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질환 확진자, 일반병상 치료시 '가산수가' 적용
일반의료체계 내 입원진료 확대···무증상·경증·중등증→전담병상 이동 중단 2022-03-15 12:44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코로나19 입원환자 기저질환은 음압격리병상이 아닌 일반병상에서 치료하게 된다. 코로나19 입원환자 다수가 기저질환 치료자인 상황에서 병상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조치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일반의료체계 내 입원진료 확대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를 가졌다.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19 증상은 경미하지만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수요가 늘고 있어 병상의 효과적 사용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3월 13일 기준 입원환자 1만6086명 중 74.8%는 코로나19 관련 치료 외 기저질환 치료 등을 위한 환자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기저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