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노동자들 “경영난 책임 전가 말라”
보건노조 7개 국립대병원 지부 “적자경영 이유 직원들 희생만 강요” 2025-06-10 18:33
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이 “의정갈등 이후 악화된 경영 위기를 노동자들에게 떠넘기지 말라”고 촉구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소속 7개 국립대병원 지부,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0일 전남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지적했다. 보건노조는 “지난해 2월 시작된 의료공백은 정부가 바뀌어도 진행 중이고, 잘못된 의료개혁으로 인한 국립대병원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말했다.이어 “국립대병원장들은 경영난을 이유로 강제 휴가, 인력 충원 중단 등 노동자 희생을 강요하는 긴축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남대병원 지부에서는 단체협약 위반, ‘연차촉진제’ 도입 시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신나리 전남대병원 지부장에 따르면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연간 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