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 장악 '의사'···냉철한 분석·입담 '러브콜'
정신과 오은영·양재진·양재웅-비뇨의학과 홍성우-외과 임익강 등 화제 2022-11-17 14:20
[구교윤·이슬비 기자] 의사들 활동 범위가 방송가로도 넓혀진 지 오래다. 관찰 예능, 첨예한 심리를 다루는 고민 해소 프로그램 등이 많아지면서 의사 출연자 또한 인기 패널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로서의 소견을 밝히고 사람들이 궁금해 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던 민감한 건강정보 또한 재치 있게 풀어내는 캐릭터기 때문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양재진, 양재웅 전문의와 비뇨의학과 홍성우 의사, 대장항문외과 임익강 의사 등은 올 한해 브라운관에 활발히 얼굴을 비췄다. 이들은 문턱이 높은 정신건강의학과, 비뇨의학과, 대장항문외과 등의 편견을 낮췄다는 평(評)을 받고 있기도 하다. 데일리메디가 올 한 해 브라운관에서 활약한 ‘스타 의사’를 조명했다. [편집자주]고민상담 프로그램이 트렌드로 떠오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