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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제약 회생절차 유지…브랜드리팩터링 항고 '기각'
      서울고법, 부채 초과·의견 거절 등 재무위험 근거 '회생 필요성' 인정 2025-12-12 08:35
      동성제약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동성제약 주주인 브랜드리팩터링과 이양구 전(前) 대표가 제기한 회생절차개시결정에 대한 즉시항고가 서울고등법원에서 기각됐다"고 밝혔다.법원은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회사 재무 건전성 악화가 이미 임계점에 이르러 회생절차 착수는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6월 23일 동성제약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한 바 있다.브랜드리팩터링 측은 동성제약 최대주주 지위를 승계했다고 주장하며 "자산이 부채보다 많은 상황임에도 현 경영진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무리하게 회생을 신청했다"고 맞섰고, 이에 대한 불복 절차로 즉시항고를 제기했다.그러나 항고심 재판부는 회생 개시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봤다. 재판부..
    • [동영상] "의료데이터는 충분, 핵심 경쟁력은 활용 역량"
      데일리메디 특별 정책좌담회 "다기관 연합과 안전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 필요" 2025-12-12 07:53
      
    • 셀트리온제약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신설
    • 심평원, '디지털 클라우드 센터' 본격 가동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마련 등 'IT 인프라' 강화…배터리 안전 포함 철저 2025-12-12 06:08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급변하는 보건의료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주 본원 2사옥에 '디지털 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이번 센터 구축은 단순한 전산실 이전을 넘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신기술 수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보안은 물론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한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이기신 디지털전략실장(디지털클라우드센터장)은 11일 심평원 전문기자단과 만나 디지털 클라우드 센터 개소에 대한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디지털 클라우드 센터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약 33개월간 진행된 대규모 IT 인프라 이전 사업으로 심평원의 차세대 미래 기반을 마련한 대규모 사업이다.상면 2배 확충 AI·클라우드 '전초기지' 마련가장 눈에 띄..
    • 국가검진 흉부 방사선 검사 '개선안 합의' 곧 공개
      곽순헌 건강정책국장 "큰 틀에서 결정, 고위험군 확대 등 2027년 적용" 2025-12-12 05:57
      그동안 논란이 컸던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흉부 엑스레이 검사 대상 연령기준 상향 및 고위험군 포괄 범위를 늘리는 개선방안이 최근 합의된 것으로 나타났다.효과성이 낮은 흉부 방사선 검사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덕분이다. 현장 혼란을 감안, 내년 고위험군을 구분하는 작업을 거쳐 오는 2027년 적용된다.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국가건강검진 흉부 방사선 검사 개선 방안은 이미 큰 틀에서 결정됐다”면서 “빠르면 내주 발표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흉부 엑스레이검사는 국가검진 중 가장 개선이 시급한 항목 중 하나다. 의학적·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검사 효과성이 낮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023년 기준 발견율이 0.03%에 불과한 폐결핵 검진에 1426억원이 소요됐다.현재 국가건강검진 규정 연령..
    • 대웅제약 병상 관리 '업(Up)'…환자 근육 '진단·재활'
      씨어스테크·엑소시스템즈 제휴…근골격계질환 포함 '스마트 병동 구축' 속도 2025-12-12 05:40
      입원 환자가 검사를 위해 이동할 필요 없이, 침대에 누워 근육 건강 상태를 진단받고 재활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초연결 스마트 병동’ 구현이 현실화될 전망이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함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존 생체 신호 모니터링에 머물렀던 스마트 병동 시스템을 ‘근골격계 질환 진단과 치료’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기본적인 활력 징후(Vital Sign) 모니터링에 입원환자 근육 활성 신호까지 실시간 수집이번 협력 핵심은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 "신체구속, 환자 인생을 침대에 묶는 행위"
      일본 코후엔병원 키노시타 병원장 "쉽지 않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 2025-12-12 05:32
      무려 18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당시 다수 환자가 결박 상태에 있어 구조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체구속’ 논란이 일었다. ‘환자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는 주장과 ‘환자 인권이 유린됐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사실 현행 의료법상 병원이 필요에 의해 환자의 신체를 억제하는 행위는 위법이 아니다. 환자보호 차원에서 ‘결박’ 역시 치료행위 일환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환자 존엄을 위해 신체구속은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전하다. 실제 15년 전 국내에서도 ‘신체구속 폐지 선언’을 통한 자정노력의 움직임은 있었지만 진료현장에는 좀처럼 정착되지 못했다. 환자안전과 환자인권의 가치 충돌이 지속된 탓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답보상태에 놓인 한국 노인의료 현..
    • 與野 중진 의원 축사에 이재명 대통령 축전 한의협
      창립 127주년 기념 '2025 한의혜민대상' 시상식…"한의학, K의료 중요한 축 성장" 2025-12-12 05:25
      국회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정국에 돌입한 가운데, 여야 중진 의원들이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행사를 찾아 한의학 발전을 위한 입법 뒷받침을 약속했다. 아울러 한의협은 현대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위한 의지를 천명했다. 11일 저녁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회장 윤성찬) 창립 127주년 기념 ‘2025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윤성찬 회장 "올해는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합법화를 위한 역사적 발전 이뤄"윤성찬 한의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한의학이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내일을 향해 한 발씩 내딛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합법화를 위한 역사적 발전을 이룬 해”라고 평가했다.이어 “한의사의 진단 의료기기..
    • '렉라자' 병용요법 탁월…전체 생존 '1년 넘게' 개선
      타그리소 단독요법 대비 환자 사망위험 '26% 감소'…매출 급증 등 성장 기대 2025-12-12 05:15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타그리소 단독요법 대비 폐암환자 사망 위험을 26%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유한양행에 따르면 최근 열린 유럽종양학회 아시아(ESMO ASIA)에서는 'MARIPOSA' 연구 아시아 환자 하위 분석결과가 공개됐다.이번 임상 결과와 함께 지난 9월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던 전체 생존기간(OS) 연구결과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OS(Overall Survival)는 환자가 치료를 시작한 시점부터 사망할 때까지 기간을 의미한다. 임상시험에서는 흔히 중앙 생존기간(Median OS, mOS)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특정 항암제나 치료법이 환자의 생명을 얼마나 연장시킬 수 있는지를 직접적..
    • 분당서울대병원, 폐암 수술 1만례 달성
      2020년 5000례 기록 등 年 평균 900례 이상 실시…흉강경 안전성 입증 2025-12-12 04:58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누적 폐암 수술 건수가 최근 1만례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개원 후 첫 수술을 시행한 뒤 2020년 5000례를 기록했고, 이후 연평균 900례 이상을 집도하며 올해 11월 1만례 고지에 도달했다.분당서울대병원 폐암센터는 폐암 치료를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흉강경 수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강경 수술은 갈비뼈 사이에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용 기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최소침습수술 방법으로 센터는 2008년 초기 폐암 수술에서 개흉술과 비교해 흉강경 수술 생존율, 흉관 유지 기간, 수술 후 재원일수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이후 흉강경 수술 비율이 계속해 증가했으며, 현재는 폐암 수술..
    • 건보공단, 간호·간병 제2기 패널병원 36곳 지정
      선정증서 수여식…입원서비스 질(質) 향상 책임감 등 부여 2025-12-11 21:54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일 대전 서구 소재 KW컨벤션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2기 패널병원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식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2기 패널병원으로 선정된 우수 운영 기관에게 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앞으로 2년간의 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해 제도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달 11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적정 규모와 시설 수준을 갖춘 기관 대상으로 종별‧지역별‧기관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2기 패널병원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더 많은 의료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3년 제1기 패널병원 30개소를 제2기에는 36개소(상급종합병원 10개소,..
    • 온코닉테라퓨틱스, 美 JPMHC 2년 연속 초청 참가
      내년 1월 세계 최대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 개최…항암신약 '네수파립' 사업화 논의 2025-12-11 21:35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에 2년 연속 입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이하 JPMHC)’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JPMHC는 올해 44회째로,매년 1월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 투자 심포지엄이다.  이번 JPMHC는 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5일(현지 시각)까지 진행된다.글로벌 빅파마와 유망 바이오 기업, 전문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협력과 인수합병(M&A)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최 측의 공식 초청을 받은 기업만 참석할 수 있어..
    • "3일만에 종양 64%↓"…췌장암 정밀타격 LED
      KAIST-UNIST 공동연구,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치료 플랫폼' 개발 2025-12-11 17:45
      국내 공동연구진이 췌장을 감싸 빛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초소형 LED 장치를 개발, 췌장암 치료에 성공했다.KAIST는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팀이 UNIST 권태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췌장 전체를 둘러싸며 빛을 직접 전달하는 ‘3차원 마이크로 LED’ 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5년 생존율이 10%로 '암중의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은 2기부터 종양 주변에 단단한 방어막(종양 미세환경)이 생겨 수술이 어렵고, 항암제·면역세포도 침투하기 힘들어 치료 성공률이 극히 낮다.최근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광역동치료가 주목되고 있다. 암세포에만 붙는 약물에 빛을 쏘아 암 조직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기존 레이저로는 췌장처럼 깊은 장기까지 빛을 전달하기 어려웠고, 강한 빛은 정상 ..
    • 政 "저보상 필수의료 '인상'·과보상 '인하'"
      상대가치운영기획단 첫 회의…의료비용 분석 후 결과 기반 조정 2025-12-11 17:22
      의료비용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건강보험 수가 보상 논의가 시작됐다. 정부는 의과 분야 6000여개 수가의 저보상, 과보상 여부를 검토해 균형을 맞춰나간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1일 상대가치점수 상시 조정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상대가치운영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대가치점수는 건강보험 수가를 산정하기 위한 기초 점수다. 수가는 상대가치점수에 환산지수(점수당 단가)를 곱해 결정된다. 상대가치운영기획단은 상대가치점수의 관련 제도 보완·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상대가치점수 연구 총괄 조정, 점수당 단가 계약을 위한 상대가치점수 고시안 제안 등을 담당한다.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을 단장으로 의협·병협 등 의료관련 단체 6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입자 대표) 추천..
    • "한의사=피부미용 전문가"…醫 "선동 중단" 경고
      한방대책특위 "명백한 의과영역 침탈 시도이자 국민 현혹, 법적 대응" 2025-12-11 17:13
      ‘한의사는 피부미용 전문가’라는 한의계 홍보전략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가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즉각적인 선동 중단과 사과를 촉구했다.앞서 대한한의사협회가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피부미용기기 사용법’ 보수교육에 나선 것도 모자라 홍보과정에 ‘피부미용 전문가’라는 표현을 사용한데 대한 지적이다.한특위는 “한의협의 이러한 주장은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국민 안전도 안중에 없는 전형적인 의과영역 침탈 시도이며 국민을 현혹시키는 위험한 선동”이라고 힐난했다.레이저·고주파·초음파 등 피부미용 의료기기는 모두 현대의학의 해부학·생리학·병리학·피부의학에 기반한 의과 의료기기로서, 한의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기기라는 입장이다.때문에 현대의학을 기반으로 만든 의료기기를 한의사가..
    • 간암수술 '이식 or 절제' 고민…AI가 '해법' 제시
      서울성모병원 한지원 교수팀, 4500명 코호트 분석…"사망 위험 54% 감소" 2025-12-11 16:38
      간세포암(HCC) 환자 치료에 있어 난제로 꼽히던 '간이식'과 '간절제술' 선택 사안을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AI가 제시한 최적의 수술법을 따를 경우 사망 위험을 절반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한지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교신저자)와 김현욱 가톨릭의대 의학과 학생(제1저자) 연구팀은 최근 간세포암 환자 생존율을 예측하고 최적 수술법을 권고하는 AI 의사결정 지원 모델을 개발, 국제학술지 ‘JAMA Network Open (IF 9.7)’에 발표했다.임상 현장 난제 그레이존(Gray-Zone) 돌파구 제시 'AI'간암 치료에 있어 간이식은 암 제거와 기저 간 기능을 동시에 해결해 재발률이 낮지만, 공여자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 의협, 국회 복지위 전문위원실 '유감' 표명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에 힘 싣는 판단 시사…"법리적 모순" 지적 2025-12-11 16:02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의 ‘안전관리책임자 포함’ 조치가 사용 권한 부여와 별개라는 국회 전문위원실 의견에 우려를 표했다.전문위원실은 이번 개정안 검토보고서는 법리적 모순이 다분하고, 의료현장 혼란을 초래할 수 가능성이 농후한 만큼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는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보고서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아울러 향후 전문위원실과의 면담 등을 추진하고, 해당 의료법 개정안 입법 저지를 위해 강력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임을 천명했다.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은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을 허용하는 개정안에서 ‘안전관리책임자 포함’ 조치가 사용 권한..
    • 처벌보다 '자율 시정'…의료기기 행정처분 '완화'
      식약처 "경미한 위반은 경고, 품목별 처분으로 행정제재 합리화 추진" 2025-12-11 15:03
      식약처 의료기기 업체 행정처분 사례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제품 하나에서 생긴 작은 문제 때문에 공장 전체 생산을 멈춰야 하는 과도한 처분이 사라질 전망이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법제연구원에 따르면 식약처는 의료기기 업체 법 위반 정도와 범위를 따져 처분 수위를 조절하고 가벼운 사안은 먼저 ‘경고’를 주는 방식으로 제도 변경을 추진 중이다.이런 움직임은 최근 법원이 식약처 처분이 너무 무겁다고 판단, 몇 차례 제동을 걸면서 시작됐다. 처분이 위반 행위에 비해 과하다는 것이다.한국법제연구원이 최근 제출한 ‘의료기기 행정처분의 합리화 및 정비 방안’ 보고서도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 핵심은 ‘비례 원칙’이다. 즉, 위반이 작으면 처분도 그에 맞게 가벼워야 한다는 뜻이다.그동안은 단순한 문서 누..
    • 의료혁신委 출범…위원장 정기현 前 NMC원장
      국민참여 '아젠다 발굴' 첫 회의…내년 상반기 '지·필·공 의료' 강화 논의 2025-12-11 14:08
      중단된 의료개혁 동력을 다시 확보하고, 정부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국민과 함께 수립하게 될 ‘의료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의료혁신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에도 담겼던 사안이다. 공약에는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 중심 의료개혁공론화위원회’ 신설이 명시된 바 있다.의료혁신위원회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현 전(前)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이 위원장에 위촉됐다.국무총리 직속 자문기구인 혁신위는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의료체계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소통‧신뢰 중심의 새로운 의료혁신 추진기구다. 추진되고 있는 정책에 더해 새로운 아젠다를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국무총리가 지명하는 위원장 1인과 부위..
    • 유유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수출 본격화
      필리핀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와 어린이 유산균 등 제품 '3종 계약' 2025-12-11 13:58
      건강기능식품 OEM 및 ODM 전문기업 유유헬스케어가 정부와 지자체의 수출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유유헬스케어는 최근 필리핀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와 어린이 유산균 등 제품 3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제품 등록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필리핀 현지 런칭 예정이다. 또한 몽골 건기식 업체와 체지방감소 제품 2종에 대한 공급계약 체결을 완료해, 현지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유유헬스케어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돼, 해외 마케팅, 바이어 발굴, 전시회 참가, 해외 인증 취득, 콘텐츠 제작 등 수출 전 과정을 포괄하는 실질적 지원을 받았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토탈마케팅 지원사업’과 ‘수출경쟁력 강화사업’ 에..
    • "신종감염병 대응 원동력은 의료진 열정 아닌 수가"
      전문가들 "관리수가 상시 적용" 제언…"무분별한 참여 제한도 필요" 2025-12-11 12:26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팬데믹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관리 수가를 상시 적용하는 등 의원급 의료기관을 지원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아울러 非호흡기 의료기관이 무분별하게 코로나19 진료에 무분별하게 참여했던 상황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가 주관한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 미리 대비하기’ 토론회가 열렸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김병철 회장은 “급성 호흡기 감염병은 전파 속도가 빠르고 변이가 잦아 선제적 대비 없이는 의료 체계를 마비시키는 뇌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지난 위기가 남긴 교훈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무너진..
    • '통합돌봄' 전담인력 5394명 인건비 지원
      행안부·복지부, 지자체에 한시적 국비 보조…제도 연착륙 도모 2025-12-11 12:07
      내년 3월 방문진료·재택간호 등을 포함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전담인력 지원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26년 지방자치단체 기준인건비 예비산정’을 통해 지방정부의 통합돌봄 사업 전담인력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업 전담인력은 시·도 본청 90명, 시·군·구 본청 1126명, 읍·면·동 및 보건소 등 4178명 등 총 5394명이다.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의료·요양 등 필요한 돌봄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제도다.   대상자는 시·군·구에서 수립하는 개인별 지원계획에 ..
    • "제약사 제조 경쟁력 위한 인센티브 절실"
      제약바이오협회 천청운 연구위원 "政 규제 불확실성이 발목" 2025-12-11 11:35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글로벌 의약품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설비 투자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도와 명확한 규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1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백종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과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주최로, 보건의료 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2차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보건의료 산업 제조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협회와 산업계, 정부가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첫 발제에 나선 천청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연구위원은 ‘글로벌 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제언’의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제..
    • 분당제생병원, 베트남 의료봉사 실시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최근 베트남 랑선성, 반랑현 지역에서 현지 주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봉사단은 정형외과 이영상 주임과장(前 병원장)을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8개 진료과가 참여했다.아울러 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검안사, 임상병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12명의 직원과 씨젠의료재단,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방문한 베트남 랑선성 반랑현 나 썸면 보건소와 지역 초등학교 3곳에서 진행됐다. 혈압, 혈액, 소변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물리치료를 비롯해 내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진료를 실시했다.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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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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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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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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