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증상 청년층, 지방간 발병 위험 ‘최대 2.4배’
서울성모·의정부을지대병원 등 공동연구팀, 19~44세 성인 연관성 규명 첫 연구 2026-08-06 05:58
우울 증상을 앓고 있는 한국 젊은 성인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지방간 발생 위험이 약 2배 가량 높으며, 우울 증상이 심각할수록 그 위험도 비례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공동제1저자), 을지대학교 의정부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상훈 교수(공동제1저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교신저자) 공동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에 참여한 19~44세 성인 1만955명 중 B형 또는 C형 간염 양성 판정을 받았거나 중등도 이상의 음주를 하는 사람 등을 제외하고 최종 7831명을 대상으로 우울 증상과 지방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팀은 국제적으로 널리 쓰이는 선별도구인 PHQ-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