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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부민병원, 국산 로봇 고관절치환술 성공
      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이 국내 최초로 국산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THA’를 활용한 고관절 전치환술(THA)에 성공했다.이번 성공은 그간 부민병원의 축적된 학술적 데이터와 임상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부민병원은 2022년부터 ‘로봇 인공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국내외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로봇 수술의 최신지견을 공유해 왔다.특히 세계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미국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의 의료기술 협력을 통해 로봇 수술의 표준화와 정확도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지속했다. 이번 수술은 수 천례 이상의 고관절 수술 경험을 가진 하용찬 병원장이 직접 집도했다.그간 무릎 관절에 국한됐던 국산 로봇수술 적응증을 고관절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했..
    • 서울의료원, 설 연휴 앞두고 건강약자 무료진료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1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이번 무료진료는 서울의료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특별시 나눔진료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노숙인들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는 다시서기희망센터에서 진행됐다. 나눔진료봉사단은 현장에 진료소를 설치하고, 활력징후 체크와 산소포화도 측정, 혈당 검사 등을 비롯한 기본 검진을 실시했다. 의사 진료와 간호 상담, 복약지도 등이 이뤄졌다.아울러 현장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의료원 등 시립병원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진료 및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서울의료원 건강돌봄네트워크팀 오승민 팀장(가정의학과)은 “위생 및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
    • 이비인후과 처방률 낮아…가정의학·내과 비중 높아
      단독 개원의, 인후염·후두염·기관지염 등 ‘급성 상기도감염’ 약물 처방 분석 2026-02-13 06:37
      인후염, 후두염, 기관지염 등으로 대표되는 급성 상기도감염 외래 진료에서 의원급 단독 개원의라도 표시과목에 따라 약물 처방 수준과 비용 메커니즘이 구조적으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런 차이를 바탕으로 진료과목 특성을 반영한 처방 기준을 마련하고, 약 처방 없이 경과를 관찰하는 진료 역시 적정 의료행위로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광수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의원급 외래진료비 명세서를 활용해 급성 상기도감염 환자의 약물 처방 양상을 분석하고, 단독 개원 의료기관에서 표시과목에 따라 처방 품목 수와 약제 비용 등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는 결과를 발표했다.외래 약제 처방은 증상 완화와 질병 회복을 돕는 핵심 치료활동으로, 복약지도 프로그램..
    • 119구급대원 감사편지 받은 센텀종합병원
      교통사고 환자 이송 병원 선정 어려움 끝 수용…“응급환자 이송 지연 예방” 2026-02-12 19:36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병원장 박남철)이 장시간 병원 선정이 어려웠던 중증외상환자를 신속히 수용, 119 구급대원으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이달 3일 북부산 톨게이트 인근에서 발생한 3중추돌 교통사고로 운전자가 운전석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환자는 유압장치를 이용해 구조됐으며, 하복부 깊은 열상과 좌측 및 우측 다리에 다발성 손상이 관찰돼 외과와 비뇨의학과 협진이 필요한 중증외상 환자였다.사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장시간 구급차 내에서 대기하던 중 센텀종합병원이 환자를 수용했다.병원은 즉시 중환자 집중치료팀을 가동해 신속한 수술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현재 일반병실에서 회복 중이다. 당시 구급..
    • 서울대병원, 슬립테크 의료기기사 ‘에임넥스트’ 선정
      美FDA 허가용 국제협력 확증 임상시험 지원 2026-02-12 17:25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용 확증 임상시험 지원 대상 기업 선정을 마치고, 국내 슬립테크 의료기기 해외 임상 지원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임넥스트이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나노산업 개방형생태계 조성사업’ 세부 과제인 ‘인공지능(AI) 기반 슬립테크 국제협력 실증 확산 지원사업’ 일환이다.수면 질환은 다양한 만성질환과 연관된 주요 건강 문제로, 최근 AI 기반 슬립테크와 디지털 치료기기를 중심으로 국내외 수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임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슬립테크 제품 표준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국내 슬립테크 산업은 임상 검증과..
    • 연세하나병원, 중재시술 이수현 원장 영입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이 중재시술센터의 비수술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신경외과 전문의 이수현 원장을 영입하고, 지난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이수현 원장은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출신으로, 척추 및 관절 질환에 대한 비수술 주사치료와 신경중재시술 전문가다.특히 영상 유도하 척추신경차단술, 경막외신경차단술 등 정밀 중재시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연세하나병원은 이번 영입을 통해 수술 이전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통증 관리와 환자 맞춤형 치료를 강화하고, 지역 내 척추·관절 통증 치료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이수현 원장은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비수술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의협 집행부도 대의원도 투쟁 대신 ‘신중’
      의대 증원 확정 발표 이후 ‘유감’ 표명…“정부 독단적 정책 중단” 촉구 2026-02-12 12:33
      의과대학 증원 결정과 관련해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대의원회 모두 일각의 예상과 달리 점잖은 반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논의 과정에서 워낙 강경한 어조로 인력추계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반발했던 만큼 ‘파업’이나 ‘투쟁’ 등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과 배치되는 모습이다.물론 정부 결정에 대한 비판 수위는 여전했지만 그동안 주장해 온 우려를 반복할 뿐 집단행동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결정을 규탄한다”며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파멸”이라고 힐난했다.이어 “의료현장의 절박한 목소리와 교육 여건을 철저히 외면한 일방적 폭거이자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정책”이라고 덧붙였다.우선 이번 의과대학 ..
    • 환자가 직접 의료기관 진료·서비스 등 ‘평가’
      김선민 의원,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발의…질(質) 분야 ‘실제 경험’ 반영 2026-02-12 11:34
      의료기관 서비스 질(質) 평가 시 환자의 실제 경험을 반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은 이 같은 내용의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는 의료공급자 및 관계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의료 인력이 몇 명인지, 최첨단 장비가 얼마나 갖춰져 있는지 등 정형화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문제는 이러한 평가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한 환자가 배제되다 보니 등급이 높은 병원이더라도 실제 환자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되는 등급과 체감 사이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이번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안은 이러한 공급자 중심의 평가 체계에 수요자인..
    • 줄기세포 치료, 이젠 일본 아닌 서울로!
      연세사랑병원, 시술 환자 분포도 분석…“치료 절반 지역 거주자” 2026-02-12 10:48
      연세사랑병원은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치료를 받은 환자의 지역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약 절반이 수도권 외 지방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SVF 치료를 받은 환자 1437명 중 서울 314명, 경기 348명, 인천 57명 등 수도권 환자는 총 719명이었다. 반면 지방환자는 718명으로 전체 49.9%를 차지했다.이 같은 지역 분포는 SVF 치료를 포함한 관절·근골격계 치료를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적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중심으로 한 SVF 치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치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선택하는 환자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 치료 결과가 안정적으로 보고되고..
    • 의정부을지대병원, 김동관·고태성 교수 등 15명 영입
      “중증·다빈도 질환 진료 고도화, 지역 환자들에 최고 의료서비스 제공” 2026-02-12 10:26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다빈도 질환 진료역량 강화와 중증환자 진료 확대를 위해 임상 전 분야에 걸쳐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3월과 4월 순차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새롭게 진료에 나서는 의료진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동관 ▲내분비내과 유순집 ▲종양내과 김상위 ▲소아청소년과 고태성, 이성희 ▲류마티스내과 강병주 ▲방사선종양학과 이재하 ▲신경외과 전주희 ▲안과 송채현 ▲응급의학과 양병근, 한상일 ▲정신건강의학과 안지성 ▲중환자의학과 고성민, 김혜빈 교수 및 ▲소화기내과 이희욱 전임의 등 15명이다. 심장혈관흉부외과에는 5000례 이상 폐암수술을 시행한 김동관 교수가 합류한다. 폐암, 폐이식, 흉강경수술 권위자로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폐암센터 ..
    • 서울시병원회 정기이사회 성료
      병원 CEO포럼도 진행 2026-02-12 09:54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새 사업계획 및 예산(안)등 3월 정기총회에 상정할 주요 안건들을 심의, 통과시켰다.이사회는 회무보고 후 회원병원 권익 보호 및 회원 간 유대 강화, 회원병원 경영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 등 전년과 동일하게 편성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해당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오는 3월 20일 개최되는 제48차 정기총회에 상정된다.이사회는 또 날로 악화하고 있는 협회 재정 상황을 감안해 20년 이상 동결됐던 회비를 현실에 맞게 인상 조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기총회에 상정해 논의키로 했다.안건심의 후에는 상급종합병원 관련 정책 및 의료사고 안전망 법안, 비급여 항목 급여화, 의대 신설 문제 등 각종 병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
    • 원주세브란스 홍순창 교수, 심장수술 2000례 달성
      2011년 첫 시행 후 판막·관상동맥 우회술 등 15년 성과 2026-02-12 09:42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은 심장혈관외과 홍순창 교수가 주요 심장 수술(심장 판막 및 관상동맥 우회술 등) 2000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015년 홍순창 교수 부임 이후 연간 200례 이상 주요 심장 수술을 시행해왔으며 특히 고령 또는 고위험군 환자에 대해서도 높은 수술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홍순창 교수는 2011년 독립적인 심장 수술 스텝이 된 이후 15년 동안 2000례 이상 심장판막 및 관상동맥 우회술 등 주요 심장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혈관 수술을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많아진다.심장 수술은 질환 특성상 중증이며 고난도인 대표적인 수술로 수술을 시행하는 수술팀 경험 및 수술 후 중증환자 관리 시스템 등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이 필요한 치료다.국내 ..
    • 리모델링 국립암센터 “癌치료 모델 선도 재도약”
      3년간 1200억 토입 진료공간 대폭 개선…“국가 차세대 플랫폼 구축” 2026-02-12 09:40
      국립암센터가 첨단 암연구와 환자중심 암진료 모델 선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1200억원이 투입된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덕분이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공간 혁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진료환경 갖춘 부속병원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시설 개선을 넘어 환자 중심 암진료와 근거 기반 표준치료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혁신 프로젝트로 추진됐다.3년 여 걸쳐 진행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병동, 외래진료실, 수술실, 첨단세포처리실, 중환자실 등 핵심 진료 공간이 대폭 개선됐다.전반적인 시설 업그레이드와 동선 최적화로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의료진 협력 진료체계 역시 한층 강화됐다.전체 병상은 560병상에서 599병상으로 늘었다. 간호간..
    • 서울대병원 차기 병원장 ‘하마평’ 무성
      김병관·백남종 교수 ‘재도전’ 주목…박중신·서홍관 교수 등 부상 2026-02-12 05:49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김병관 소화기내과 교수, 박중신 진료부원장, 백남종 재활의학과 교수, 신상도 응급의학과 교수, 서홍관 전 국립암센터장 .서울대병원이 차기 병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착수하면서 병원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후보군을 둘러싼 하마평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국립대병원 관리체계 개편 논의 시점에서 이뤄지는 인선이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수장 선출을 넘어 정책 변화에 대응할 리더십을 가르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우선 現 김영태 병원장의 연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현직 병원장의 연임 도전 사례가 적잖지만 김영태 병원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인사라는 점에서 정권교체 이후 연임 도전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김영태 병원장의 재도전 가능성..
    • 속초의료원, 135대 수용 가능 주차타워 운영
      주차환경 개선 이어 검진센터 새단장 등 의료인프라 확충 2026-02-11 19:19
      속초의료원은 이달 10일 주차타워 사용승인을 획득하고, 오늘(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주차타워는 지상 5층 규모로 총 135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의료원은 이번 완공으로 주차타워를 포함해 총 248대 규모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속적으로 재기돼 온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내원환자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는 등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의료원은 내다봤다. 이해종 속초의료원장은 “주차타워 공사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와 관계 기관, 시공 업체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직원들과 환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 수술 전(前) 운동 효과, 환자 방식따라 ‘효과 차이’
      고대안암병원 민재석 교수팀, 병원 기반 운동 유의성 확인 2026-02-11 16:27
      소화기암 수술을 앞둔 환자가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것보다 의료전문가 감독 하에 운동하는 게 수술 후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교수팀은 소화기암 수술 전에 시행하는 운동 기반 ‘사전 재활’ 방식에 따른 회복 효과 차이를 분석한 네트워크 메타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그동안 수술 전(前) 운동이 환자 회복을 돕는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으나 ‘어떤 방식의 운동이 더 효과적인가’에 대한 근거는 부족한 실정이었다.연구팀은 이를 규명하기 위해 위장관을 포함한 소화기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9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수술 전 사전 재활 운동을 시행한 환자들은 하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수술 후 기능적 회복 지표인 ‘6분 보행 거리’ 검..
    • 한의사 초음파·고주파 시술 무혐의→‘재수사’ 촉각
      檢 “동대문경찰서 불송치 결정 문제” 지적…의료계 “면허 질서 확립” 2026-02-11 15:56
      초음파와 고주파 의료기기를 사용해 미용시술을 시행한 한의사에 대한 경찰의 ‘혐의 없음’ 결정에 대해 검찰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경찰의 작위적 해석에 문제를 제기했던 의료계 입장에서는 “의료면허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환영했다.서울북부지검, 경찰 혐의 없음 결정에 문제 제기하면서 ”재수사“ 공식 요청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해당 사건에 대한 동대문경찰서의 ‘불송치’ 결정에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수사를 공식 요청했다.앞서 동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1월 한의사 국소마취제 사용 및 레이저·초음파·고주파 의료기기 시술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하지만 검찰이 최근 재수사를 요청함에 따라 해당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한특위는 ..
    • 490명 의대증원…환자 “부족” vs 의사 “유감”
      의료개혁연대회의 “보신주의때문에 축소”…의협 “교육 가능성부터 확인 필요” 2026-02-11 12:20
      정부가 지난 10일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49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와 환자·시민단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발표 즉시 의료계는 “교육이 불가할 정도로 많다”며 유감을 표한 반면, 환자·시민단체는 “고작 490명에 그쳤다”며 정부를 규탄했다.반면 경실련·보건의료노조·한국노총·한국환자단체연합회로 구성된 ‘국민중심의료개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정치 리스크만 방어한 정부는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 연대회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결정을 두고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사회 단계인  다사(多死) 사회를 대비할 의료개혁의 해법이 아닌, 국가적 위기 대응 과제를 ‘정치적 보신주의’로 축소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 “치료법 논의 공유 등 의사결정, 의료분쟁 감소”
      유상호 한양의대 교수 “실질적 소통, 환자 신뢰 높이고 소송 위험 낮춰” 2026-02-11 12:01
      의료현장에서 반복되는 의료분쟁과 소송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기존의 형식적인 ‘설명의무’ 관행에서 벗어나, 환자와 의사가 치료법을 함께 논의하는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Making, SDM)’을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유상호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 교수와 백경희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한의사협회지(JKMA) 1월호에 게재한 특별기고 ‘공유의사결정과 의사 설명의무: 의료소송 위험에 대한 윤리적·법적 함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저자들은 전통적인 의사의 설명의무가 주로 의사 주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동의 서명을 받는 절차에 치중돼, 환자의 실질적인 이해와 참여를 보장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소통 부재와 정보 비대칭은 결국 환자가 충분한 ..
    • 중앙대광명병원, 광명시 6개 복지관 ‘업무협약’
      취약계층 발굴 병원 의뢰·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2026-02-11 11:12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은 광명시 소재 6개 복지관과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치료가 필요한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의뢰하고, 병원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다.협약을 통해 복지관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해 병원으로 의뢰하고, 중앙대광명병원은 의뢰된 대상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 시 의료비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업무협약식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쌀..
    • 박창범 강동경희대병원 교수, ‘살리지 않기로 했다’ 출간
      법학 공부 저자, 의료현장서 발생 딜레마 56가지 실제 사례 중심 기술 2026-02-11 10:47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가 신간 ‘살리지 않기로 했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의료인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윤리적 판단 기준을 정리하는 한편, 일반 독자들도 생명과 관련한 중대한 선택의 순간을 미리 깊이 고민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대학병원 전문의이자 법학을 공부한 박 교수는 종교적 신념에 따른 수혈 거부, 안락사, 임신중절 등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딜레마 56가지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한 사람의 신념, 가족의 절박함, 사회적 기준과 법적 책임이 충돌하는 현장을 기록하고, 의사로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마주하고 해결해갈지에 대한 고민을 차분하고 진지하게 담았다.환자가 중시하는 가치와 의료진 신념이 부딪히며 생기는 내면의 갈등 역시 조명했다. 각 사례마다 의학적 배경을 비롯..
    • 길병원, 국내 첫 모듈형 스마트 보험심사 도입
      GMIS-APARC 구축…반복업무 자동화-전문영역 전문가 처리 2026-02-11 10:28
      가천대학교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자체 개발한 모듈형 스마트 시스템 ‘GMIS-APARC’ 운영을 통해 보험심사 업무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11일 길병원에 따르면 의료전문 IT 자회사 가천헬스케어텍(대표 이범석)과 함께 국내 최초 보험심사 시스템 ‘GMIS-APARC’을 구축했다.해당 시스템은 규칙 적용이 가능한 반복 업무를 자동 시스템이 처리, 심사자는 전문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고난도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심사 1건에 걸리는 시간을 5분에서 5초로 단축, 업무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심사 전문성은 높이면서도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일 수 있어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GMIS-APARC’ 시스템은 각 영역 최적화된 심사 엔진을 적용할 수 있..
    • “젊어지는 당뇨병, 10~20대 환자 급증”
      분당제생병원, 연령별 환자수 분석…“연평균 6.6% 증가” 2026-02-11 09:45
    • 강남베드로병원, 담낭·췌장 미부 동시 절제술 성공
      박관태 외과 원장, 40대 환자 대상 복강경 실시 2026-02-11 09:14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간담췌·혈관센터 박관태 외과 원장이 복강경을 통한 담낭 및 췌장 미부 동시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술은 심한 급성 담낭염으로 내원한 40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해당 환자는 응급 수술을 준비하던 중 영상 검사에서 약 2cm 크기 췌장 미부 낭종성 병변이 추가로 확인돼 외과적 절제가 추가로 필요한 상태였다. 이처럼 담낭염과 동반한 복부 다중 병변이 존재할 경우, 통상 담낭염 수술을 먼저 시행한 후 추가 수술을 별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의료진은 각 병변 중증도,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강경 수술로 담낭과 췌장 미부를 동시에 절제하는 치료 전략을 결정했다.강남베드로병원 간담췌·혈관센터를 이끌고 있는 외과 전문의 박관태 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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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안과),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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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우봉식 대한회복기재활학회 이사장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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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유선아 전임의(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제13차 APNM 2026 ‘젊은 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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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헬스케어 부사장 한정수·일동제약 전무이사 박문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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