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분만 외길 유명 여성병원 '폐업'
곽여성병원, 5월말 예정…저출산 등 영향 경영적 어려움 가중 2024-05-22 12:04
경기 성남시에서 40여 년간 분만 외길을 걸어온 유명 산부인과가 문을 닫는다. 저출산으로 분만진료가 줄어들면서 병원이 운영이 어려워진 탓이다.곽여성병원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폐업을 고지했다. 병원 측은 "코로나19 위기와 저조한 출산율을 겪으면서 경제적 운영 악화에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더 이상 병원 운영이 힘들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병원은 환자들에게 오는 26일부터 분만과 제왕절개 출산이 불가한 점을 알리고 인근 병원으로 안내하고 있다.곽여성병원은 1981년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병원으로 개원 이래 43년간 한 자리에서 분만을 연구하며 환자를 진료해 왔다.2018년에는 단과병원 중 전국 분만 1위 병원으로 선정되며 우리나라 출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