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체념 '뉴노멀' 준비하는 의사들
해결 안되고 지속되는 의정대립…대학병원 교수들 '낮 진료-밤 당직' 일상 2025-01-08 07:10
의정갈등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의사들 피로감도 가중되고 있다. ‘언젠가 해결 되겠지’라던 위안이 이제는 체념으로 바뀌는 모습이다. 특히 대학병원 교수들 사이에서는 ‘사태가 해결돼도 예전으로의 100% 회귀는 불가능하다. 이제부터라도 뉴노멀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정서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당직은 이미 일상이 된지 오래고, 오랜세월 전공의들 몫이었던 여러 업무까지 챙겨야 하는 작금의 현실을 개탄하면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수용하고 적응해 가는 모습이다. 그렇게 대학병원 교수들의 뉴노멀 적응기는 진료현장에서 점점 확산되고 있다. [편집자주]어느덧 10개월이 훌쩍 넘었다. 부당한 정책에 저항하는 제자들을 위해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각오로 임했지만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다.야간 당직 후 오전 외래를 보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