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30% 첫 진단, 동네의원 아닌 ‘병원’
1차의료 기능과 중복 등 경계 모호…“의원급 환자 진료 연속성 높지만 대책 필요” 2025-09-17 06:19
국내 의료체계에서 의원과 병원의 1차의료 기능이 상당 부분 중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의원이 여전히 고혈압·당뇨 등의 주요 진단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병원 또한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며 사실상 1차의료 역할이 겹치고 있다는 해석이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연구팀(제1저자 심보람 연구원)이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한 Evidence of Overlapping Roles Between Clinics and Hospitals in Primary Care(1차 진료에서 클리닉과 병원 사이의 중첩 역할 증거)에 따르면, 2021년 신규 고혈압 환자 59만9955명 중 82.5%(49만4911명)는 의원, 17.5%(10만5044명)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