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인력난 해법 벤치마킹…보건복지부 장관 일본行
후생노동성 장관‧의사협회 상임이사 면담, 필수의료 경험담 등 청취 2024-01-26 15:34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 중인 보건당국이 필수의료 분야 의사인력난 해법 모색을 위해 보건당국이 이웃나라 일본을 찾았다.우리나라 보다 앞서 의사인력 부족 문제를 겪은 일본 사례를 통해 필수의료 의사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는 행보라는 분석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다케미 게이조 일본 후생노동성 장관을 비롯한 가마야치 사토시 일본의사협회 상임이사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는 이미 의사인력 확충 정책을 이행한 일본 경험을 청취하고 필수 및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은 우리보다 앞서 지역 필수의료 인력 부족을 겪었고, 신의사 확보대책(2006년), 긴급의사확보대책(2007년) 등을 마련한 바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