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경기 서북권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선정
24시간 응급체계 가동…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 제공 2024-03-04 10:35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최근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경기도가 서북·서남·동북·동남 등 4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휴일이나 야간 소아진료를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는 금년 1월 권역별로 해당 사업 공모신청을 받고, 의료기관별 시설·인력·장비 등 지정기준과 운영계획, 진료실적, 현장평가 등을 심사했다.명지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12억 원을 확보, 서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 수용 확대는 물론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을 기반으로 긴밀한 소아응급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선다.김진구 병원장은 "이번 선정은 명지병원의 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