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 의료대란 겪는 환자에 공동정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의대정원 협상 아닌 환자중심 의료체계 대전환 모색” 2024-11-07 10:06
여당이 오는 11일 여야의정 협의체를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8개월 이상 의료대란을 겪은 국민과 환자들에게 여당, 야당, 의사단체, 정부는 공동정범(共同正犯)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의사 단체 참여가 저조한 상황에서 협의체에 기대할 게 없고, 설령 출범해도 환자 중심 의료체계 대전환이 아니라 의대 정원만 협상하는 자리가 되면 국민과 환자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라는 주장이다.환자단체연합회는 7일 논평을 내고 이 같이 비판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겨울이 오는데 국민 생명과 건강을 생각하면 협의체 출범을 더는 미룰 수 없다”며 우선 출범을 예고했다. 연합회는 “출범 시일을 못박은 지금까지도 대다수 의사단체가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