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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병원, 경기 서북권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선정
      24시간 응급체계 가동…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 제공 2024-03-04 10:35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최근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경기도가 서북·서남·동북·동남 등 4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휴일이나 야간 소아진료를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는 금년 1월 권역별로 해당 사업 공모신청을 받고, 의료기관별 시설·인력·장비 등 지정기준과 운영계획, 진료실적, 현장평가 등을 심사했다.명지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12억 원을 확보, 서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 수용 확대는 물론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을 기반으로 긴밀한 소아응급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선다.김진구 병원장은 "이번 선정은 명지병원의 소아..
    • 성빈센트병원, '조직문화혁신 TFT-1기' 활동 성료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 성과 공유시간 마련 2024-03-04 09:50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조직문화혁신TFT-1기’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성빈센트병원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이 함께 하는 성빈센트병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조직 문화 개선 ‘행복한 병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약 4개월의 1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총 65명의 교직원으로 발족한 ‘Vincent Vibe TFT’ 1기는 관심 분야에 따라 7개 그룹으로 나뉘어 병원 조직 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조직문화혁신TFT 1기는 ▲스마트의료 심포지엄 및 강좌 ▲교직원 자녀 수능 응원 선물 전달 ▲교직원을 위한 커피차 및 간식 이벤트 ▲함께 모여 화합하고 힐링한 ‘빈센트인 축제’ ▲칭..
    • 강남베드로병원, '고령특화치료TF' 출범
      척추‧관절-뇌심혈관 질환 80세 이상 고령환자 전담팀 새로 구성 2024-03-04 09:35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80세 이상 고령 환자 특화수술 및 치료를 위한 ‘고령특화치료전담(TF)팀’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고령특화치료전담팀은 척추 및 관절, 뇌심혈관 질환 부문에 특화된 고령 환자 특화 치료팀이다. 나이 한계로 치료 포기 사례를 줄이고 노년기 건강 관리 양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수술 과정은 물론 재활, 통증 관리에 이르기까지 수술 전후 과정을 폭넓게 아우르는 시니어 대상 통합 치료 프로세스를 통해 면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고령특화치료전담팀은 상황에 따라 TF 인원이 모여 유기적 협진을 진행, 수술 및 회복 전담 프로세스를 가동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운영 매뉴얼 및 프로세스도 전문의료진 논의를 통해 자체 구축했다. 고령 환..
    • CT‧MRI 경험→대학 17%-의원‧중소병원 73%
      대한개원의협의회,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제 폐지 설문조사 발표 2024-03-04 05:55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개협의가 대국민설문조사를 토대로 공동활용병상제 폐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조사 결과, CT‧MRI 검사를 받은 경험이 있는 85%의 응답자 중 대학병원 촬영은  17%에 불과한 반면,  동네의원 및 소규모병원 검사 받은 비율이 73%에 달했다.만족도 역시 97%로 높게 나타나 공동활용병상제 폐기로 100병상 또는 150병상 자가 보유 병상이 있는 의료기관만 특수장비를 운영토록 한 규정은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다. 대개협은 22일 CT‧MRI 등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병상제 폐지에 대한 대국민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향후 CT는 100병상 자가 병상보유, MRI는 150병상 자가병상 보유를 한 병원에서 촬영토록 한 정책 변화에 대해 반대..
    • 성난 2만 의사 "尹정부 대책, 필수의료 종말 초래"
      3일 서울 여의도 총집결…"전공의 처벌시 모든 수단 동원해 방어" 2024-03-04 05:43
      [양보혜‧서동준 기자] "4. 10 총선 등 정치 일정에 따른 정쟁  도구로 의대 정원을 악용하지 말라. 이번 궐기대회는 정부 정책에 항거하는 대장정의 시작점이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2만여 명 의사들 외침이 서울 여의도 공원에 울려퍼졌다. 대한의사협회가 3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한 전국 의사 총 궐기대회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경찰 추산 집계 인원은 1만2000여명이다. 이날 개원의를 비롯해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 각 직역별 의사들이 궐기대회에 참여해서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원점 검토"를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 의대 증원 추진을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어깨 띠를 둘렀다. 또한 '준비 안된 의대 증원은 의학교육 훼손된다' 등의 피켓을 들고, '..
    • 췌담도 권위자 김명환 창원한마음병원장 취임
      서울아산 떠나 '지방의료 발전' 기여…262병상 상남한마음병원도 오픈 2024-03-04 05:14
      서울아산병원을 떠나 지방의료 발전을 위해 남도행을 택했던 김명환 전(前)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창원한마음병원장에 취임했다.지난 2022년 8월 창원한마음병원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지역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췌장·담도 진료를 제공해온지 1년 7개월만이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이사장 최경화, 의장 하충식)은 지난 2월 29일 창원한마음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김명환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은 또 창원한마음병원과 함께 262병상 규모의 상남한마음병원(舊 창원한마음병원)을 새롭게 오픈, 공동 운영하면서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김명환 신임 병원장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췌장·담도 분야 권위자..
    • 의사 2만명 넘게 운집…압수수색 등 반발 최고조
      오늘 여의도 총궐기대회, 부산‧광주 등 전국서 버스 상경…"정부 행태 분노" 2024-03-03 15:19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강하게 반발한 의사들이 대거 거리로 나왔다. 경찰 압수수색과 전공의 면허정지 등 처벌 압박이 의사들의 반발심을 자극하면서 오히려 결집력을 키우는 모습이다.대한의사협회가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에서 개최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는 총 4만 여명(의협 추산)에 근접한 대규모 인원이 운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 인원은 더욱 늘고 있는 상황이다.당초 의협은 2만명 참석을 예상했지만 연휴기간에 이뤄진 전현직 임원 5명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 소식에 격분한 의사들 참여가 늘었다는 분석이다.의협 비대위는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 분노한 의사들이 전국에서 모여든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참석 인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를 기점으로 대구,..
    • 의협 비대위 "제약회사 직원 동원령 사실무근"
      3일 총궐기대회 관련 의혹 제기에 대해 '해명'…"의대생‧전공의‧학부모 다수 참여" 2024-03-03 14:01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제약회사 직원들이 동원됐다는 일부 의혹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시한 바 없다. 일부 회원의 일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궐기대회에 앞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그는 "일반 회원들의 일탈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을 못했지만 비대위나 16개 시도의사회 등에서 제약회사 직원들을 동원하라고 요구한 적도, 지시한 적도 없다"고 단언했다.이날 궐기대회 참석 인원에 대해서는 "집회신고는 2만명을 했는데 실제로 몇 명이 올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의대생과 전공의, 그리고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많이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정부 정책으로 소위 비급여 진료 쪽보다 필수의료가 더 많이 ..
    • 전공의 복귀 시한 '경과'···선배 의사 개원가도 '꿈틀'
      일부 의원, 파업 관련 '진료 차질' 가능성 안내···"후배들 보호" 공감대 확산 2024-03-03 06:32
      2월 29일 정부가 못박은 사직 전공의 복귀 기한이 지나가고 3월 1일 개원가와 경찰의 충돌이 있었던 가운데, 전공의가 떠나간 수련병원이 아닌 개원가에도 파업이 번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원의 단체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휴진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후배들이 수일 내 다치게 된다면 선배의사로서 기껏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지난 3월 1일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임원들이 경찰 압수수색을 밟으면서 불씨는 피어올랐다. 지난 2월 28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일부 동네의원에서는 의-정 갈등 분수령이 될 3월 1일 이후 휴진 가능성을 환자들에게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서 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 A씨는 "3월 1일 이후 파업을 할..
    • "환자 곁 복귀는 정부 굴복 아닌 국민에 박수 받는 일"
      보건의료노조, 2일 호소문 발표···"왜곡된 의료체계 바꾸는 새 여정 진행하자" 2024-03-02 19:07
      전공의 사직이 장기화되고 의료계가 오는 3월 3일 대규모 궐기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최희선)이 의사들을 설득하고 나섰다. 노조는 2일 '환자 곁으로 돌아가 진료를 정상화하고 국민과 함께 의료개혁에 나서달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현재 의료현장은 환자들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고 언제, 어떤 의료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특히 환자 생명을 내버려두고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개인 자유가 아니라 집단 진료거부라는 게 노조 입장이다. 노조는 "의사에게 사직할 자유와 다른 직업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 그런데 의사들은 수술실·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신생아실 등 필수진료과마저 내팽겨쳤다. 어떤 국..
    • 권태환 경북의대 학장, 증원 강행 총장에 '항의 서한'
      "과도한 증원 추진" 우려 표명…"3월 4일 신청서 제출 보류, 수용안되면 사퇴" 2024-03-02 13:40
      권태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홍원화 경북대 총장에게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항의 서한을 보내고 사퇴 의사를 전했다.권태환 학장은 홍원화 총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입생 정원을 현재 110명에서 250∼300명으로 늘려 달라고 4일 교육부에 전달할 생각"이라고 발언한 데 대한 항의의 글을 보냈다고 밝혔다.특히 의대교수들이 증원을 원하고 있는 것 처럼 얘기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권 학장은 "총장에게 여러차례 대규모 증원을 하면 교육이 어려워진다는 것과 함께 의대 증원은 지역의료 확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이어 "경북의대 교수 55%가 증원에 찬성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한 것은. 교내에서 올바른 절차를 밟아 진행한 설문도 아니었고, 그 분들이 희망하는 증원..
    • 충남대 의대 교수들, 비대委 구성…"전공의 보호"
      "이번 사태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 처벌 강행하면 교수들도 단체행동" 2024-03-02 09:44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370여 명이 의과대학 증원 사태 해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지난해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에서 40개 대학 중 가장 많은 200명 증원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지며 비난의 중심에 섰던 의대 교수들의 행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교수들은 지난 1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들 교수는 비대위 구성이 의대생과 전공의 등 제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천명함과 동시에 작금의 사태 책임을 정부에 돌렸다.충남의대 교수 비대위는 “휴학을 선택한 의대생과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 고민에 깊이 공감하고 스승으로서 그들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정부는 미래의 의료 구조..
    • 16개 시도의사회장 "자유‧인권 탄압하는 정부 규탄"
      의협 전현직 집행부 등 경찰 압수수색 비판…"의협 비대위와 끝까지 함께 한다" 2024-03-02 04:58
      전국 시도의사회장들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의사단체 사무실 압수수색에 대해 규탄하며 결사항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전국 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자유와 인권 탄압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의협 전현직 집행부 자택과 의협 비대위, 서울시의사회, 강원도의사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업무개시명령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의 혐의를 들면서다.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정부는 의사를 국민으로 보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범죄자로 몰고 있다”며 “9.4 의정합의를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각종 명령과 압수수색 등으로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압수수색은 단순 정보 수집이나 단서를 찾기 위한 목..
    • 경찰 압수수색 노환규 前 의협회장 '공무집행 방해'
      당초 죄목 '집단행동 방조‧교사' 혐의서 변화…"공동정범 만들려는 의도" 2024-03-01 19:35
      1일 오후 서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이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경찰 압수수색과 관련해 노환규 前 대한의사협회장이 자신의 혐의가  '집단행동 방조‧교사'가 아닌 '공무집행 방해'라고 밝혔다.노환규 전 회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정부가 죄목을 '집단행동 방조 및 교사' 혐의에서 '공무집행방해'로 바꿨다"고 전했다.아울러 이날 조사과정에서 경찰로부터 '집단행동 방조 및 교사 혐의는 없다'라는 답을 들었다고 했다. 혐의가 바뀐 이유와 관련해서는 변호사 자문 내용을 공개했다.그는 "집단행동 방조 및 교사 혐의를 적용하려면 주도적으로 범죄행위를 수행한 정범(正犯)이 있어야 하지만 정범을 특정할 수 없으니 공무집행 방해로 공동 정범을 만들려는 것 같다"고 했다..
    • '압수수색' 거센 후폭풍…개원의‧봉직의 '투쟁' 촉각
      의협 비대委, 정부 압박 행보 맹비난…"집단휴진 등 총력 대응" 천명 2024-03-01 16:08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자유를 위한 저항을 선언했다. 국민들을 향해서는 "불편을 끼쳐드릴 수도 있다"며 송구함을 전했다.1일 오전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관계자 5명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자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강하게 반발했다.의협 비대위는 1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3‧1운동 정신의 뿌리가 자유임을 강조한 정부가 자행한 자유와 인권 탄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 높였다.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 강원도의사회,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뿐만 아니라 연락이 닿지 않은 13명의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송달하며 처분이 임박했음을 ..
    • 가톨릭의료원장‧서울아산병원장 "전공의 복귀" 당부
      이화성‧박승일, 소속 전공의들에 메시지 전달 2024-03-01 15:21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처벌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병원장들 복귀 호소가 이어지는 모습이다.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가톨릭중앙의료원도 원장이 직접 전공의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복귀를 당부했다.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일 의료원 소속 전공의들에게 “그동안 지켜왔던 소명과 환자들을 생각해 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올바른 의학교육과 의료현장 개선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며 “우리의 현실이 힘들더라도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온 힘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이화성 의료원장의 메시지는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가톨릭중..
    • 강정애 장관 호소했지만 보훈병원도 '진료 비상'
      전공의 94명 사직서 제출···중앙보훈병원, 2월 29일 7시까지 복귀자 '0명' 2024-03-01 05:52
      보훈 대상자와 일반환자를 진료하는 보훈병원도 정부가 지정한 'D-Day'인 2월 29일까지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아 진료에 비상이 걸렸다. 대형병원 전공의 사직에 대응해 공공병원으로서 일반 환자를 더 진료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지만 핵심 인력인 전공의 이탈로 정상 운영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관 부처인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에 따르면 29일 오전 기준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전공의 139명 중 68%인 94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다. 전공의가 가장 많은 중앙보훈병원은 이날 오후 7시 기준 사직서 제출을 철회하거나 근무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아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보훈부가 직접 보훈병원 현장을 찾아 남은 의료진을 격려하고 장관 이름으로 ..
    • 3월 3일 간호법 파동 후 최대 규모 의사들 거리 나선다
      의협 비대委, 여의도 총궐기대회 개최…경찰 "불법행위는 엄정 대응" 2024-03-01 05:17
      이번 주말(3월 3일)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경찰은 "이날 불법행위가 있다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2만명이 모여 의대 증원 반대 총궐기대회를 연다.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의료계에서 의대 2000명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에 대한 불안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이번 총궐기대회에는 간호법 파동 이후로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회 신고는 2만 명 정도로 해뒀지만, 실제 참여 인원은 더 늘어날 것이다. 정부가 의협 권위를 떨어뜨려 내부 분열을 조장하고 있지만 궐기대회를 통해 의사들의 분노를 알리겠다"고 강조했다.의대생들은 휴..
    •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85% "집단행동 필요"
      전공의 사법조치 가정 설문조사…겸직해제·사직서 제출 등 방법 모색 2024-02-29 21:12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에 이어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겸직 해제 및 사직서 제출 등이 구체적인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는 "지난 2월 28일 비상총회를 열고 전체 교수 대상으로 집단행동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설문조사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재직교수 431명 가운데 293명(68%)이 참여했다. 그 결과, '전공의들이 면허정지·구속·면허취소 등 실제 사법조치를 당한다면 교수들이 전공의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집단행동(겸직해제·사직서 제출 등)이 필요하다'는 물음에 84.6%가 찬성했다.반면 '집단행동이 필요없다'고 답한 교수들은 15.4% 수준에 머물렀다. 교수협은 "대부분의 교수가 의사로서 ..
    • 원자력의학원, 저선량률 방사선 바이오DB 구축
      세계 최초 다중오믹스 분석 기반으로 웹사이트도 개설 2024-02-29 19:02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은 이해준 박사 주도 공동 연구팀이 세계 최초 다중오믹스 분석 기반 저선량률 방사선 바이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연구팀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근 박사, 인제대학교 이주미 교수, 단국대학교 강근수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사선 인체영향 평가를 위한 의료·바이오 기반 구축사업 중 ‘취약군 타겟 생활방사선-인체 위해성 인자 복합 영향 평가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수행됐다.최근 생활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수준의 저선량률 방사선의 건강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다양한 질환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점에 착안, 저선량률 방사선 웹사이트를 개설했다.연구자를 비롯해 누구나 쉽게 연구결과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삼성서울병원도 '전공의 복귀' 호소 행렬 동참
      박승우 원장 "전임의‧수련의 포함 현장으로 돌아와달라" 요청 메시지 2024-02-29 18:50
      서울대학교병원과 연세의료원에 삼성서울병원도 소속 전공의 복귀를 요청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은 29일 오후 '어려운 상황을 견디고 계실 동료이자, 후배, 제자인 선생님들께'라는 메시지를 발송했다. 박 병원장은 "새 싹이 움트는 시기가 찾아왔지만, 여전히 우리 모두 지난 겨울에 머물러 있다"며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신 의지와 진심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여러 수련의를 비롯해 전공의, 전임의 선생님들 희생과 헌신 무게를 깨닫게 됐다고 감사의 말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뜻하는 바 역시 의료인 본연의 환자를 위한 마음임을 이해하기에, 이제는 현장으로 돌아오셔서 환자분들과 함께 하며 그 마음을 ..
    • 김모임 前 보건복지부 장관 별세 향년 88세
      3월 2일 연세대 간호대학장…시신은 모교 기증 2024-02-29 15:08
      김모임 전(前) 보건복지부 장관이 2월 28일 별세했다. 향년 88세.김 전 장관은 보건복지부장관직을 수행한 최초 간호학 박사로 제11대 국회의원, 대한간호학회 회장,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 세계보건기구 간호협력센터 사무총장 등 국내외 요직에서 보건 정책 입법에 큰 기여를 했다.연세대학교에서 간호학 학사를 취득한 김 전 장관은 하와이주립대학과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보건학 석박사를 취득한 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등에서 교편을 쥐며 간호학 발전에도 기여했다.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학장과 보건대학원 원장을 지내며 국내 처음으로 대학원 과정에서 간호 분야 과목을 개설해 전국 간호학 교수의 교육‧연구 환경을 마련했으며, RN-BSN(간호학과 편입)제도를 도입해 간호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
    • "내일부터 인턴‧전공의‧전임의 사라진다"
      의협 비대委 "오늘 계약 종료 의료시스템 파국 임박, 대통령실 결단" 2024-02-29 14:47
      "이제 시간이 없습니다. 의료시스템 파국이 임박한 지금 시점에,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 대한민국 의료를 진정한 개혁의 길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실 결단이 필요하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공의 복귀 기한 마지막 날인 오늘(29일)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비대위는 "오늘은 수련병원 대부분의 인턴과 전공의, 그리고 전임의들 계약이 종료되는 날"이라며 "수련병원을 떠받치던 의사들이 계약을 다시 체결하지 않는다면, 계약 종료에 의해 법적으로 내일부터 수련병원에 인턴, 전공의, 전임의는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진료유지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등 초법적 명령을 남발하며 이를 무효화하려 했지만, 헌법과 민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와 사직 및 계약에 ..
    • 제22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 이동진 교수
      내달 1일 취임…진료부원장‧기획실장 등 역임 2024-02-29 12:49
      이동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사진]가 3월 1일 제22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으로 취임한다.이동진 병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미국 콜롬비아대, 텍사스 엠디엔더슨암센터 등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해외 연수 경험을 쌓았다.이후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이비인후과 과장, 수련교육부장, 기획실장, AI빅데이터 센터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하며 병원 발전에 기여했다.이동진 병원장은 두경부외과 권위자로 꼽힌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표준진료지침위원, 갑상선수술 분야 국제학술지 ‘글랜드 서저리’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이동진 병원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국가적인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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