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권역응급센터 응급의학 전문의 '458→443명'
野 김윤 의원, 8월 현황 공개···양산부산·건양·울산·순천향대천안 등 이탈 2024-08-30 17:02
금년 1분기 458명이었던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약 반년 만인 8월 기준, 443명으로 총 1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7월)부터 본격적으로 응급실 전문의 이탈이 시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민) 김윤 정책위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전공의 현황을 30일 공개했다. 이는 8월 21일 기준으로 조사한 수치다.지난해 4분기 기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전문의 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446명, 타과 전문의 43명이었다. 금년 1분기 응급의학과는 458명까지 늘고, 타과는 30명까지 감소했다. 이후 다시 8월 2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