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오송재단 개발 항체 관련 기술, 100억대 이전
세네릭스와 ‘Chitinase-3-like-protein-1’ 계약 2022-03-08 11:2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영성)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이 공동 개발한 항체 관련 기술이 세네릭스(대표 김봉철)에 이전된다.
3개 기관은 7일 ‘Chitinase-3-like-protein-1(이하 CHI3L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00억원이다.
CHI3L1은 몸속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서 면역과 염증 조절에 관여하여 알츠하이머병, 암, 동맥경화 등 염증성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세네릭스는 이전 받은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병와 동맥경화 질환의 항체 신약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기초의과학연구센터 홍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