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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 자사주 'EB 발행' 제동···금감원, 정정 명령
      공시 작성기준 개정안 첫 적용···"처분 후 활용 불명확, 주주들 오인 충분" 2025-10-24 06:37
      금융당국이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의 자사주 대상 교환사채(EB) 발행에 제동을 걸었다. 자사주 처분 계획이 사실상 허위 기재에 해당한다는 판단이기 때문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원장 이찬진)은 광동제약이 이달 20일 제출한 두 건의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교환사채발행결정)에 대해 정정명령을 부과했다.금감원은 지난 20일부터 EB 발행 시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토록 발행 공시 기준을 강화했는데, 시행 첫날 제출된 광동제약 보고서가 곧바로 ‘정정 1호’ 대상이 된 것이다. 앞서 광동제약은 무보증 교환사채 발행결정 보고서를 통해 250억 원 규모 자사주(379만3626주)를 대상으로 EB를 대신증권에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7.2%에 해당..
    • 참여율 저조 '방문진료'…政 "수가 가산 등 개선"
      지역사회 돌봄통합 연계 '본사업' 전환…병원급 추가 참여 방안 검토 2025-10-24 06:22
      현재 운영 중인 ‘방문진료 시범사업’이 지역사회 돌봄통합에 추가돼 본사업으로 전환된다. 의료기관 참여를 늘리기 위한 대상·수가 확대와 전자처방전 연계 등이 함께 추진된다.현재 방문진료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동네의원 참여율은 20% 수준에 불과한 상태다. 정부는 이 같은 참여율 제고 방안을 고민 중이다.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의 본사업 전환 등 다음 단계에 대한 검토에 돌입했다.지난 2019년 12월 시작된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일차의료기관 소속 의료진이 환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6월 기준 의원급 의료기관 1118곳이 선정됐다. 전국 의원 총 3만7234곳 가운데 3.0% 수준이다. ..
    • 골절을 단순 염좌 '오진'…"병원 4억2141만원 배상"
      법원 "X-ray 결과 제대로 확인 안했다" 판견…"피고 책임 70% 제한" 2025-10-24 06:18
      교통사고 후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단순 염좌로 오진돼 장기 후유장애를 입은 환자에게 병원 측이 수억 원의 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광주지방법원 제11민사부(재판장 홍기찬)는 16일 치과의사 A씨가 광주 서구 B병원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에게 4억2141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2019년 5월 운전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허리 통증으로 B병원을 방문했고, 주치의였던 C씨는 X-선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요추 염좌’로 추정 진단했다. 진통제와 물리치료만 처방된 채 보조기 착용이나 침상 안정 등은 지시되지 않았다.하지만 통증은 점차 심해졌고, 같은 해 9월 다른 병원을 찾은 A씨는 X-선 및 MRI ..
    • 유럽 심낭질환 가이드라인 반영 '삼성서울병원 연구'
      한국 논문 4편 중 3편 적용 등 기여…장성아 교수 "심낭질환 진료·치료 등 선도" 2025-10-24 06:04
      삼성서울병원이 2009년 국내 최초로 심낭질환 클리닉을 개설한 이후 16년 동안 축적해 온 전문 진료와 수술 치료, 임상연구 성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유럽심장학회(ESC)가 처음 발표한 심낭질환 가이드라인에서 병원 교수들이 수행한 연구가 3편 인용됐다"고 23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서 인용한 국내 논문 4편 중 3편이 삼성서울병원 연구 결과로, 국내 의료기관 중 기여도가 가장 컸다고 병원은 전했다. 심낭질환은 심낭 자체 문제로 단독 발생할 수도 있지만 심부전, 자가면역질환, 감염, 악성종양 등 다양한 기저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생각보다 흔하지만 증상이 비특이적이고, 일부에서는 희귀질환이나 악성질환과 연관되어 복잡한 임상 양..
    • 亞 원격의료학회 창립…초대 회장 강대희 교수
      한국 포함 아시아 10개국 전문가 참여…오늘 서울 첫 학술대회 개최 2025-10-24 05:47
      원격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원격의료학회(Asian Telemedicine Society, ATS)’가 공식 출범한다. 초대 회장으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가 선임됐다.창립 기념 사로 오늘(24일) 서울대 의대 의학도서관 우봉홀에서 ‘ATS 2025 아시아 원격의료학회 컨퍼런스’가 개최된다.ATS는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아시아 10여 개국 원격의료 및 디지털헬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범아시아 학술단체다.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각국 전략과 관점으로 그리는 원격의료 미래’, ‘글로벌 원격의료 전망’, ‘차세대 디지털헬스 생태계와 플랫폼 구축’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백남종 한국원격의료학회 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 서울대 473명·전남대 234명·부산대병원 167명
      10개 국립대병원, 임직원 친인척 '1525명' 채용…의사 653명-간호·보건 413명 2025-10-24 05:33
      최근 5년간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임직원 친인척(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1525명이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국회 교육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본·분원 포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이 47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대병원 234명, 경상국립대병원 171명, 부산대병원 167명, 전북대병원 148명, 제주대병원 87명, 충북대병원 73명, 경북대병원 66명, 강원대병원 55명, 충남대병원 51명 순으로 나타났다.이 중 정규직 채용은 1221명(80%)에 달했으며, 경북대병원과 충북대병원의 경우 채용된 친인척은 모두 정규직인 것으로 확인됐다.직군별로는 의사 653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 43.4%를 차지했다..
    • 충북대병원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사업 '부실' 정황
      야당 의원 "국립대병원 내부 통제 시스템 마비, 감사원 징계조치도 미이행" 2025-10-24 05:10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충북대학교병원의 '지방소멸대응 혁신응급의료시스템 구축사업' 부실 운영 및 감사 미이행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란이 됐다. 연구비 집행 불투명성과 징계 지연, 그리고 병원과 대학 간 책임 공방이 이어지며 "국립대병원 내부 통제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됐다”는 비판이 쏟아졌다.국책사업 관리 부실 논란 "200억 규모 사업, 통제장치 없었다"김용태 의원(국민의힘)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충북도의회와 내부 제보를 통해 지방소멸대응 혁신응급의료시스템 구축사업에서 부실 운영 정황이 드러났다"며 "국책사업 예산을 위탁받고도 감시·관리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에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의생명연구원을 중심으로 관리했으나 인력이 부족하고 사업 규모가 급..
    • 공보의협-메디스태프, 정보 공유 등 업무협약 체결
      "현장 공보의 목소리 기반 데이터 수집·분석, 공보의 제도 개선 추진" 2025-10-24 05:05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성환, 대공협)는 최근 메디스태프(대표 기동훈, 前 대공협 회장)와 국내 보건산업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보건의료 분야의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제도 개선과 국내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측은 ▲국내 보건사업 관련 설문조사 및 통계자료의 상호 공유를 통한 정책 기반 강화와 연구 역량 제고 ▲보건사업 홍보포스터 및 콘텐츠 공동 제작을 통한 인식 확산 ▲기타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상호보완적 협력체계 구축 등을 협력한다.이번 협약으로 대공협은 전국 공보의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실태와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성환 대공협 ..
    • 충북대병원 교수 2명, 임의로 청주의료원서 '수술'
    • 식약처, 인체조직은행 허가·갱신 규정 명문화
      '조직은행 허가 및 인체조직 안전관리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시행 2025-10-23 20:4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인체조직은행 허가 갱신 관련 규정 체계를 정비하고, 인체조직 수입 시 제출 자료 요건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은행 허가 및 인체조직 안전관리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10월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인체조직은행 허가 갱신 시 제출하는 '수출국 제조원 발행 서류'는 근거 조항과 다른 '별표'에 명시돼 있어 서류 누락이 빈번하게 발생했다.이러한 오류를 개선하고자 해당 서류의 근거를 규정 체계에 맞춰 본문에 명시하기로 했다. 또, 인체조직 수입 시 제출토록 한 '제조원 조직은행 인증서'는 현행 규정에 따라 제출하는 '정부 또는 공공기관 발행 제조·공급 입증서류'로 확인이 가능함에 따라 해당 인증서를 자료 요건에서 제외해 제출 자료 중복성을 해소..
    • 재정난 부산의료원, 10월 급여 '50%만 지급'
    • 송도세브란스병원 2026년 개원 사실상 '무산'
      인천경제청, 건립 일정 조정…"개발이익금 2000억 투입 등 협약 변경 검토" 2025-10-23 20:07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핵심 의료 인프라로 추진 중인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사업이 또 다시 일정 조정에 들어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병원 건립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1000억 원에서 최대 2000억 원까지 개발이익금을 증액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위약금 면제와 협약 변경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조치는 연세대 측 요구에 따른 것으로 향후 특혜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송도세브란스병원은 2008년 처음 업무협약(MOU)이 체결된 이후 17년째 지연되고 있다. 당초 4500억 원 수준이던 사업비는 8000억 원 이상으로 치솟았고, 개원 목표였던 2026년 준공도 사실상 무산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800병상 규모를 유지하려면 최소 3000억 ..
    • 실손보험 간편청구 지앤넷, 'ISMS 인증' 돌입
      전국 2만 3000여개 병·의원서 月 80만건 처리…보안 관리체계 강화 2025-10-23 19:57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지앤넷은 "보안 강화를 위해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준비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운영 현황과 사이버 침해 위험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보안 제도다.지앤넷은 현재 전국 2만 3000여 개 병·의원에서 발생하는 월평균 80만 건의 실손보험 청구를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회사는 이달 말까지 2만여 개 약국 연동을 완료하고, 연말까지는 연동 병·의원 수를 3만 개로 확대해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힐 계획이다.지앤넷 서광희 대표는 "그간 정보보호팀 신설 및 정기 보안점검, 정보보호 정책 수립 등에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이..
    • 의협 "농‧어촌 의료기관 수가 가산 적극 환영"
      "건보법 개정안 지지" 표명…"인프라 개선 등 병행" 제안 2025-10-23 16:27
      의료취약지에 개설되는 요양기관 수가를 가산하고, 필수진료과목에 더 높은 가산율을 적용토록 하는 건강보험법 개정안에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지지 의사를 표했다.대한의사협회는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이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개정안은 의료취약지 등 요양급여비용 가산지급 대상 지역과 가산율 범위를 법에 명시하고 필수의료에 대해 추가 가산을 적용하는 게 골자다.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의료취약지 의료기관에 수가를 가산 지급하고 필수진료과목에 추가 가산을 적용하려는 법안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를 통해 지역별 의료자원 배분 및 의료서비스 격차의 불균형 해소와 함께 취약지 필수의료 공백 문제를 ..
    • 비대면진료 기준 변경…환자 30% '초과 금지'
      복지부, 초·재진 대상환자 기준 '의료법 개정' 논의 상황 맞춰 적용 2025-10-23 16:18
      정부가 비대면진료에 대해 전체 환자 비율의 30% 초과 금지를 우선 적용한다. 의원급 이용을 원칙으로 1형 당뇨병 환자 등은 병원급 진료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난 20일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해제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기준을 변경,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코로나19 시기부터 약 5년8개월 동안 시행 중이다. 의정갈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2월 23일부터 시범사업의 범위를 확대, 시행했다.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허용, 의료기관별 전체 진료 대비 비대면진료 비율 30% 초과 금지 규정 미적용, 초진 환자도 비대면진료 허용 등이다.복지부는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해제되더라도 국민들이 비대면 진료 이용..
    • 삼성창원병원, 네팔 청각장애 어린이에 소리 선물
      인공와우 수술 성공…2018년부터 '밝은 소리 찾아주기 지원사업' 진행 2025-10-23 16:09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청각장애를 가진 네팔 어린이에게 인공와우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이주노동자 가정에 희망의 소리를 선물했다.이번에 소리를 되찾은 주인공은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모한 씨 딸 크리티(2세)다. 경남 의령군 한 기업에서 근무 중인 모한 씨는 딸이 생후 1년이 지나도록 큰 소리에 반응하지 않자 한국에서 치료받기로 결심했다. 한국에 도착한 크리티는 이비인후과 정밀검사에서 자동차 경적 수준(약 100데시벨)의 큰 소리에도 반응하지 않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진단됐다. 양쪽 귀의 청력 기능이 전혀 없어 보청기로는 회복이 불가능하고,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홀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모한 씨에게 고가 인공와우 수술과 장기 재활치료는 큰 부담이었다.삼성창원병..
    • 민주당 박성준 의원, 충북대병원 상임감사 질타
      의사 불법수술 의혹에도 감사 중단-외부 수강·교육비 지출 등 논란 2025-10-23 15:45
      충북대학교병원 상임감사가 경찰 수사를 이유로 불법수술 의혹에 대한 내부 감사를 중단하고, 외부 강의·고가 교육과정 수강 등 본연의 업무와 무관한 활동에 몰두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박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3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충북대병원 의사 두 명이 적법한 절차 없이 청주의료원에서 수술을 진행했지만, 상임감사는 아무런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공공병원 의사가 환자 동의 없이 외부에서 수술을 했다면 명백히 감사 대상이고 자체 감사 후 병원 수장인 병원장에게 감사보고서를 내야 한다"며 "상임감사가 제 역할을 하지 않고 직무를 방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박 의원은 김 상임감사가 감사 직무보다 외부 활동에 치중했다는 정황도 공개했다.그는..
    • 삼성, ADC(항체-약물 접합체) 사업 본격화
      中 프론트라인사와 연구 등 협약…'신약 2종' 공동개발 추진 2025-10-23 15:07
      삼성그룹이 글로벌 항암제 시장의 차세대 성장축으로 꼽히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분야로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중국 바이오텍 ‘프론트라인 바이오파마(Phrontline Biopharma)’와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해당 협약은 삼성그룹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CDMO) 중심의 성장 전략에서 신약 파이프라인과 차세대 치료제 기술력 확보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프론트라인은 이중 항체-이중 페이로드(Bispecific & Dual-payload)라는 차세대 ADC 기술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계약으로 프론트라인이 보유한 ADC 파이프라인 2종의 공동 개발권을 확보했으며..
    • 민주당 서영석의원 부천사무소 앞 모인 의사들
      김택우 의협회장 "한의사 X-ray, 의료체계 근간 흔드는 비상식적 위험한 발상" 2025-10-23 14:46
      법원에 이어 국회까지 한의사 엑스레이(X-ray) 허용을 추진하면서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해당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 압박에 나섰다.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부천사무소 앞에서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의료법 개정안’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려는 위험하고도 비상식적인 발상이자 의료체계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시도인 만큼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각오다.김택우 회장은 “오늘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서영석 의원 지역사무실을 찾았다”며 “서 의원에게 전국 14만 의사회원을 대표해 엄중한 메시지를 전한다”고 포문을 열었다.그는 “방사선 발생장치는 숙련된 전문가가 사용하는 것”이라며 “보편화 되고 있다는 이..
    • 소아내분비학회 "성장보조제 불필요"
      "부모 잘못된 인식 문제" 지적…"과다 복용시 부작용 초래" 2025-10-23 14:05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23일 롯데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구교윤 기자소아내분비 전문가들이 성장보조제 및 영양제 무분별한 복용은 오히려 아동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황일태)는 23일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요 이상으로 영양제를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성장과 직접적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황일태 회장은 “요즘 부모들은 입소문이나 온라인 광고에 현혹돼 영양제를 과다하게 먹이는 경우가 많다”며 “한 아동이 서너 가지 영양제를 동시에 복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그는 “부족하지 않은 영양소를 과잉 섭취하면 신체 균형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영양제로 안도감을 얻기보다 운동·수면·식습관 등 생..
    •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高마진율 논란'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 "유족 상대 폭리 적절치 않아" 비판 2025-10-23 13:55
      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 중인 장례식장의 높은 마진율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민전 의원(국민희힘)은 23일 국정감사에서 "충남대병원이 53억원 흑자로 전환된 것은 반가운 일"이라면서도 "이제는 장례식장 마진율을 낮춰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은 대학병원 중 마진율이 가장 높고, 그동안 병원 적자를 완충해 온 역할을 했다"며 "공공병원이 유족의 상황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이에 조강희 충남대병원장은 "2024년 장례식장 총수익이 51억원이었고, 이 중 장례용품 수익이 약 4억600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이어 "장례용품 비율은 전체 수익 중에서도 크지 않지만, 지적을 명심해 적정 수준으..
    • "수련환경 개선 공감하지만 수련시간 상한 반대"
      대한비뇨의학회 "전공의 교육 질(質) 우려, 조기 전문의시험 회의적" 2025-10-23 12:33
      "'수련환경개선법' 개정안 취지 공감하지만 주 60시간 상한은 역량 확보가 우려됩니다."대한비뇨의학회는 23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공의 교육 정상화 원년을 선포하고 관련 추진 방향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전국 비뇨의학과 전공의 모집결과, 총 114명의 추가 합격자가 발생해 현재 전체 수련병원에서 166명의 전공의가 근무 중이다.그러나 장기화된 의료현장 이탈 여파로 일부 수련병원이 정원책정 기준인 지도전문의(N-3) 수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전공의 '이동수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동수련 실행은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됐으며, 수도권 2개 병원과 비수도권 3개 병원에서 총 10명의 전공의가..
    • 전공의노조 "대법원 판결 환영"…산별교섭 예고
      임금 관련 정부-수련병원과 협상 추진…"악습 버리고 대우 정상화" 2025-10-23 12:24
      전공의를 '근로자'로 인정하고 초과근로수당 지급을 명령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이 환영했다. 23일 전공의노조는 "수련병원 경영진은 악습을 포기하고 전공의를 정당히 대우하라"며 임금과 관련한 정부와 교섭, 수련병원협의회와의 산별교섭을 예고했다.  앞서 대법원은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에서 근무한 전공의 A씨 등 3명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업무수당, 상여금, 당직비 등 일률적으로 지급된 수당은 통상임금으로 산입하고, 주 40시간 초과 근로에 대해 근로기준법에 따른 임금 및 가산수당을 지급하는 게 골자였다. 전공의노조는 "수련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관행적 불법행위는 더 이상 ..
    • 의료계 반발에도 '한의사 노인 주치의제' 강행
      복지부, 내년 시범사업 실시…"표준처방전 작성·교부 의무화 검토" 2025-10-23 12:12
      한의사 노인 주치의제 도입을 놓고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시범사업 강행을 재천명했다.한의사 주치의제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만큼 흔들림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국정감사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한의사 노인 주치의제 도입과 관련해 이 같이 회신했다.복지부는 노인을 포함한 전국민에게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주치의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의사 노인 주치의제 역시 그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중재(진단, 처방, 시술 등)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복지부는 대통령 공약에 따라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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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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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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