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진출' 신화 이어 척추‧관절 패러다임 주도
부산 거점 부민병원 "대한민국 인공관절 로봇수술 리더 로드맵 마련" 2022-06-07 05:02
‘서울 역진출’ 신화를 쓴 부민병원이 또 한번의 새역사에 도전한다. 척추‧관절 분야 절대적 존재감을 넘어 치료 패러다임 변화의 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다.부산을 거점으로 한 부민병원은 1996년 개원 이후 12년 만에 구포에 제2병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세(勢) 확장을 예고했다.이미 부산 지역에서 ‘진료비 바가지 없는 정직한 병원’, ‘실력 탄탄한 병원’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 놓은 만큼 구포병원은 개원과 함께 성시를 이뤘다.그로부터 3년 후인 2011년. 부민병원은 ‘서울 진출’이라는 파격의 길을 택했다. 지방병원이, 그것도 대한민국 의료 심장부로 상경한다는 소식은 병원계에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다.물론 우리들병원이라는 선례가 있기는 했지만 당시 의료환경과 부민병원 진출 시점 상황이 판이하게 달랐던 만큼 기..

