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보행 교정 가상현실 미디어 기술' 개발
강동경희대병원 유승돈 교수팀, 게임처럼 뇌졸중·치매·고령자 재활치료 가능 2021-01-18 18:1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팀이 뇌졸중이나 치매 또 고령으로 인해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처럼 재미있게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는 ‘보행 교정 가상현실 미디어 기술’을 개발했다.
18일 강동경희대병원에 따르면 유승돈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체중 지지 레일트랙과 멀티모달 인지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행 교정 가상현실 미디어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재활프로그램은 정상인 및 뇌졸중, 치매 환자 대상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하여 보행·균형·인지 과제 수행 등의 재활 치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동 트랙과 실감형 가상현실 콘텐츠는 물론 게임 요소를 포함하여 재미있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