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동네의원 방문 박능후장관
ICT 기반 '비대면 환자관리' 참관···'시스템 보완·제도 개선' 약속 2019-12-25 08:1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아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24일 서울 관악구 소재 동네의원(연세가정의원)을 방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시범사업은 동네의원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관리계획 수립, 교육·상담, 비대면 환자관리 등 포괄적 의료·관리 서비스 제공한다. 현재 75개 지역, 1464개 의원에서 환자를 등록해 관리 중이다.
수가는 포괄평가 및 계획수립료, 환자관리료, 교육상담료가 책정됐다. 지난해 12월 공모절차를 거쳐 올해 1월부터 실시 중으로 보건당국은 현행 모형을 개선·보완해 2021년 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박능후 장관은 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