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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8일 1.5kg 이른둥이 심장기형 ‘단일수술 치료’
      서울아산병원 윤태진 교수팀, 초저체중 환아 ‘완전 교정술’ 실시 성공 2026-01-16 09:58
      서울아산병원은 체중이 충분히 증가한 생후 4개월 이후에나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완전 교정술’을 체중 1.5kg에 불과한 초저체중 이른둥이에게 생후 8일 만에 시행, 복잡 선천성 심장기형을 한 번의 수술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환아는 산전 검사에서 활로 4징 진단을 받은 이른둥이. 일반적으로는 단락술이나 스텐트 시술 등 임시적인 수술을 통해 성장을 기다리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이었다. 그러나 출생 이후 산소포화도가 점차 저하되고 무산소 발작까지 나타나면서 치료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또 임시 수술은 2차수술이 불가피하고, 저체중아에게는 수술 후 위험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외과 윤태진 교수팀은 장기적인 예후를 고려해 한 번의 수술로 심장 구조를 ..
    • 연세의료원, AI기반 디지털 헬스 글로벌 생태계 조성
      디지털헬스연구원 운영…초학제적 융합에서 인공지능 통한 의료혁신 도모 2026-01-16 09:29
      금기창 연세의료원장(가운데) 등 보직자와 보건복지부 외빈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연세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금기창)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AI 혁신을 통한 글로벌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연세의료원은 15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2026년 연세 디지털 헬스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디지털 헬스분야에서 학문간 융합과 혁신 가능성을 모색했다.2022년 의·치·간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헬스케어혁신연구소를 개소한 세브란스는 방대한 임상 데이터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헬스케어 혁신 환경을 조성했다.디지털헬스케어혁신연구소는 올해 정책성 전문 연구를 중점 수행하는 대학 부설 연구기구인 디지털헬스연구원(YIDH)으로 승격하며,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전략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디지털 헬스 분야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한다. ..
    • 경희대병원, 다학제 기반 ‘욕창클리닉’ 개소
      예방부터 환자 퇴원 후 관리까지 통합진료 제공 2026-01-16 08:52
      경희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다학제 협력 기반의 ‘욕창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욕창은 장기 입원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거나 치료가 늦어지면 감염과 재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체계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경희대병원 욕창클리닉은 성형외과 박준 교수를 중심으로 전담 진료지원간호사, 영양사 등이 다학제팀을 이뤄 입원부터 퇴원 후까지 ‘원스톱 진료 및 관리’가 가능한 체계화 된 시스템을 갖췄다.특히 퇴원 시에는 표준화된 교육 자료와 영상 기반 가이드를 제공하며 외래 추적 관찰과 가정간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퇴원 후에도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래 방문 당일에는 상담부터 평가, 처치까지 한 번..
    • 의정부 2404억…대전 1984억·노원을지 1402억
      개원 5년, 을지의료원 성장 축 자리매김…의료수입, 전년比 646억 증가 2026-01-16 08:26
      개원 5년 차를 넘긴 의정부을지대병원이 2024년 의료수입 2400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내며 의료원 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공개한 의료기관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의 2024년 의료수입은 2404억원으로 전년도 1758억원보다 646억원 늘었다.의료수입은 병원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진료, 검사, 처치, 입원 등 의료 서비스 전반에서 발생한 매출 총액을 의미한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입원수입이 1592억원으로 521억원 증가했고 외래수입도 770억원으로 134억원 늘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같은 기간 의료비용은 2234억원으로 전년보다 312억원 증가했다. 세부 ..
    •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 급여 확대 전망
      2026년 제1차 약평委 심의, 에브리스디도 급여범위 확대·적정성 인정 ‘신규 등재’ 2026-01-16 06:20
      바이오젠코리아의 척수성 근위축증(SMA) 치료제 ‘스핀라자’가 급여 기준 확대의 첫 관문을 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 열린 ‘2026년 제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약평위 핵심은 고가 희귀질환 치료제의 급여 확대 여부였다. 심의 결과, 바이오젠코리아 ‘스핀라자주(뉴시너센나트륨)’는 5q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에 대한 급여범위 확대 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의결됐다.이와 함께 동일 질환 치료제인 한국로슈 ‘에브리스디건조시럽0.75mg/mL(리스디플람)’ 역시 급여범위 확대 적정성을 인정받았다.결정신청 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에서는 3개 품목이 테이블에 올랐다.한국얀센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피하주사(다라투무맙)’는 새롭게 진단된 경쇄(AL) 아밀로이드증 환자에서 ..
    • 명인제약 도네페질 치매치료제, 삼성서울병원 입성
      실버셉트정 3mg, 단계적 처방 가능성…상급종합병원 접점 확대 주목 2026-01-16 06:01
      명인제약 알츠하이머형 저용량 치매 치료제 ‘실버셉트정 3mg(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이 삼성서울병원 처방 리스트에 등재됐다.병원 약사위원회(DC) 심의를 거쳐 처방 목록에 기재돼 명인제약은 도네페질 저용량(3mg) ‘시작 용량(starting dose)’ 옵션을 앞세운 병원 시장 공략 발판을 마련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신규약물 등록을 위한 약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실버셉트정 3mg을 처방 약에 포함시켰다. 병원 내 오픈(처방 가능) 일자는 1월 21일이다.실버셉트정 3mg은 도네페질 치료 초기에 5mg 복용 시 비교적 빈번하게 나타나는 오심, 식욕저하, 설사 등 소화기계 이상반응 부담을 낮춰 안전성과 내약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저용량 제형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2월..
    • 환자 “항암제 후유증”…4억6700만원 소송 ‘기각’
      법원 “치료 전체 과정서 의료상 주의의무·설명의무 위반 없었다” 판결 2026-01-16 05:43
      환자가 항암제 투여 이후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진단을 받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은 병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항암제 투여 과정과 이후 치료 전반이 의료현장의 통상적인 진료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이유빈)은 지난달 4일 항암 치료 중 발생한 손상과 후유증을 이유로 환자 A씨가 제기한 4억 67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항암제 투여 과정과 이후 치료 전반에서 의료상 주의의무 위반이나 설명의무 위반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환자 A씨는 2020년 4월 B대학병원에서 다섯 번째 항암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했다. 앞서 A씨는 같은 해 1월 말부터 네 차례 항암 치료를 받은 상태였다. 해당 치료 당일 병원..
    • 의협 “국립의전원, 헌법 가치 훼손·의학교육 역행”
      “15년 의무복무, 직업선택 자유 침해…복지부 장관·총장 승인 등 교육 자주성 말살” 2026-01-16 05:34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의료인력 양성의 근본 원칙과 헌법적 가치를 훼손할 소지가 크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의협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법안에 대해 “공공의료 강화를 명분으로 하고 있으나, 실상은 국가가 의료 인력을 장기간 강제 배치·관리하는 제도로 의료인의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은 ‘직업 수행의 자유 침해’다. 의협은 법안이 15년의 의무복무를 강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의사면허를 취소하도록 규정한 규정을 문제로 삼았다.의협은 “전문의 수련 기간과 군 복무 등을 고려하면 사실상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까지 국가가 지정한 곳에서 ..
    • 울산대, 세계 첫 무흉터 대장·자궁암 로봇수술 성공
      양성수·이상훈 교수팀, 단일공 다빈치 SP로 질 통로 접근…한 번 마취 ‘동시 치료’ 2026-01-16 05:27
      울산대병원 외과 양성수(왼쪽),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울산대병원은 외과 양성수 교수(로봇수술센터장)와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팀이 복부 절개 없이 질을 통해 대장암과 자궁내막암을 동시에 제거하는 ‘무흉터 단일공(SP) 로봇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일반적으로 대장암이나 자궁암 수술은 복부를 절개하는 개복 수술이나 여러 개의 구멍을 내는 복강경 수술로 시행된다. 그러나 이번 수술은 기존 로봇보다 크기가 작고 정교한 다빈치 단일공(SP) 로봇을 활용해 질을 통해 수술 도구를 삽입하는 ‘자연 개구부 로봇 수술(vNOTES)’ 기법으로 진행됐다.이 방식은 복부 피부를 전혀 절개하지 않아 수술 후에도 배에 흉터가 남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대장암과 자궁내막암을 ..
    • 실로스타졸·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실로듀오’ 출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계 첫 ‘1일 1정’ 복용, 복약 순응도·편의성 개선” 2026-01-16 05:19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말초동맥질환(PAD) 치료 성분 ‘실로스타졸’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한 알에 담은 복합제 ‘실로듀오 서방정’ 200/20mg 용량과 200/10mg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실로스타졸 단일제 시장에서 이미 1위 실적을 확보한 상황에서 이번 복합제 출시를 계기로 혈관질환·지질관리 병용 수요를 선점해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실로듀오 서방정은 실로스타졸·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1일 1정’ 복합제로는 세계 최초다. 말초동맥질환에서 흔히 동반되는 간헐성 파행(보행 시 통증) 개선과 함께 심혈관 위험요인 관리 핵심인 LDL-콜레스테롤(LDL-C) 조절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만성질환 환자에..
    • 알부민 등 일반식품인데 ‘건강기능식품 오인’ 심각
      의약품과 다른 원료 사용하고 ‘쇼닥터’ 등 가세…“소비자들, 원료·외형 속아” 2026-01-16 05:09
      사람 혈청에서 추출한 혈액제제 의약품 ‘알부민’과 계란흰자나 우유에서 추출한 아미노산 식품 ‘알부민’. 둘은 다른 원료이지만 후자를 정제·앰플 등으로 제조해 동일한 효과를 가진 것처럼 홍보하고 여기에 ‘쇼닥터’ 등 의료인이 가세, 소비자 혼동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은 15일 ‘건강기능 표방 일반식품의 소비자 오인 유발 표시·광고 문제점 및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남인순 의원은 “최근 기능성을 광고하면서 소비자를 오인·혼동케 하는 등 기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대표적 사례로 알부민, ‘NMN’, ‘멜라토닌’, ‘알파CD’, ‘스페르미딘’ 등을 꼽았다.  이 같은 일반식품을 의약품, 건강기능식..
    •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역할 확대…외상사망률 최저
      “전국 평균 9% 대비 낮은 5.8% 기록, 닥터카 첫 도입 등 이송시스템 성과” 2026-01-16 05:00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외상센터가 지역 내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을 꾸준히 낮추며 중증외상 대응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길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연구 보고 및 인천권역외상센터의 2023년 전국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은 9.1%인데 반해, 인천 지역은 5.8%를 기록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조사 이래 최저치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이후 인천시·소방·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닥터헬기·닥터카 등 현장 중심 이송 시스템을 가동한 결과라는 평가다.경기·인천 권역(인천권역외상센터 중심)의 지표도 뚜렷한 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2017년 16.7%(전국 평균 19.9%), 2019..
    • 5세대 실손, 비중증 비급여 본인부담 ‘30%→50%’
      금융위원회 입법예고…비급여 의료비, 중증과 비중증 구분 ‘특약 운영’ 2026-01-16 04:49
      금융위원회가 올 상반기 5세대 실손보험 출시를 앞두고 비중증 비급여 진료비 보장 축소를 추진한다. 비중증 비급여 치료의 본인부담율은 입원 치료 기준 종전보다 높은 50%를 적용하고, 통원 치료는 치료비 50%나 5만원 중 큰 금액을 적용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의 ‘보험업법 시행령’ 및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 담긴 5세대 실손보험 상품설계기준에는 과다 의료이용 유발 및 가파른 보험료 인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금융위는 “실손보험은 국민의 민영 건강보험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과다 의료이용 유발 및 가파른 보험료 인상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이어 “보상체..
    • 건보공단, 530억 담배소송 패소…대법원 상고
      정기석 이사장 “매년 4조 재정 누수” vs 재판부 “보험급여 지출은 공단 의무” 2026-01-15 21:35
      국민건강보험공단이 KT&G 등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5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법원은 흡연과 폐암 사이의 ‘개별적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나,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담배회사는 사고를 내고 도망간 뺑소니범과 같다”며 대법원 상고 의지를 분명히 했다.서울고법 민사6-1부(부장판사 박해빈·권순민·이경훈)는 15일 건보공단이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법원 “건보공단 대위청구·개별 인과성 모두 배척”재판부는 이번 판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접 청구’와 ‘대위 청구’ 논리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우선 공단의 손해배상 청구 권원에 대해 재판부는 “공단의 보험급여 지출..
    • 국제성모병원-印尼 응우라종합병원 ‘의료협력’
      ICT 기반 혁신 기술교류·인공지능(AI)·원격협진 솔루션 구축 등 추진 2026-01-15 17:12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거점 의료기관과 손잡고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의료 협력에 나선다.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핵심 의료기관인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Prof. Dr. I.G.N.G. Ngoerah Hospita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국 병원 간 의료 연구 협력과 혁신 기술 교류를 골자로 하며, 향후 의학교육 및 국제 의료 협력, 실증 연구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협약을 맺은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은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국립 공공병원으로, 발리 덴파사르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다. 약 700병상 규모를 갖추고 암, 장기이식, 중증·희귀질환 치료 등 현지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수행하..
    • “입원전담전문의, 당뇨병 입원환자 혈당 개선 기여”
      용인세브란스 신아름 교수 연구팀 “중증도 높은 환자군서도 유의미한 효과” 2026-01-15 17:01
      입원전담전문의 주도 진료가 당뇨병 입원환자 혈당 변동성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효과를 임상 생리지표로 평가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연구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신아름 교수(제1저자)를 비롯해 이수현 교수, 김재웅 연구원 등이 참여했으며 경태영 입원의학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JCM(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mpact Factor 2.9)에 금년 1월 6일 정식 게재됐다.연구팀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만 20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비교군은 입원전담전문의 진료군과 기존 임상과 중심 진료군으로 구성됐..
    • 의정사태 아물지 않은 상처…멀어진 스승과 제자
      수련환경 급변에 전공의 노조도 출범…“교육 질(質) 저하 우려” 팽배 2026-01-15 16:46
      장장 1년 7개월 동안 이어진 의정사태가 가까스로 봉합되면서 일상 회복이 빠르게 진행 중인 가운데 수련현장의 스승과 제자 사이는 더 소원해진 모습이 역력하다. 가뜩이나 예전 같지 않은 사제지간이었지만 의정사태 이후 더욱 악화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칼출근과 칼퇴근은 물론 야간당직 거부 등 지나칠 정도로 당당한 전공의들 태도 변화에 교수들은 당혹감을 넘어 허탈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전공의 노조까지 출범한 만큼 교수들은 마음 놓고 제자들 훈계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수련환경 개선이라는 방향성은 공감하면서도 소원해진 사제 관계가 교육의 질(質)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다.의정사태 후 수련현장 분위기 변화지난 10월 20일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가동된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전격..
    • 의협 “수급추계委 결과, 의대증원 근거 부적절”
      “위원장 독단적 반박자료 배포 공정성 상실…교육현장 정상화 선행” 2026-01-15 16:25
      대한의사협회가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이하 추계위) 결과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해당 결과를 향후 의대 정원 증원 근거로 삼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의협은 15일 제46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추계위는 당초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사회적 논란을 줄이기 위해 의료계가 제안했던 기구지만, 오히려 사회적 논란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내놓으며 그 역할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의협은 추계위 운영의 공정성 사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의협은 “의협 주최 세미나 이후 추계위 위원장이 위원들 동의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반박자료를 발표했다”며 “이는 추계위 공정성과 중립성을 스스로 훼손한 행위이자 위원회 운영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무너뜨..
    • 인천세종병원, 사망비 적정성평가 최우수 ‘A그룹’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는 병원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2026-01-15 16:08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7차 병원 표준화 사망비 적정성 평가에서 A그룹(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표준화 사망비 적정성 평가는 모든 원인의 병원 내 사망을 평가해 국가 단위 및 지역별 사망 현황을 파악하고, 자율적인 의료 질(質) 개선을 유도해 국민 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과 결과는 A, B, C그룹으로 나뉘며 A그룹은 사망비가 낮은 기관, B그룹은 평균 수준 기관, C그룹은 사망비가 높은 기관을 의미한다.이번 7차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입·퇴원 진료자료와 행정안전부 사망자료를 토대로 산출됐다.인천세종병원의 이번 평가 결과는 병원 표준화 사망비 81.1점으로..
    • “통합돌봄·만성질환관리, 환자 모니터링이 핵심”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헬스케어부장 “24시간 관리 가능 체계 확장돼야 안정적 정착” 2026-01-15 15:19
      정부 추진 통합돌봄·일차의료 중심 만성질환 관리 사업 성패 여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제도 지원과 보완에 달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병원 밖 환자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돌봄·만성질환 관리는 일회성 진료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혈압·혈당·심전도 등 생체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즉시 대응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제도 보완, 투자가 핵심이라는 주장이다.지난 12일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통합돌봄과 만성질환 관리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병원서 입증된 조기탐지 모델, ‘병원 밖’ 활용 못하면 통합돌봄·만성질환 관리 실행력 떨어져”이날 포럼 발제에 나선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헬스..
    • 삼성바이오에피스 “신약후보물질 年 1개이상 추가”
      김경아 사장 “2030년까지 총 20종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적극 확장” 2026-01-15 14:05
      삼성에피스홀딩스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간 중 현장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전략 및 연구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자회사(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넥스랩)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김경아 사장은 “회사 핵심 기반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현재 전 세계 40개국 이상 출시돼 있으며, 지속적인 판매량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김 사장은 “2030년까지 총 20종으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며 현재 블록버스터 의약품 7종(키트루다, 듀피젠트, 트렘피아, 탈츠, 엔허투,..
    • 앱클론, 전환우선주 전량 보통주 전환
      “재무적 리스크 털고 펀더멘털 재평가 본격화” 2026-01-15 12:52
      앱클론은 기발행된 전환우선주(CPS)의 보통주 전환 청구가 완료돼 금일 대부분의 물량인 61만7163주가 상장되고, 다음 주에 잔량 전부가 상장돼 잠재적 대기 물량의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했다고 15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자본 구조 단순화가 글로벌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의 획기적인 임상 성과 발표와 맞물려 기업가치 재평가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앱클론 기술이 적용된 위암치료제 ‘AC101(현지명 HLX22)’이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에서 기존 치료제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데이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헨리우스가 발표한 임상 2상(HLX22-GC-201) 장기 추적 결과에 따르면, HER2 양성 위암 환자 1차 치료에서 ‘HLX22 병용 투여..
    • 제주대병원 “원정진료 중단, 상급종병 지정 도전”
      최국명 병원장 공식 발표…“당일항암센터 개소·하이브리드수술실 구축” 2026-01-15 12:24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통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확립하고, 제주의료 발전을 선도한다.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4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버티는 의료에서 도약하는 의료 전환’을 선언하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계획 및 올해 사업목표와 추진 과제 등을 공개했다.최국명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제주 유일 국립대학교병원이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묵묵하지만 단호하게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이 원정진료로 감내하는 시간·경제적 부담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기에 제주에서도 최고 수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환경 조성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천명했다.2030년 완공 목표 교육진료동·임상교육실습동 신축…병상 650→800개 추진제주대병원..
    • “의사·약사, 진료·복약상담 시 운전여부 확인·설명”
      경찰청, 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측정 불응하면 5년 이하 징역 등 2026-01-15 12:01
      의사와 약사가 각각 진료, 복약상담 시 환자의 운전 여부를 확인하고 졸음 및 약물 부작용 등을 설명하도록 경찰이 홍보에 나선다. 경찰청은 “오는 4월 2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약물 운전 예방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약물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이 부과된다. 이는 기존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상향된 기준이다. 해당되는 약물은 마약류관리법에 따른 마약, 향정신성의약품(향정) 및 대마,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환각물질이다. 단 의사로부터 정상적으로 처방을 받은 약을 복용했다고 무조건 처벌되는 것은 아니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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