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은 희연병원' 전주기 재활의료시스템 완성
국내 최대 통원 재활센터 개소, '환자들 지역사회 복귀 초점' 2022-01-25 12:2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무려 800평이다. 그것도 오롯이 외래 재활환자만을 위한 공간이다. ‘공간은 곧 비용’이라는 병원계 통념으로는 납득이 어려운 결정이다. 하지만 이 병원은 수익을 좇아 공간을 나누고 쪼개기 보다 환자를 위해 시원스레 할애했다. 공간뿐만 아니라 전문인력과 최신장비에 이르기까지 재활환자 회복율 제고를 위해 아낌없이 준비했다. 신체억제 제로, 욕창발생 제로, 365일 재활 등 ‘최초’와 ‘최대’라는 수식어로 점철된 희연병원이기에 가능한 결정이었다. 특히 ‘사람다운 보편적인 삶’과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재활을 기치로, 퇴원 후에도 꾸준한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