’은 2025년도 연구과제를 선정, 고형암 대상 CAR-T세포 치료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서울대학교 및 박셀바이오의 국내 3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총 9개 과제로 구성됐다. 내년 이후에도 추가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간·위·난소·두경부전이성 뇌암 및 재발성·불응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CAR-T세포 치료제 임상연구 진입 및 완료를 목표로 하는 4개 과제와 이들 과제에 필요한 임상연구용 바이럴 벡터 및 T세포 생산·공급 1개 과제 총 5..
    • 강남세브란스, 2025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매년 9월 둘째 주를 생명나눔주간으로 지정 2025-09-12 11:17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지난 1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펼쳤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웃사랑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둘째 주를 생명나눔주간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병원 장기이식센터 주관으로 준비했으며 보건복지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등이 참여했다. 병원은 의료진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광판과 장기기증 안내 홍보물, 희망의 씨앗 장식을 비치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현장에서는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상담을 통해 장기 및 조직 기증 중요성과 절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희망의 나무를 ..
    • 방탄소년단 RM, 고대·서울아산병원 각 1억 쾌척
      진료환경 개선·저소득층 환자 수술비 지원 등 사용 예정 2025-09-12 10:08
      방탄소년단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서울아산병원에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진료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M은 매년 9월 12일 본인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작년에는 보훈기금 1억원을 전달했고 2023년에는 대한법의학회에 기부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하며 문화유산 복원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ARMY)’ 또한 전 세계 곳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널리 퍼뜨리고 있다.RM은 “환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의학 발전과 생명 존중 가치를 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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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라이프 + More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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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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