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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 희귀질환치료제 '빌베이', 급여관리 첫발
      내달 1일부터 모니터링 보고서 제출…치료 성과 따라 환급률 달라져 2025-09-30 12:23
      사진제공 연합뉴스. 고가 희귀·중증질환 치료제인 빌베이캡슐(성분명 오데비식시바트)이 내달 1일부터 환자단위 성과기반 위험분담제(RSA)에 따라 건강보험 급여 관리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빌베이캡슐을 투여하는 요양기관은 환자별 치료성과에 관한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성과 결과에 따라 제약사 환급률이 달라지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빌베이캡슐 성과평가 운영계획’을 공개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빌베이캡슐을 투여받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자료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입센코리아의 담즙정체성 희귀 간 질환 PFIC(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 증상 치료제 '빌베이'가 10월부터 건강보험에 등재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 조치는 고가 약제의 급여 적정성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
    • 동료 간호조무사 커피에 살충제 '징역 2년'
      평소 갈등 불만 범행…법원 "죄질 나쁘고 피해자도 처벌 원해" 2025-09-30 12:14
      업무 갈등 끝에 동료의 커피에 살충제를 탄 50대 간호조무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는 무죄로 보고 특수상해만 인정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형사1부(김국식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4·여)씨에게 특수상해 혐의만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말 경기도 구리시 한 한의원에서 동료 간호조무사 B(44·여)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커피에 살충제를 타 위장장애와 불안장애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맛의 이상을 느껴 음용을 중단했으나 이후 치료를 받아야 했다. 조사결과 A씨는 평소 B씨가 업무 과정에서 일방적인 지시와 핀잔을 주는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일관되게 살인의 의..
    • '마약 검사키트'도 의료기기 지정 추진
      이주영 의원, 관련법 개정안 발의···"식약처가 직접 관리" 2025-09-30 11:02
      사람 체내에 있는 마약류를 검출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이른바 '마약 검사 키트'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리하는 의료기기 정의에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국회의원(개혁신당)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의료기기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펜타닐을 비롯한 다른 마약류와 혼합해 남용되고 있는 동물용 진정제 ‘메데토미딘’을 판매해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검거된 마약사범 10만3231명 중 10~20대는 총 3만4627명(33.5%)을 차지했다.지난해 단속된 마약사범 2만3022명 중 3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60% 이상으로 마약 노출 연령이 점차 ..
    • "당장은 공공·지역·필수의료 확충이 중요 과제"
      李대통령, 오늘 현장 간담회···"의정사태기간 응급의료진 고생 많았다" 격려 2025-09-29 19:41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위로했다. 29일 이 대통령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응급의료현장 간담회'에서 "최근 2~3년 간 의료대란 과정에서 여러분이 마음고생, 몸 고생이 많았다"고 밝혔다."체감하기로는 응급실 뺑뺑이 항의·제보 등 많이 줄어"이 대통령은 '응급실 뺑뺑이'와 관련해 "현상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체감하기로는 항의나 제보 등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아 조금 개선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나라는 공공의료 비중이 매우 부족하지만 의료보장 체계는 전세계 으뜸으로, 국민이 느끼는 의료혜택은 상당하다"며 "이는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이 기반이 됐다는 얘기도 타당성이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도 "당장은 공공의료와 지역의료,..
    • 심평원 "국가정보자원 화재 발생 불편함 없다"
      "내부 정보시스템 전반 신속 점검…누리집 본인인증 간편 방식 전환" 2025-09-29 16:3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즉각 내부 정보시스템 전반을 점검한 결과, 대내외 업무서비스에는 중대한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심평원은 국정자원 화재 발생 직후 내부 위기대응협의체를 가동하고 ICT센터 기반시설(UPS, 배터리 등)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 내외부 업무 서비스와 외부기관과의 정보 연계 작동 여부 등을 확인헸다먼저 누리집(대국민포털, 빅데이터개방포털) 로그인과 관련해 민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통합 인증을 대체하는 간편인증 방식으로 신속하게 조치했다. 아울러 27일 이후 감염병 발생국가 출입국 내역 조회가 불가능한 상황에 대해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 공지했고, 국민신문고 중단에 따라 민원인에게 방문 또는 수기로 민원 접..
    • 항불안제 616만명·졸피뎀 187만명…고령층 증가
      장종태 의원 "고위험군 처방 가이드라인 강화 등 실질적인 조치 필요" 2025-09-29 15:51
      향정신성의약품(항불안제, 졸피뎀) 의존 현상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고령층에서 약물 의존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장종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23~2024년 항불안제·졸피뎀 연령별 처방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각각 616만명, 18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나 여전히 많은 국민이 약물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 처방 실태다. 전체 환자 수가 미미하게 감소하는 동안 70대 이상 고령층 항불안제 처방은 2023년 151만8018명에서 2024년 155만6642명으로 오히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복지부·식약처 '비상'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 중단…"비상체계 가동, 민원창구 등 정상 가동" 2025-09-29 05:11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주요 업무와 국민 생활 전반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즉각적인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보건복지부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며 필수 행정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식약처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 창구를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전산망 화재로 정부 업무 곳곳 혼선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와 국정자원관리원은 작업자 13명이 5층 전산실에서 서버와 함께 있던 UPS용 배터리를 지하로 이동시키던 전원이 차단된 배터리 1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화재로 전력 공급 차질과 서버 손상이 겹치면서 권익위 국민신문고, 과기부 인터넷우체국, 복지부 복지로·사회서비스포털,..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건보공단 일부 서비스 중단
      행정정보공동 이용망 연계 일시 중단…자격 취득·변동·상실 등 업무 차질 2025-09-29 05:01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시스템이 연계된 공단의 일부 서비스 이용이 중단·지연된다고 밝혔다.정부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한 주민등록변동자료 등 정보연계 중단으로 자격 취득·변동·상실 등 공단 업무 일부와, 무인민원발급기 등 외부기관을 연계한 증명서 발급이 일부 중단 또는 지연된다. 다만 공단의 각종 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공단 누리집 등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정부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은 정부가 여러 기관이 각각 보유한 행정정보를 전자적으로 공유‧조회할 수 있도록 구축한 국가차원의 전산망이다. 또 중단·지연되는 경우 수기 접수, 처리기한 연장, 소급적용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공단은 현재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시스템..
    •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35%'···年 30억 '미지급'
      민주당 소병훈 의원 "집행률 낮아, 제도 몰라서 못받는 피해자 없도록 대책 필요" 2025-09-28 08:10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국민 절반 이상이 제도를 모르고 피해보상 집행률도 약 35%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중대한 피해를 입은 환자나 유족에게 정부가 보상하는 제도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제도 시행 이후 올해 7월까지 의약품 제조업자·품목 허가자 및 수입자에게 징수된 부담금은 총 535억원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실제 피해자들에게 지급된 금액은 189억원으로 전체 35% 수준에 그쳐 346억 원이 집행되지 못한 채 이월된 상태다.도입 이후 장례비, 장애, 진료비 등 보상범위가 꾸준히..
    • "지자체가 필수의료 적극 해결토록 재정 권한 강화"
      김윤 의원 "재정 자율 집행 필요"···옥민수 "공공·필수의료 기금 설치" 2025-09-28 07:25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의 재정 집행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별도로 기금을 설치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지만, 정부는 이미 투입되는 재정의 정합성과 사업 연계성을 우선 고민해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이다.최근 국회입법조사처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백혜련·조승래·이해식·황명선·김윤·서미화 의원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방분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체계가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은 지방정부가 지역주민 필수의료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하는 권한과 책임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속적으로 불거..
    • 비의료인 문신 합법화… "문신사 관리에 의사 포함"
      이달 25일 법안 국회 통과…곽순헌 국장 "면허시험 등 후속 제도 준비" 2025-09-27 05:15
      사진제공 연합뉴스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이 33년 만에 합법화되면서 정부도 바빠졌다. 필기, 실기 등 기존에 시행치 않았던 면허시험 준비와 약제 사용에 대한 규정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25일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문신사법 제정안’에 대한 정부 후속 조치에 이 같은 어려움을 전했다.곽 국장은 “법 시행일은 공포 후 2년이 지난 시점으로 정했으며 시행 이후 최대 2년간은 임시 등록 등의 특례를 두도록 했다”면서 “우선 면허시험 준비가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문신업 종사자는 많게는 60만명에 달한다. 이들이 필기, 실기 등 면허시험을 보도록 해야 하는데 기존에 없던 시험이라 준비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상황을 전했다.해당 시험..
    • "응급구조사, 현장서 진통제 사용 허용 검토"
      김예지 의원 "구급차 이송 절단환자 진통제 투여 0.04% 불과" 2025-09-27 04:55
      구급차로 이송된 절단 환자 가운데 단 0.04%만이 이송 중 진통제를 투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구급차로 이송된 절단 환자는 총 9595명이었다.그러나 이송 중 진통제를 투여받은 사례는 4건(0.04%)에 불과했다. 연도별로는 2022년 3107명 중 2명, 2023년 3127명 중 2명, 2024년 3361명 중 0명 등이었다. 이송 시간이 3시간을 넘긴 환자 다수도 진통제를 받지 못했다.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3조에 따르면, 1급 응급구조사가 투여할 수 있는 약물은 포도당, 니트로글리세린, 기관지확장제, 수액, 에피네프린 등으로 제한된다. 최근 개정으로 심정지·아나..
    •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치매환자 한정' 급여 적용
      심평원, 관련 기준 재안내 등 현장 혼선 최소화 목적 '질의응답(FAQ)' 제공 2025-09-26 15:11
      사진제공 연합뉴스. 서울고등법원이 최근 제약업계가 제기한 콜린알포세레이트(Choline Alfoscerate) 급여기준 효력정지 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적용을 두고 혼선을 빚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고시는 이미 2020년 8월 제정돼 시행 근거가 마련됐으나 제약업계 법적 대응으로 효력 적용이 지연돼 왔다. 처방액 기준으로 보면 2022년 5349억원, 2023년 5805억원, 2024년 5672억원에 이르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하지만 이번 집행정지 기각 결정으로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0-183호가 9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됐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경구제·시럽제·주사제 전(全) 품목이 적용 대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9월부터 시행된 콜린알포세레이트(Ch..
    • 권영찬 박사, 한부모가정 '현금·물품 800만원' 후원
      9월 27일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추석 행사 개최 2025-09-26 15:02
      권영찬 상담심리학 박사가 오는 9월 27일 열리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추석 행사를 맞아 개인적으로 현금과 물품을 합쳐 800만원을 후원했다.권영찬 박사는 지난 2014년부터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권영찬 박사는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과 학용품, 그리고 한부모가정을 위한 건강용품과 선물용품을 후원했다. 권 박사는 이번 후원을 할수 있도록 ‘권영찬TV’를 사랑해준 황영웅 파라다이스 팬들과 이찬원 찬스팬들 김호중 아리스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 빈예서와 박서진, 강문경, 전유진, 송가인, 김용빈을 사랑해주신 팬들에게도 감사 마음을 전했다. 한편, 9월 27일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추석 함께 하기 행사’에는 한부모가정을..
    • 희귀의약품도 신약개발 '주류'…"제도 지속 중요"
      이소영 약제평가실장 "고가 구조 등 사후관리 기반 새 틀 설계 필요" 2025-09-26 12:40
      희귀·중증질환 치료제가 더 이상 예외적 구제 대상이 아닌 신약 개발 '주류'가 된 현실을 직시하고 대대적인 제도적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희귀의약품이 2024년 기준 미국 FDA 신약 허가 52%, 국내 허가 60%를 점유하며 신약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만큼 건강보험 체계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새로운 제도적 틀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이소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성과평가실장은 25일 열린 ‘희귀 중증질환 치료방향과 사회윤리 심포지엄’에서 주류 의약품으로 자리잡은 희귀의약품에 대한 시각 전환을 촉구했다. 이소영 실장은 "희귀의약품이 신약의 과반을 차지하는 시점에서 기존의 예외적·시혜적 접근 방식은 한계에 봉착했다"며 "환자 접근성을 보장하면서 재정 건전성을 ..
    • 23개 병원 수사 의뢰···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심각
      한지아 의원 "프로포폴·펜타닐 등 처방량 비정상, 실시간 모니터링 필요" 2025-09-26 12:30
      ⓒ연합뉴스국내 의료기관에서 마약류 의약품의 치료 목적 외 처방, 과다·부적절 처방 등 오남용이 확인되면서 공식적으로 수사가 이뤄질 전망이다.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실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4월 합동 점검을 통해 처방량 상위 의료기관 68곳 중 23개 기관(의사)에서 오남용을 적발한 것과 관련해 이들 기관에 대해 수사 의뢰를 진행했다.식약처 합동 점검은 지난 4~6월까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뤄졌던 데이터 중심 조사로 이번 수사 의뢰를 통해 처분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범정부 마약류 특별 단속도 추진될 예정이다.주요 의심 약물별 수사의뢰 현황은 △프로포폴 37개소 중 15건(40.5%..
    • 조기 폐동맥고혈압 미숙아 대상 임상연구 승인
      첨단재생의료심의委, 임상연구 3건·치료계획 2건 중 1건 '적합 의결' 2025-09-26 12:17
      조기 폐동맥 고혈압 진단 미숙아를 대상으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하는 고위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승인을 받았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5일 ‘2025년 제9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심의, 의결했다.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3건(고위험 1건, 중위험 2건)과 치료계획 총 2건(중위험 1건, 저위험 1건)을 심의, 이 중 1건은 적합, 4건은 부적합 의결했다.적합 의결된 과제는 조기 폐동맥 고혈압을 진단받은 극소 미숙아에게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뉴모스템)를 기도 내 투여해 호흡기 예후 개선의 잠재적 유효성 평가를 위한 고위험 임상연구다.‘조기 폐동맥 고혈압(Pulmonary hypertension)..
    • 문신사법 국회 최종 통과···"비의료인 침습행위 허용"
      이달 25일 본회의 수정 의결, 한의사·치과의사 등 '의료인 범위' 추후 결정 2025-09-26 09:43
      사진출처 박주민 의원실 SNS 비의료인의 문신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이 결국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지난 1992년 대법원이 이를 불법이라 판단한 이후 33년, 2009년 첫 발의 후 16년 만의 성과다.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문신사법은 재석 의원 202명 중 찬성 109표, 기권 8표로 가결됐다. 이는 의료법에도 불구하고 비의료인인 문신사가 침습행위인 문신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게 골자다. 업소를 개설하려는 자는 시·군·구청장에게 등록하고, 문신업자에게 위생안전관리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문신 부작용 등에 대한 설명의무 및 부작용 발생 시 신고해야 하며, 시행일은 공포 후 2년이 경과한 날로 한다. 문신 행위가 가..
    • 국립대병원장 9명 "수도권과 격차·환자 유출 심각"
      김문수의원, 서울대 제외 설문조사···공통 애로사항 "전문인력·재정 지원 부족" 2025-09-25 18:17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국립대병원 병원장들이 모두 "수도권과의 격차 및 환자들 수도권 유출이 심각하다"고 입을 모았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강원대·경상국립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병원 병원장을 대상으로 서면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충남대병원은 선택형 질문은 응답하지 않았고 서술형 질문만 답했다. 그 결과, 응답한 병원장 100%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료격차가 심각하고 환자들 수도권 유출 문제 역시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 비수도권 지역의 '전반적인 의료환경'과 '의료서비스 수준'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전반적인 의..
    • 자살공화국 오명…작년 우리나라 자살률 '최고'
      政, 범부처 예방대책본부 설치 추진…전년比 6.6% 증가 '10만명당 29.1명' 2025-09-25 15:33
      지난해 우리나라 자살률이 10만명 당 29.1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정부는 대응 역량 결집을 위해 범부처 자살예방대책본부를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자살률이 높은 상황을 엄중히 인식, ‘2025 국가 자살 예방 전략’의 차질없는 이행을 비롯해 자살예방 정책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5일 밝혔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4년 자살사망자 수는 1만4872명으로 전년보다 894명(6.4%) 증가했다. 1일 평균 자살사망자 수는 40.6명이었다.자살사망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29.1명으로 전년 대비 6.6%(1.8명) 늘었다. 국제 비교를 위해 산출하는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26.2명으로 OECD 평균 10.8명에 비..
    • 국민 중심 의료개혁…'의료혁신委' 구성 착수
      10월 훈령 제정 후 위원 추천…"의료체계 구조적인 문제 해법 제시" 2025-09-25 12:29
      의정갈등 속에서 중단된 의료개혁 동력을 다시 확보하고, 현 정부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국민과 함께 수립하게 될 ‘의료혁신위원회’가 출범한다.의료혁신위원회는 정부 국정과제 중 주요 항목인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체계로 전환’ 일환이다. 이곳에서 도출된 의료혁신 로드맵은 내년 초 발표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국민·의료계 모두가 공감하는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최근 전공의 복귀 등 의료현장 정상화에 따라 당면한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의료체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사회적 논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는 그 동안 의료개혁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바탕으로 참여‧소통‧신뢰 중심..
    • 전공의 없는 성남시의료원···수련환경개선사업 포함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 문제 제기···"구체적인 선정·집행 기준 필요" 2025-09-25 10:39
      현재 전공의가 없는 성남시의료원이 정부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사업' 대상에 포함돼 기준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국민의힘)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성남시의료원은 최근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해 3월 전공의 수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당시 신청한 인력은 인턴 1명과 가정의학과 1년차 레지던트 1명이었는데, 이는 법적으로 허용된 최대 정원인 인턴 3명과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2명보다 적은 수다. 지난해 2월 전공의들이 대거 수련을 중단한 이후 이곳에 현재까지 한 명도 전공의가 근무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 사업은 예산이..
    •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확대…시범사업 항목 등 신설
      심평원 "입원부터 퇴원 후 사례 관리 포함 지속치료 지원체계 강화" 2025-09-25 06:19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이 급성기 입원부터 퇴원 후 사례관리, 낮병동 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속치료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이번 개정안은 신설 항목이 다수 포함돼 제도 운영의 세밀함을 높였다는 평가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 지침' 개정 사항을 공개하고 주요 변경 내용을 소개했다.이번 지침 개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급성기 격리보호료’가 ‘급성기 정신안정실 관리료’로 대체된 점이다. 이에 따라 산정 기준도 기존 ‘격리보호료 급여기준’에서 새로 제정된 ‘정신안정실 관리료 급여기준(고시 제2025-162호)’으로 변경됐다.또 급여 항목과 상대가치점수에서도 ‘급성기 정신안정실 관리료’ 코드(IB221~223)가 신설돼 상급종합병..
    • 올 보건의료분야 국정감사 확정···10월 13일 시작
      복지위·교육위·국방위, 국감계획서 의결···복지부 노조 "버겁다" 고충 피력 2025-09-25 06:09
      올해 보건의료분야 국정감사가 추석 연휴 이후인 내달 13일부터 시작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 국방위원회는 23~24일 각각 '2025년도 국정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우선 복지위 감사는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과 이튿날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대상이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속 기관 및 소관기관 ▲22일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에 대한 감사를 벌인다.이어 24일 국민연금공단, 28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등을 거쳐 30일 종합감사로 마무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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