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효과 입증 부족 초고가약 빈번, 제약사도 등재 협조'
희귀암 최신치료제 정책토론회 개최, '가격인하·리얼월드데이터 활용 등 필요' 2022-03-24 05:53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근래 희귀질환 분야에서 초고가의 신약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급여 등재를 위해서는 제약사들도 비용효과 입증 및 가격인하 등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오후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한 ‘희귀암 환자를 위한 최신 치료제의 조기 접근성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토론회에는 김국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기준부 부장, 오창현 복지부 보험약제과 과장, 엄기성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국희 심평원 약제기준부 부장은 신약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