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코로나19 한약치료 무상지원, 신청자 폭증 마비'
'인터넷 접수 중단 후 전화상담 전환했지만 인력 부족' 2022-03-24 15:40
[데일리메디 박저연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치료한약 무상지원 사업’이 밀려드는 신청자로 사실상 마비상태에 이르렀다.
그동안 한의협은 자체 회비로 운영비를 충당해왔지만 최근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졌다. 이에 일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무상봉사에 나섰지만 환자 수요를 소화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24일 한의협에 따르면 최근 협회는 ‘재택치료 한약치료 무상지원’ 인터넷 접수를 중단하고 전화 접수만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문의전화에 응대하는 인력 부족으로 연결은 쉽지 않은 모습이다.
한의협 임원 A씨는 “현재 전화진료상담센터의 원활한 상담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