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약가제도 개선 방안, 11월 제시"
이중규 국장 "사후관리 통합 포함 '급여적정성 재평가' 검토" 2025-10-13 06:40
제약업계를 넘어 의료계 초미 관심사인 급여적정성 재평가와 맞물린 ‘약가제도 개선안’이 늦어도 11월에는 제시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약가제도 개선 방안을 급여적정성 재평가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어 “이번 약가제도 개선안에는 신약 접근성 제고 및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성, 제네릭 약가제도 등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부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그는 “이제까지 소위원회에서 검토된 내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됐다. 다만 새로운 개선 방안과 방향성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발표가 지연되고 잇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 국장은 “실거래가 제도의 경우 예정됐던 사안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행이 확정됐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