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코비드' 환자 급증···후유증 심각 등 대책 시급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올 3월 한달 운영 '회복 클리닉' 결과 발표 2022-04-04 16:09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격리 해제된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기침, 호흡곤란, 통증, 피로감, 미각 및 후각장애 등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상현장에서 일명 ‘롱 코비드(Long COVID)’가 현실로 확인됨에 따라 환자들에 대한 코로나19 회복 차원의 종합적인 진료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4일 금년 3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한 ‘회복 클리닉’ 운영결과를 발표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코로나19 회복 클리닉은 3월 한 달 간 총 289건의 코로나19 후유증 의심 환자들을 진료했다.
40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