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 1100례 돌파
최신 4세대 로봇수술기 추가 도입 2021-03-22 16:0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누적 로봇수술 건수 1100례를 돌파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2년 인천, 부천 등 경기서부권역 최초로 다빈치로봇을 도입하고 비뇨기암을 비롯해 폐암, 췌장암, 위암, 간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다양한 영역의 암수술과 신우성형술, 하부요로재건술 등 고난도 재건 수술을 지역 최초로 성공시켜 경인지역에 로봇수술이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로봇수술 누적 1100건 중 1000건 이상을 악성종양을 제거하고 재건하는 암수술로 진행했다. 이는 비교적 고가인 로봇수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검증된 질환에 적용하겠다는 병원의 철학이 통계로 나타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