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수가협상 개막···'SGR모형 개선 추진'
공단-보건의약단체, 오늘 상견례···'엔데믹 공헌도 감안해 인상' 요청 2022-05-04 12:4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수가협상)의 막이 올랐다.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각 보건의약단체장은 그간의 기여도를 반영한 인상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일 오전 서울 가든호텔에서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조산협회와 수가협상 상견례를 개최했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는 의료계 헌신과 우리나라의 우수한 보건의료 역량이 함께 기여한 바가 크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도태 이사장은 "보장성 강화 추진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