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vs 라데팡스, 한미사이언스 지분 매입 갈등
“회사 본업 차질 생길 것” vs “대주주 3인과 새로운 도약” 2024-11-23 06:18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 파트너스가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지분 3.7%를 확보했다.라데팡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만들겠다”는 입장이지만,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한미약품 신약개발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고 우려를 드러냈다.22일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라데팡스 파트너스가 지난 18일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가현문화재단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3.7%를 인수했한 것에 대해 “한미약품 그룹 전반을 흔들었던 과거의 전력상 라데팡스가 경영에 참여를 시작하면 제약 비전문가들 결정에 회사 본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라데팡스는 올해 초 OCI와 한미사이언스 통합을 주도한 바 있다.한미약품 전 임원은 “지난 2020년 9월 고 임성기 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